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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 바르트가 쓴 롤랑 바르트

롤랑 바르트가 쓴 롤랑 바르트

롤랑 바르트 (지은이), 이상빈 (옮긴이)
동녘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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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 바르트가 쓴 롤랑 바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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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롤랑 바르트가 쓴 롤랑 바르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사상가/인문학자
· ISBN : 9788972976851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3-02-23

책 소개

<사랑의 단상>, <밝은 방>, <애도 일기> 등으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롤랑 바르트의 자전 에세이. 프랑스의 대표적인 사상가로 자리매김한 바르트는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많은 저서를 남겼다.

목차

능동적, 반응적/ 형용사 / 안락 / 유추의 악마/ 흑판에서/ 돈/ 아르고 선船/ 오만/ 점치는 승려의 제스처/ 선택이 아니라 동감/ 진리와 단정/ 아토피아/ 자기순환 표현/ 산책차/ 술래잡기 놀이를 할 때……/ 고유명사/ 우매함에 대해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다만……/ 관념에 대한 사랑/ 부르주아 계급의 소녀/ 아마추어/ R.B.에 대한 브레히트의 비난/ 이론에 대한 공갈/ 채플린/ 영화의 충만성/ 결구結句/ 우발적 일치/ 비교는 이성이다/ 진실과 고형성/ 무엇의 동시대인인가?/ 계약에 대한 모호한 찬사/ 시의時宜에 반하는 것/ 내 육체는 다만 ……으로만 존재한다/ 복수復數의 육체/ 늑골 조각/ 이마고의 미친 듯한 궤적/ 어휘의 가치 체계를 이루는 쌍/ 이중의 날것/ 분해하다, 파괴하다/ 여신 H./ 친구들/ 특권적 관계/ 위반에 대한 위반/ 제2도와 나머지들/ 언어활동의 진리로서의 데노따시옹/ 그의 목소리 / 특이한 변증법들/ 복수, 차이, 분쟁/ 분할에 대한 기호/ 피아노에서의 운지법……/ 나쁜 객체/ 독사, 파라독사/ 부기浮氣/ 양의어법兩義語法/ 비스듬히/ 공명실/ 글쓰기는 문체로부터 시작한다/ 유토피아는 어디에 쓰일까/ 환상으로서의 작가/ 새로운 주체, 새로운 과학/ 당신인가, 엘리즈여……/ 생략법/ 문장紋章, 개그/ 발신자들의 사회/ 시간의 사용/ 사적인 것/ 사실……/ 에로스와 연극/ 미학적 담론/ 인종학의 유혹어원/ 폭력, 자명한 이치, 자연/ 제외작용/ 셀린과 플로라/ 의미의 면제/ 꿈이 아니라 환상/ 천박한 환상/ 소극笑劇으로서의 회귀/ 피로와 신선함/ 허구/ 이중의 문채文彩/ 사랑, 광기/ 단조법鍛造法들/ 푸리에 혹은 플로베르?/ 단장短章들의 원/ 착각으로서의 단장/ 단장에서 일기로/ 딸기주/ 프랑스인/ 틀리게 친 것/ 의미의 떨림/ 질주하는 귀납/ 왼손잡이/ 관념의 제스처들/ 심연/ 숫자 계산에 대한 취미/ 그리고 내가 만약 읽어보지 않았더라면……/ 이형학異型學과 폭력/ 고독의 상상계/ 위선?/ 즐김으로서의 관념/ 알려지지 않은 관념/ 문장/ 이데올로기와 미학/ 상상계 또는 상상물/ 댄디/ 영향이란 무엇인가?/ 섬세한 도구/ 휴식: 상기기술想起記述/ 어리석은?/ 글쓰기의 기계/ 단식하여/ 질랄리의 편지/ 즐김으로서의 패러독스/ 환희의 담론/ 충족/ 말의 노동/ 언어활동의 두려움/ 모국어/ 불순한 어휘계/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좋아하지 않는 것 / 구조와 자유/ 용인 가능한 것/ 읽을 수 있는, 쓸 수 있는, 그리고 그것을 넘어/ 마테시스로서의 문학/ 자아의 책/ 요설/ 명증성/ 결혼/ 어린 시절의 추억/ 이른 아침에/ 메두사/ 아부 노바스와 은유/ 언어학적 알레고리들/ 편두통/ 유행에 뒤늦은 것/ 위대한 단어들의 유연함/ 무용수의 장딴지/ 정치적, 도덕적/ 모드로서의 단어/ 가치로서의 단어/ 색깔로서의 단어/ ‘마나’로서의 단어/ 과도적인 단어/ 평균적인 단어/ 자연적인 것/ 신품의/신규의/ 중성/ 능동적, 수동적/ 조절작용/ 누멘/ 담론 속에 대상을 통과시키기/ 냄새들/ 글쓰기에서 작품으로/ “그것을 알고 있다”/ 불투명함과 투명함/ 대비법/ 기원들의 이반/ 가치의 요동/ 파라독사/ 편집증의 미약한 동력/ 말하다, 포옹하다/ 통과하는 신체들
유희, 파스티슈/ 패치워크/ 색채/ 분할된 인격?/ 분량사/ 바타유, 공포/ 단계들/ 문장의 고마운 효과/ 정치적 텍스트
알파벳/ 내가 더 이상 기억하지 못하는 순서/ 폴리그래피로서의 작품/ 사제司祭로서의 언어/ 예측 가능한 담론/ 작품 구상/ 정신분석학과의 관계/ 정신분석학과 심리학/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어떤 추론?/ 퇴행/ 구조적 반사/ 통치와 승리/ 가치들 통치의 무효화/ 무엇이 표상을 제한하는가?/ 반향/ 성공한, 실패한/ 의상의 선택에 대하여 / 리듬/ 그것이 알고 싶다/ 살라망크와 발라돌리드 사이/ 학교용 연습 문제/ 지식과 글쓰기/ 가치와 지식/ [부부싸움의] 장면/ 극화劇化된 과학/ 나는 언어를 본다/ 세드 콘트라/ 오징어와 그 먹물/ 성욕에 관한 책의 계획/ 섹시한 것/ 성욕의 행복한 최후?/ 유토피아로서의 쉬프터/ 의미작용 속의 세 가지/ 단순주의 철학/ 원숭이들 중의 원숭이 / 사회적 분할/ 나와 나/ 나쁜 정치적 주체/ 다원적 결정 / 자기 자신의 언어에 대한 난청/ 국가의 상징계/ 징후적 텍스트/ 체계, 체계성/ 전술, 전략/ 더 나중에/ 텔 켈/ 오늘의 날씨/ 약속의 땅/ 내 머리가 혼란스러워지다/ 연극성/ 테마/ 가치로부터 이론으로의 변환/ 금언/ 전체성의 괴물
주/ 롤랑 바르트 연보/ 롤랑 바르트의 저작물/ 찾아보기/ 본문에 쓰인 도판 설명/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롤랑 바르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의 기호학자, 문학이론가, 문학평론가, 작가. 프랑스 노르망디 셰르부르에서 태어났으며, 1935~1939년까지 소르본 대학에서 고전문학을 전공했다. 1952년 파리 국립과학연구센터CNRS의 연구원이 되었고, 1953년 언어 구조의 자의성을 고찰한 『글쓰기의 영도Le Degrezero de l’criture』를 출간했다. 1957년에는 부르주아 문화의 상징을 고찰한 『신화론Mythologies』을 출간했으며, 1962년에는 프랑스 고등연구원Ecole pratique des hautes etudes의 연구 책임자가 되었다. 1960년대 『기호학 요강Elements de semiologie』(1965), 『유행의 체계Systeme de la mode』(1967) 등을 출간하며 기호학과 구조주의에 전념했다. 그러나 그는 곧 『S/Z』(1970), 『기호의 제국L’mpire des signes』(1970), 『텍스트의 즐거움Le Plaisir du texte』(1973) 등을 출간하며 구조주의를 폐기했다. 1976년에는 콜레주 드 프랑스College de France의 문학기호학 교수로 초빙되었다. 그의 글은 종종 문체가 까다롭기도 하지만 자극적이고 도발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가장 많이 알려진 저서로는 『기호학 요강』, 『S/Z』를 비롯하여 『라신에 관하여Sur Racine』(1963)를 꼽지만, 이 책들이 대중적으로 크게 성공을 거둔 것은 그의 반자서전적 작품 『롤랑 바르트가 쓴 롤랑 바르트Roland Barthes par Roland Barthes』(1975)와 『사랑의 단상Fragments d’n discours amoureux』(1977)이 출간된 후였다. 1980년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며, 사후 출간된 『작은 사건들Incidents』(1987)에서 동성애에 대한 고백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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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빈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홀로코스트에 관련된 미학적 접근을 주제로 프랑스 파리 제8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한국판) 편집위원과 번역위원장, 송석문화재단 부설 문래 컬처팩토리 공장장, 제1회 월드뮤직 필름 페스티벌 기획위원장, 2016년 세계문자심포지아 학술단장, 한국외국어대 프랑스어과 대우교수,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인문교수, 한국 동서비교문학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대표 저·역서로는 《아우슈비츠 이후 예술은 어디로 가야하는가》 《롤랑 바르트가 쓴 롤랑 바르트》 《나폴레옹의 학자들》 《르몽드 20세기사》 《NO! : 인류 역사를 진전시킨 신념과 용기의 외침》 등이 있으며 최근 45년간 진지하게 승부해온 일생일대의 여정을 담아낸 프랑스 3부작을 아트레이크 출판사와 함께 집필, 출간하고 있다. 시리즈 세번째이자 마지막 저서로는 <프랑스의 축제들>이 출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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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한 곳은 파리에, 다른 한 곳은 시골에 작업장을 갖고 있다. 그 두 공간 사이에는 아무런 공통 물품이 없는데, 무엇 하나도 이리저리 운반된 적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장소들은 동일성을 갖고 있다. 왜 그럴까? 종이, 펜, 책상, 추시계, 재떨이의 배치가 동일하기 때문이다. 즉, 동일성을 구성하는 것은 공간의 구조다. 이런 사적인 현상을 보기만 해도 구조주의가 무엇인지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즉, 체계가 사물들의 존재보다 중요하다. <아르고 선>


말의 힘과 관련된 큰 승부에서도, 우리는 술래잡기 놀이를 하고 있다. 하나의 언어는 다른 언어에 대해 잠정적으로만 우세할 뿐이다. 제3의 언어가 대열에 나타나는 것만으로도 침입자는 즉시 퇴각하지 않을 수 없다. 수사법의 전투에서는 ‘제3의 언어’를 제외하고는 어떤 언어에게도 승리가 돌아가지 않는다. 제3의 언어의 임무는 포로를 풀어주는 것, 즉 시니피에, 교리 문답을 흩뜨리는 것이다. 술래잡기에서처럼 ‘언어활동에 대한 언어활동’에는 한계가 없다.<술래잡기 놀이를 할 때……>


그는 기꺼이 정치적 주체가 되기를 원하지만, 정치적 ‘이야기꾼’은 사절한다(‘이야기꾼’은 자신의 담론을 거침없이 반복해 설명하고, 동시에 그것이 그의 담론임을 통고하고, 거기서 서명해 두는 사람이다). 그리고 일반적이고 ‘반복된’ 담론으로부터 정치 현실을 분리하는 데 실패했기 때문에 그는 정치로부터 배제된다. 하지만 이런 배제로부터 그는 적어도 자신이 쓰는 글에 대한 ‘정치적’ 의미를 만들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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