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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 미스터 빈

니하오 미스터 빈

하 진 (지은이), 왕은철 (옮긴이)
현대문학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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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 미스터 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니하오 미스터 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72753896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07-05-15

책 소개

단편집 <피아오 아저씨의 생일파티>, <남편 고르기>로 국내에 소개된 중국계 미국작가 '하 진'의 장편소설. 사원 아파트 당첨에 떨어진 후 불만을 얘기했다가 회사에서 눈총을 사게 된 소시민 가장 '샤오 빈'의 이야기이다.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을 따라 꼬리에 꼬리를 물고 벌어지는 사건들, 그 속에서 울고 웃고 떠들어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코믹하면서도 강한 흡입력을 가진 소설이다.

목차

니하오 미스터 빈

역자의 말

저자소개

하 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영어로 작품 활동하는 작가 중 노벨문학상에 가장 근접한 작가라 불리는 하 진은 1956년 중국 랴오닝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진쉐페이金雲飛. 하 진은 필명 진하金哈의 영어 표기다. 14세부터 20세까지 중·소 국경에서 인민해방군으로 복무했고, 이후 헤이룽장 대학교에서 영문학 학사를, 산둥 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1985년 미국으로 건너가 브랜다이스 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 미국에서 톈안먼 사태를 접한 그는 미국에 남기로 결심하고, 영어로 작품을 쓰기 시작했다. 1996년 《호랑이 싸움꾼은 찾기 힘들어》로 펜 헤밍웨이 문학상을, 1997년 《붉은 깃발 아래에서》로 플래너리 오코너 단편문학상을 받아 미국문학의 흐름에 당당히 합류했고, 1999년 출간된 《기다림》으로 그해 전미 도서상과 2000년 펜 포크너상을 수상,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까지 오르며 미국 문단에 파란을 일으켰다. 이후 2004년에는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소설 《전쟁쓰레기》로 다시 펜 포크너상을 수상했고,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그 외에도 《광인》 《니하오 미스터 빈》 《멋진 추락》 등의 대표작이 있다. 2014년 현재 보스턴 대학교 영문과 창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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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문학자이자 번역가이며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문학평론가. 전북대학교 영문학과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유영번역상, 전숙희문학상, 한국영어영문학회 학술상, 생명의 신비상,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번역가상, 전북대 학술상, 전북대 동문대상 등을 수상했다. 『애도예찬』, 『트라우마와 문학, 그 침묵의 소리들』, 『환대예찬』, 『타자의 정치학과 문학』, 『따뜻함을 찾아서』 등의 저서를 펴냈고 『추락』, 『피의 꽃잎들』, 『거짓의 날들』, 『연을 쫓는 아이』, 『집으로 날아가다』 등 오십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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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이는 너무 완고해요." 메이란이 손님에 말했다. "제가 딱 한 번만 양보를 하라고 해도 말을 안 들어요."
옌이 말했다. "그들하고 계속 싸워봤자 소용없어요. 기분은 알겠지만, 현명한 사람이라면 승산이 없을 때는 싸우지 않는 법이죠."
"내가 싸우고자 하는 게 아니오. 그들이 나를 내버려두지 않는단 말이오. 피에 굶주린 염병할 인간들이 나를 자꾸 끌어들인단 말이오."
"이건 어떻습니까. 내일, 제가 그들하고 얘기를 한번 해보죠. 제가 잘 얘기해서 당신을 핍박하는 일을 그만두도록 요청하겠어요. 그것이 도움이 될지 어떨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해봐서 나쁠 건 없겠죠.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발 그래 주세요." 메이란이 끼어들었다. "이런 식으로 계속 살 수는 없어요. 그들은 이이에게 보너스도 주고 아파트도 줘야 해요." - 본문 100~101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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