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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숨겨진 궁가 이야기

조선의 숨겨진 궁가 이야기

(역사도 몰랐던 조선 왕실 가족사)

이순자 (지은이)
  |  
평단(평단문화사)
2011-04-29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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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숨겨진 궁가 이야기

책 정보

· 제목 : 조선의 숨겨진 궁가 이야기 (역사도 몰랐던 조선 왕실 가족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88973433445
· 쪽수 : 376쪽

책 소개

세조.광해군.인조.효종.영조.고종.선조.철종 등은 왕이 되기 전 어디서 살았을까? 조선시대 때 한양에는 많은 궁가가 있었다. 궁가는 왕의 가족들이 사는 집으로, 왕이 살던 곳은 '궁궐', 왕실 가족들이 사는 집은 '궁', 즉 '궁가'라 했다. 이 책은 서울시문화유산해설사로 활동하는 저자가 다소 생소한 '궁'이라는 문화재에 호기심을 갖고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쓰여졌다.

목차

머리말 4
책머리에 7

제1장 왕이 살다
1 영희전, 세조의 잠저 20
현덕왕후, 세조에게 침을 뱉다 21
세조, 문수보살을 만나다 23
의숙공주와 음나무 25
여섯 왕의 어진을 모시다 28
영희전을 그리다 31

2 이현궁, 광해군의 잠저 34
서자가 왕위에 오르다 35
파란만장했던 광해군 37
계운궁에서 훈련도감까지 41
"이현궁은 넓고 커서 항상 미안하다" 42
그곳에 은행나무만 서 있다 44

3 어의궁, 인조와 효종의 잠저 48
효종이 태어난 상어의궁 49
정조가 하어의궁에서 반송시를 짓다 50
왕실의 가례소, 하어의궁 53
어의궁에서 인조반정을 일으키다 55
<인평대군방전도>에 나타난 하어의궁 56

4 창의궁, 영조의 잠저 62
효종의 지극한 '공주 사랑' 63
창의궁과 양성헌 65
영조의 요절한 후손들의 사당 68
역사의 산 증인, 통의동 백송 73
조선시대 길을 따라 75

5 운현궁, 고종의 잠저 77
'2대 천자지지'와 '형산의 옥벼루' 78
신정왕후는 왜 명복을 익종의 양자로 삼았을까? 81
궁궐에 버금가는 운현궁 85
인현왕후가 꿈에 나타나다 87
팔려나간 운현궁 90


제2장 왕을 낳은 부모가 살다
1 도정궁, 덕흥대원군의 궁가이자 선조의 잠저 98
중종의 막내아들 덕흥군 99
창빈 안씨의 음덕을 받다 101
역모로 죽은 이하전 104
운경기념관과 경원당 107
긍구당과 담연정을 거닐다 112

2 누동궁, 전계대원군의 궁가 114
사도세자의 후궁, 양제 임씨 115
역모와 순교 속에서 살아남다 116
강화도령 원범, 왕이 되다 119
전계대원군을 받들다 123
누동궁에 들어선 한옥들 126

3 경모궁, 사도세자의 사당 129
창경궁의 정원, 함춘원 130
사도제사, 8일 만에 죽다 131
정조, 아버지 묘를 천장하다 137
서양 의료와 의학 교육을 실시한 '대한의원' 142

4 칠궁, 숙빈 최씨의 사당과 정빈 이씨의 사당 146
칠궁의 주인들 147
어머니의 은혜를 온전히 하는 육상궁 150
지사에게 묏자리를 묻다 152
시어머니와 며느리를 함께 모신 연호궁 155
김신조 사건과 칠궁 158

5 저경궁, 인빈 김씨의 사당 162
서모의 은혜를 잊지 않다 163
순강원 169
달성위궁 170
조선은행이 된 저경궁 173

6 대빈궁, 희빈 장씨의 사당 176
숙종의 여인들 177
천민에서 왕비가 된 장옥정 179
후궁은 왕비에 오를 수 없다 182
268년 만에 숙종 곁으로 가다 183
경종의 사모곡 186
대빈묘와 대빈궁으로 남다 188

7 선희궁, 영빈 이씨의 사당 191
아들을 사지로 내몰다 192
의열묘에서 수경원으로 193
의열묘에서 선희궁으로 196
세심대와 감류천 197
영조의 배려와 정조의 안타까움 201

8 경우궁, 수빈 박씨의 사당 205
"내가 죽은 뒤에는 행록을 짓지 마라" 206
아름답고 경사스러운 묘 208
경사스러움을 돕는 사당 210
고종이 피신하다 213
학교를 열다 214

9 덕안궁, 순헌황귀비 엄씨의 사당 218
명례방의 명례궁 219
시위상궁에서 황귀비까지 222
비운의 황태자, 영친왕 224
경성부민관에서 국회의사당까지 228

제3장 왕자와 공주가 살다
1 자수궁, 무안대군의 궁가 232
장인 때문에 세자가 되지 못하다 233
후궁들이 모여 살다 237
명나라 궁녀, 굴씨가 살다 239
북학과 병원을 세우다 241
자수궁을 찾아서 243

2 소공주궁, 경정공주의 궁가 249
소공주댁, 재산 싸움에 휘말리다 250
호화스러운 남별궁 252
환구단과 황궁우가 들어서다 253
환구단인가?, 원구단인가? 257

3 안동별궁, 영응대군의 궁가 262
세종, 영응대군 궁가에서 숨을 거두다 263
왕의 자손이 대대손손 살다 267
정명공주가를 바치다 269
옥새를 치마 속에 감추다 270
궁중 나인들의 거처로 변하다 271

4 순화궁, 길안현주의 궁가 275
구수영과 길안현주 276
"나는 어필을 보고 싶다" 278
현종이 사랑한 여인, 경빈 김씨 280
태화관에서 독립선언문을 낭독하다 284

5 용동궁, 순회세자의 궁가 288
공회빈 윤씨의 시신이 없다 289
박동궁이 되다 292
'교육'을 통한 부국강병 294
최승희의 '숙명여자전문학교 설립 모금 운동' 296
묄렌도르프가 본 용동궁 298

6 창성궁, 화유옹주의 궁가 301
영조, 딸들을 지극히 사랑하다 302
화유옹주와 창성위 황인점 308
엄황귀비, 진명여학교를 설립하다 310

7 죽동궁, 명온공주의 궁가 314
단경왕후, 일주일 만에 폐위되다 315
죽도를 들고 춤을 추다 317
죽동궁 폭탄 테러 사건 320

8 계동궁, 남연군의 종가 324
명당 중의 명당 325
남연군의 종가를 이어가다 326
갑신정변, 3일 천하로 막을 내리다 328
'계동궁 연못'과 번댕이 330

9 사동궁, 의친왕의 궁가 334
홍역과 독살설 335
'범숙의궁'에서 태어난 의친왕 337
근현대사를 온몸으로 겪은 의친왕가 339
"나의 아버지 의친왕" 341

10 수진궁, 왕자와 공주를 모신 사당 346
평원대군과 영풍군 347
인성대군과 제안대군 349
용성대군과 의창군과 낙선군 352
숙신공주와 명혜공주와 명선공주 353
귀신이 모여 있던 수진궁 357

궁가 주소 359
참고문헌 360
조선왕조 가계도 363
찾아보기 371

저자소개

이순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3년에 태어나 서울 사대문 안에서 초 · 중 · 고등학교를 다녔고, 청파동에서 대학을 다녔다. 그러다 보니 추억거리 대부분이 서울 안에 있다. 가끔 추억을 찾아 서울의 거리를 헤매다가 차츰 주변 문화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때부터 박물관 등에서 하는 교육을 받았고, 서울시문화관광해설사 · 여성문화유산해설사 · 과천문화지킴이로 활동하게 되었다. 1975년 숙명여자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여 6년간 경일고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했다. 결혼한 후 교사 생활을 그만두고, 아이들이 성장한 후 대구한의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에 다녔다. 문화재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뒤늦게 역사 공부를 시작했고, 2013년 현재 서울시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 중이다. 서울시의 문화재를 해설하기 시작하면서 ‘궁(宮)’이라는 이름의 문화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궁궐’과는 다른 ‘궁’의 이야기에 호기심이 발동해 조선 시대 한양에 있던 ‘궁’ ‘왕가’ ‘궁집’들을 찾아다녔다. 지금은 흔적 없이 사라진 ‘왕가’들의 잔재를 모아 모자이크를 맞추듯 스토리를 이어가면서 재미를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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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영희전永禧殿은 한성부 남부 훈도방에 있던 궁가로 세조가 수양대군 시절 살았던 곳이다. 세조는 세종과 소헌왕후의 둘째 아들로 1428년 윤번의 딸과 혼인하면서 이곳으로 나와서 살았다. 그리고 의경세자와 해양대군(예종)과 의숙공주를 낳았다. 그 후 왕위를 찬탈한 세조가 가족들을 이끌고 경복궁으로 들어가면서, 왕이 살던 이 집은 세조의 궁가로 불렸다. 이곳은 그 후 혼인한 의숙공주와 정현조에게 내려주어 의숙공주가家가 되었다. 광해군 이후에는 사당이나 왕의 어진을 모신 곳이 되기도 했다." (제1장 왕이 살다 20p)


“이현궁梨峴宮은 한성부 동부 연화방에 있던 궁가로 광해군이 유자신의 딸과 혼인하여 나와 살던 곳이다. 임진왜란의 발발로 광해군은 이곳에서 세자로 책봉되었고, 피란길에서 돌아온 광해군은 선조와 함께 궁궐로 들어갔다. 광해군과 문성군부인(폐비 유씨)은 이현궁에서 5년 남짓 살았다. 한때 이현궁에 광해군의 생모 공빈 김씨의 신주를 모시고, 광해군의 딸을 살게 하여 광해군의 제사를 모시게도 했다." (제1장 왕이 살다 34p)


“창의궁彰義宮은 한성부 북부 순화방에 영조가 연잉군 시절에 살던 궁가다. 이곳은 원래 효종의 딸 숙휘공주와 부마 정제현이 살았는데, 숙종이 연잉군에게 하사했다. 경종이 후사 없이 죽자 왕세제 연잉군이 경종의 뒤를 이어 영조로 즉위했다. 그 후 이곳에 효장세자가 죽자 효장묘를 세우고, 의소세손이 죽자 의소묘를 세웠다. 순조 때는 효명세자의 사당인 문호묘를 세우기도 했다. 1900년에는 의소묘와 문희묘를 영희전으로 옮기면서 창의궁은 폐궁되었다.”(제1장 왕이 살다62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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