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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THE DMZ

INSIDE THE DMZ

(DMZ 155마일의 사진 기록)

조선일보 DMZ 특별취재팀 (지은이)
  |  
조선매거진(조선미디어)
2011-12-26
  |  
4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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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THE DMZ

책 정보

· 제목 : INSIDE THE DMZ (DMZ 155마일의 사진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사진 > 사진집
· ISBN : 9788973655519
· 쪽수 : 287쪽

책 소개

60년 가까이 금기요 성역이었던 DMZ와 그 안에 있는 GP(최전방 경계소초)를 사진으로 만난다. 조선일보 DMZ 특별취재팀은 세계 언론 최초로 국방부.유엔군사령부의 정식 허가와 육군본부 지원을 받아 2년여 동안 DMZ의 숨죽인 긴장과 아름다운 풍광, 그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아냈다.

목차

서문_DMZ, 침묵의 빗장을 열다

Part 1_장막을 벗기다
가로막힌 땅은 60년간 어떤 이의 탐험도 허락하지 않았다. 동쪽 끝 해금강 구선봉에서부터 서쪽 끝 백령도까지 헬기로 155마일을 날아 마침내 DMZ의 장막을 벗겨냈다. 숨죽인 동족의 긴장이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풍광 속에 웅크리고 있었다.

Part 2_DMZ의 속살
북한과 최근거리에서 DMZ를 뒤져 적의 흔적을 찾아내는 일은 수색대원들의 임무다. 전쟁의 포성은 이미 오래 전에 멈췄지만 한반도 긴장의 시계는 여전히 멈춰서있다. 언제 어디서 적을 맞닥뜨릴지 모른다는 긴장감. 부스럭 소리만 나도 가슴이 요동친다.

Part 3_휴전의 시간
남방한계선은 DMZ의 입구이자 경계다. 북한강을 맞대고 생활하는 초소 병사들은 밤이면 ‘쩍’하는 얼음 갈라지는 소리가 들리는 추위에도, 함박눈이 쏟아지는 날에도 철책에서 DMZ와 너머 북한땅을 내려다보며 24시간 감시의 눈을 거두지 않는다.

Part 4_첫발을 내딛다
천의무봉(天衣無縫)이라. 하늘이 내린 공심(空心)의 풍광을 어떤 대가가 모사할 수 있으랴. 60년간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DMZ는 동식물의 천국이 됐다. 남북 산하를 내려다보며 창공을 나는 새들도, 북한강을 자유로이 유영하는 수달도 우리는 가지 못하는 철책을 오간다. 자유와 평화를 시위하면서.

Part 5_돌아보다
DMZ는 야외로 나온 전쟁박물관이다. 참혹했던 전쟁이 이 땅을 휩쓸고 간 뒤 DMZ는 당시 격전과 간난의 사소한 흔적들까지 끝내 품었다. 총알자국이 곰보처럼 박힌 표지판이, 금방 무너져 내릴 것 같은 시가지의 폐허가, 녹슬어버린 철조망과 쇠사슬이 60년 전 그 자리에 지켜서 우리가 잊어버린 전쟁을 웅변한다.

저자소개

조선일보 DMZ 특별취재팀 (지은이)    정보 더보기
▶ 사진 최순호│서강대 정치외교학과,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했다. 1991년 조선일보 사진부 기자로 입사한 뒤 1997년 조선일보 중국연수특파원, 2008 베이징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국회·청와대 출입기자를 거쳤다. 중국 조선족들의 삶과 역사를 기록한 ‘중국조선족의 어제와 오늘, 핑구어리’, 20년 넘게 탈북자들의 삶을 추적한 ‘탈북恨’, 대통령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주제로 한 ‘B Cut_Waiting People’ 등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SPECTACLE OF ASIA’ ‘전쟁이 남기다’ ‘FACES OF ASIA’ 등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사진집 <조선족 이야기> <탈북자 그들의 이야기> 을 출간했다. 현재 조선일보 태블릿 PC ‘포토보기’ 에디터를 맡고 있다. 정경열│노스캐롤라이나대 객원연구원을 거쳐 듀크대 다큐멘터리연구소에서 ‘Film & Video’ 과정을 수료했다. 1992년 조선일보 사진부 기자로 입사했으며, 워싱턴포스트 멀티미디어부 기자로도 활동했다. 한국보도사진전 기획 부문 금상, 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개인전 ‘The Road of TaeKwonDo’를 가졌다. 사진집 출간 외에도 히딩크 공식 자서전 <마이 웨이>의 사진 작업을 담당했다. ‘강군시대’ ‘꿈을 찍는 아이들’ ‘백세쇼크’ ‘인사이드 DMZ’ 등의 다큐멘터리를 연출했고, 저서로는 <사진을 말하다> <사진교육PIE> 등이 있다. 주완중│광주대 사진과 졸업 후 강원도민일보를 거쳐 1996년 조선일보 사진부 기자로 입사했다. 2000년부터 2007년까지 국회 출입기자로 활동했으며 한국기자상 보도사진 부분 외에 다수의 상을 받았다. 평소 환경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2008년 환경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채승우│연세대 전자공학과 졸업 후 1995년 조선일보 사진부 기자로 입사했다. 삼성언론상 보도사진 부문, 한국기자상 보도사진 부문, 편집기자가 뽑은 올해의 사진상, 사진-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KT&G 상상마당의 2010 SKOPF에도 선정됐다. ‘깃발소리’ ‘경제연감’ ‘신반차도’ ‘농업박물관’ 등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다큐멘터리 사진가를 만나다’ ‘전쟁이 남기다’ ‘한국 현대사진의 최전선’ 등의 그룹전에도 참여했다. 사진집으로는 <사진이 즐거워지는 사진책> <사진을 찾아 떠나다>가 있다. 오종찬│서강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후 2006년 조선일보 사진부 기자로 입사했다. 공항 출입기자를 거쳐 현재 국회 출입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룹전 ‘사랑만이 희망입니다(조선일보-월드비전 공동 주최)’에 참여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박종우│한국외국어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기자로 입사, 10여 년간 사진기자로 활동했다. 1995년부터 독립프로덕션 ‘Indivision’을 만들어 다큐멘터리 영상과 사진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아시아의 문화와 소수민족의 삶을 기록한 ‘최후의 샹그릴라’ ‘차마고도 1000일의 기록’ ‘사향지로’ ‘바다집시’ 등 다큐멘터리 영상물을 제작하여 세계시장에 소개한, 한국을 대표하는 멀티미디어 저널리스트다. 개인전 ‘Himalaya Monograph’를 통해 대자연의 일부가 되어 살아가는 히말라야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를 엮어 사진집 <히말라야 : 20년의 오디세이>를 출간한 바 있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조선일보와 함께 DMZ 영상 기록과 사진 작업을 했다. ▶ 글 박영석 1967년생.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입대해 육군 병장으로 전역한 뒤 1993년 조선일보에 입사했다. 편집부, 사회부, 영남취재본부(부산), 문화부, 인터넷뉴스부, DMZ 특별취재팀을 거쳤 고 현재 국제부 소속이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취재, 캐나다 누나부트에서 이누이트(에스키모)의 삶을 가까이서 지켜본 일, 달라이 라마(인도 다람살람)와 무함마드 유누스(방글라데시 다카)를 현지 인터뷰한 일이 기억에 남는다. 휴전선 동단에서 서단까지 최전방 전 사단과 DMZ 내 최전방 경계소초(GP)들을 체험한 추억은 더욱 각별하다. DMZ에서 내 안의 허무주의는 처절하게 허물어졌다. 최수현 1982년생.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조선일보 기자가 됐다. 사회부, 인터넷뉴스부, 사회정책부, DMZ 특별취재팀을 거쳐 현재 스포츠부에서 일하고 있다. ‘20대 여성의 시각으로 DMZ를 취재하라’는 특명을 받고 DMZ 특별취재팀에 합류했으나 생전 처음 겪는 혹독한 추위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제정신을 차리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그래도 1년 6개월간 DMZ를 누비고 다닌 뒤로 웬만한 남자들의 군대 얘기에 끼어들 수는 있게 됐다. 지금도 눈을 감으면 DMZ의 텅 빈 먹먹한 풍경과 북한 소년 병사들의 빨개진 볼이 그려지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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