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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분노의 세월 (원작 趙廷來 대하소설 <아리랑>, 희곡집)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연극 > 외국희곡
· ISBN : 9788973376193
· 쪽수 : 234쪽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연극 > 외국희곡
· ISBN : 9788973376193
· 쪽수 : 234쪽
책 소개
극작가 테르지앙이 조정래 대하소설 <아리랑>의 프랑스어판 번역본을 읽고 희곡으로 각색했다. 총 12권, 4천 페이지가 넘는 분량의 대하소설이 유럽에서 번역출판된 것도 최초의 일일 뿐만 아니라, 이처럼 희곡집으로 재생산된 것도 처음 있는 일.
목차
- 원작자의 말
- 저자의 말
들어가기에 앞서
첫째 날
제 1장 ~ 24장
(원작 제1~4권에 해당)
둘째 날
제25~30장
(원작 제5~8권에 해당)
셋째 날
제31~42장
(원작 제9~12권에 해당)
- 저자 해제
: <아리랑>에 대하여 / 희곡에 대하여 / <아리랑> 프랑스어판 번역자에 대하여 / 대중의 반응에 대하여 / 역사적 세부시살에 대하여 / 연극의 주제에 대하여
- 역자의 말
책속에서
나머지 두 명 (목소리를 낮춰) 세상에 저런 죽일 놈들 봤나... 아무래도 뭔가 하긴 해야겠구만. 일만 시켜먹었지 품삯도 주지 않고 말이야!
조선사람 1 (뚝 멈춰 선다) 지금 일이 보통 고된 게 아닙니다. 새벽부터 밤까지 한시도 쉬지 않고 일해야 하잖소. 무슨 방법을 찾긴 찾아야 할 겁니다. 사실, 진심으로 나라 걱정하시는 양반 한 분을 아는데, 안 그래도 그분 만나러 갈 참이라오.
멀리서 민요 한 자락이 들려온다. 셋 모두 한동안 귀를 기울인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 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북소리)
- 본문 23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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