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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어휘력 1

미친 어휘력 1

(미디어와 친해지는)

권승호 (지은이), 나인완 (일러스트)
동녘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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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어휘력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친 어휘력 1 (미디어와 친해지는)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학습법
· ISBN : 9788972970071
· 쪽수 : 164쪽
· 출판일 : 2021-10-25

책 소개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단어 중 10대가 가장 궁금해한 어휘를 묶고 풀어낸 책이다. 최근 5년간 실시간 검색어, 급상승 검색어에 오르내린 최다 빈도 어휘 중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10대가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를 집중적으로 추렸다.

목차

들어가는 말

1. 궁금해, 뉴스 어휘
유감/숙환과 별세/가결과 부결/기각과 각하/금명간/직계가족/강등/자의적/고사/백의종군/피랍/사면/집행유예

2. 알아봐, 경제 어휘
추경/중위소득/종부세/독과점/분식회계/매각/경제민주화/기간산업/용적률/연착륙/파업

3. 알면 쉬워, 정치 어휘
선거/재가/징병제와 모병제/대사와 영사/피선거권/직권남용/정규직/합법화/현안/유보

4. 이제 보여, 질병 어휘
조현병/내시경/부검/양성과 음성/인후통/격리/기저 질환/부정맥/담도암

5. 놓지 마, 네 글자 어휘
공사다망/지상주의/배금주의/전지훈련/장삼이사/읍참마속/좌고우면/상명하복/후안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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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권승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前 전주영생고 국어선생님. 공부법을 연구하다가 자기주도학습과 한자 학습의 중요성을 깨달은 후 전파하기에 힘쓰고 있다. 영어 단어 실력이 영어 실력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어휘력이 국어는 물론 모든 과목의 학습 효율을 높여준다는 사실도 인정해야 옳다고 이야기한다. 어휘력을 키우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법론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런저런 궁리를 계속하고 있다. 저서에 『최소한의 한자 어휘』, 『중학생의 한자는 다르다』, 『스스로 공부 잘하는 법』,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설명해주셨어야 했다』, 『청소년 고민 상담소』, 『그래도 부모』, 『미친 어휘력』, 『아빠! 이 말이 무슨 뜻이에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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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완 (그림)    정보 더보기
귀여운 꿀꿀돼지 ‘호로로’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애니메이션, 만화, 일러스트, 이모티콘 작업을 하면서 종종 전시회도 열고, 귀여운 굿즈도 만들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꿀꿀돼지 호로로》가 있고, 그린 책으로 《옥효진 선생님의 경제 개념 사전》 《옥효진 선생님의 법과 정치 개념 사전》 《대충 봐도 머리에 남는 어린이 야구 상식》 《대충 봐도 머리에 남는 어린이 축구 상식》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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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런 마음으로 저는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접하는 어휘, 방송과 신문에서 자주 보는 어휘, 교과서에 나오는 핵심 어휘를 모아 분석하고 풀이했습니다. 귀찮고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대충 알아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정확한 의미를 모른 채 넘겼던 단어들의 뜻을 하나씩 풀어 보았습니다. 글을 쓰면서 엉킨 실을 푸는 듯 짜릿함을 느꼈습니다. 진즉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책을 읽는 독자들이 “아하! 그 말이 이런 뜻이었구나!”라고 자연스레 감탄사를 내뱉는 모습을 상상하니 행복했습니다.


앞서 사과라는 단어에서는 과過를 잘못하다는 의미로 썼다고 했지? 잘못함을 고쳐 착함으로 옮긴다는 개과천선改過遷善이라는 사자성어에서도 마찬가지 의미로 과를 썼어. 그런데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단어에서는 지나치다란 뜻이야. 과유불급은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의미거든. 과식, 과욕, 과소비, 과속 등에서도 역시 지나치다란 의미로 썼어. 과는 지나다는 의미로도 많이 써. 과거, 과정, 통과, 경과등에서의 과는 모두 ‘지나다’란 의미로 썼어.


‘유감스럽다’ 혹은 ‘유감없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무슨 의미인 줄 몰라 고개를 갸우뚱해 본 적 있지? 여기서 유감은 감정이 있다, 느끼는 바가 있다는 뜻이 아니라 마음에 차지 않아 못마땅하고 섭섭한 느낌이라는 뜻이야. 한자로 남길 유遺, 서운할 감憾이거든. 서운함을 남긴다는 의미지. 마음에 차지 않아 섭섭하다는 뜻이면서 불만스러움이 남아 있다는 의미야. “너 나에게 유감 있니?”라고 묻기도 하고 “나 너에게 유감 조금도 없어?”라고 대답하기도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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