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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비교의 시선으로 바라본 종교의 세계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종교문화
· ISBN : 9788972783831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04-04-01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종교문화
· ISBN : 9788972783831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04-04-01
책 소개
1부에서는 전통적인 비교 전략들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새로운 비교론적 대안을 제시하고, 2부에서는 신화, 의례, 신, 그리고 성/속의 대립 구조로 나누어 교차문화적 비교 범주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한다. 이런 논의를 통해 종교를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종교의 세계' 를 성스러움을 축으로 삶을 구조화하는 하나의 커다란 '세계' 로 보고, 이 세계를 비교론적 시각에서 이해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목차
1988년 판 서문
1994년 판 서문
서론^6
1부: 종교와 비교론적 시각
제1장 전통적인 비교전략들
제2장 탐구 주제로서 종교
제3장 세계
2부: 종교적 세계의 구조와 변이
제4장 신화
제5장 의례와 시간
제6장 신
제7장 순수의 체계
제8장 비교론적 시각의 몇 가지 결론
옮긴이의 말
후주
찾아보기
책속에서
어떤 세계에서는 가장 성스럽고 위반해서는 안되는 성사, 전통, 신, 권위, 장소, 시간이 다른 세계에서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간주되거나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진다. 누군가에게는 '1년 중 가장 성스러운 날' 이 다른 사람에게는 일상적인 노동의 날에 불과하다.
불교도의 세계에서는 무슬림의 '세계의 중심'인 메카의 카바 신전이 지도 위에 나타나지 않는다. 갠지스 강을 성스럽다고 생각하는 아일랜드인이 어디 있겠는가? 도교인들은 명상을 할 때 예루살렘을 향하지 않으며, 개신교인들은 로마가톨릭교황에게 어떠한 특별한 의미도 부여하지 않는다. 비교종교학은 이러한 다양성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비교종교학의 자리에서 보면 종교적 세계의 본질은 다음과 같다. 누구나 자신의 핵심 상징을 통하여 우주를 경험하고, 자기 역사의 관점에서 시간 전체를 파악하고, 자신의 교회와 사원에서 절대자를 발견하고, 자신의 특수한 도덕적 질서를 전세계의 궁극적 질서와 동일시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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