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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88972979166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18-06-29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파놉티곤
야생의 사고
오리엔탈리즘
노마드
트리/리좀
기호소비
차이의 체계
패러다임
반증 가능성
실존주의
부조리
간주관성
에스/자아/초자아
쾌락원칙/현실원칙
중용
이데아
이념형
초인
신체지
자연체
호흡
형식
기술화/양질전화
고객
매니지먼트
협상
타력본원
아이덴티티
천지유정
이견의 견
스타일
가속도
몰입
변증법
담력
소독
마인드풀니스
통과의례
과잉성
미의식
단독자
카타르시스
축제
침범
조키겐
모방욕망
빌둥
지/인/용
깨달음
이키
리뷰
책속에서
개념을 알면 세상에 대처할 처방전이 보인다. 나는 젊은 시절, 책을 쓰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쓴 책은 전혀 팔리지 않았다. 그러나 간주관성, 즉 주관과 주관이 만나 섞이는 것으로 공통적인 부분이 만들어진다는 개념을 알게 된 후에는 독자의 요구를 분석하고 독자의 시점을 도입해서 글을 썼다. 덕분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수 있었다.
“흙장난을 하면 지저분해지니 안 돼”, “철봉을 하면 다칠 수 있으니 위험해”라고 끊임없이 부모의 잔소리를 들으며 자라는 아이들은 어느 순간 아무런 반발 없이 자발적으로 그 말을 따르게 된다. 마음속에 감시의 시선이 생겨나 ‘감시 시선의 내면화’가 일어난다.
전체를 내다보는 눈을 키우자. 멤버의 일원으로만 있지 말고 때로는 멤버를 움직이는 매니지먼트의 시선으로 바라보면 리더에게는 리더 나름대로 미처 몰랐던 고충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럼으로써 자신을 보는 눈과 전체를 보는 시야가 넓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