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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의 가치사전

즐거움의 가치사전

(인간이 욕망하는 모든 것)

박민영 (지은이)
청년사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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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의 가치사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즐거움의 가치사전 (인간이 욕망하는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72782568
· 쪽수 : 387쪽
· 출판일 : 2007-05-07

책 소개

인간은 쾌락을 추구하며, 그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현대 자본주의 사회처럼 대다수가 쾌락이라는 가치에 골몰하는 시대는 일찌기 없었던 일이다. 오늘날 캐락의 문제를 이해하는 것은 곧 현대사회와 현대사회의 인간을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문제 중 하나이다.

목차

머리말

1.사랑

로맨스_완전히 도달할 수 없는 합일에의 욕망
자녀 사랑_유한성의 극복,지배욕 충족,실용적 선택
효도_부모 공경하는 사회, 부모 버리는 사회
가족애_양보할 수 없는 최후의 안식처
우정_독립적인 사랑과 의존적인 야합

2.섹슈얼리티

섹스_원초적 욕망의 사회적 변주
스킨십_좌절된 커뮤니케이션의 욕망
사디즘과 마조히즘_지배의 쾌락과 복종의 쾌락
동성애_최선은 아니지만 나쁘지도 않은 쾌락
매춘_부정한 여자가 아니라 불합리한 시스템이 있을 뿐이다
성폭력_범죄로 지각되지 못했던 비인간적 쾌락
근친상간_본능적 기피인가, 문화적 선택인가?
에로티시즘_변칙과 위반, 그리고 죽음의 변증법

3.사회적 쾌락

권력_폭력, 소란, 무성찰의 쾌락
부富_미덕이 된 죄악, 풍요가 낳는 궁핍
노동_분업과 전문화로 파괴된 일의 기쁨
명예_남을 위한 이름값, 자신을 위한 이름값
전쟁_위험한 모든 욕망의 배출구
혁명_숭고한 이상으로 포장된 욕망들
자유_형이상학적 욕망의 기대와 패배
민족애_상상 속에 피어난 잔혹한 휴머니즘
인류애_폭력의 길과 비폭력의 길

4.여가의 쾌락

산책_두 발에 행복을 싣고
여행_빠른 이동, 소멸된 탐험의 즐거움
축제_숨막히는 질서를 깨뜨리는 혼돈의 쾌락
스포츠_잃어버린 아마추어리즘의 건강성
텔레비전_재미를 매개로 한 의식의 지배자
애완동물_사랑의 대상인가, 욕망의 대상인가?
음주_향정신적 약물, 그 다양한 매혹
흡연_마법의 연기, 그 소리 없는 중독
쇼핑_최소의 비용으로 최대로 낭비하기
몸치장_섹시함의 과시와 계급상승의 욕망
식도락_달콤한 맛의 유혹에 깃든 위험

5.지적 쾌락
교육_독립적인 지성이냐, 복종하는 로봇이냐?
독서_책 읽는 사람은 스스로 발전한다
글쓰기_표현, 성찰, 그리고 말 걸기
발명과 발견_지나친 과학기술의 발전은 재앙을 낳는다
신앙_성스러운 욕구와 세속적 욕구 사이에서
문학 감상_감춤으로써 드러나는 인생의 비의
미술 감상_손과 머리의 합작품 이마고 읽기
음악 감상_인간을 도취시키는 시간의 예술

맺는말
참고문헌

저자소개

박민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문 작가, 문화 평론가. 《경향신문》, 《인물과사상》, 《교육과사색》, 《고교독서평설》 등에 사회 이슈, 인문 교양에 관한 글을 주로 썼다. ‘한겨레교육’에서 강의했으며, 글쓰기와 독서 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독립지성in세미나(독세나)’ 대표를 역임했다. 저서로 『지금, 또 혐오하셨네요』, 『이 정도 개념은 알아야 사회를 논하지!』, 『그러니까 이게, 사회라고요?』, 『낭만의 소멸』, 『책 읽는 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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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랑한다는 것은 강렬한 감정만은 아니며 쾌락만은 더더욱 아니다. 이것은 결단이고 판단이고 약속이다. 만일 사랑이 감정일 뿐이라면 서로 사랑할 것을 약속할 기반은 없을 것이다. 사랑은 두 사람만의 것도 아니다. ... 사랑은 분명 두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이지만 그 위력을 두 사람을 초극한다.-p25 중에서

에로티시즘은 늘 고양되려는 경향을 가진다. 더욱 큰 쾌락을 맛보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는 더욱 강렬한 에로티시즘을 추구하게 되고, 그러는 사이 두 사람을 이어주던 에로스적 행위는 절정을 넘어 두 사람의 관계를 파멸로 이끈다.-p123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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