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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신이 죽었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73812530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1-10-2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73812530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1-10-25
책 소개
신의 죽음이 알려진 이후의 인간 세계를 그리면서, 신의 죽음 이전과 이후에 무엇이 다르고 무엇이 같을지를 그린 소설. 가톨릭 집안에서 자랐으나 자신은 무신론자라고 밝힌 작가 론 커리 Jr.는 이 책에서 신이 존재하느냐 존재하지 않느냐와 같은 신학적 논쟁이나, 또는 권선징악이나 인과응보와 같은 윤리적인 문제보다는, 인간의 본성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인간 군상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
목차
신이 죽었다
다리
인디언 서머
거짓 우상
그레이스
신의 시신을 먹은 들개 무리 중 마지막 남은 들개와의 인터뷰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칼
살인자 우리 형
퇴각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리뷰
두뽀사*
★★★★★(10)
([마이리뷰]신이 죽었다)
자세히
아*
★★★★☆(8)
([마이리뷰]우리들의 삶은 무너졌다...)
자세히
카카*
★★★★★(10)
([마이리뷰]신이 죽었다)
자세히
마리*
★★★★☆(8)
([마이리뷰]신이 없는 세상의 이야기-신이 ..)
자세히
다*
★★★★★(10)
([마이리뷰]신이 죽었다)
자세히
rem*******
★★★★☆(8)
([마이리뷰][서평] <신이죽었다>)
자세히
오리아*
★★★★☆(8)
([마이리뷰][신이 죽었다]를 읽고)
자세히
하늘처*
★★★★☆(8)
([마이리뷰]신이 죽고 없다면, 과연 어떤 변..)
자세히
스타티*
★★★☆☆(6)
([마이리뷰][840]신이 죽었다)
자세히
책속에서
신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대신 그가 늘 해왔고, 그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일을 했다. 불쌍히 여기고 또 불쌍히 여기는 것이었다.
신은 두 눈을 감고, 자신이 기도를 올릴 누군가가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물론 신이 죽었다는 소식은 전 세계를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공황 상태에 빠진 시민들은 지구촌 곳곳에서 폭동을 일으키는가 하면 나쁜 짓을 일삼았다. 계엄령이 선포되고, 미국의 각 도시에 주방위군이 주둔했다. 수녀들과 성직자들 사이에서 자살이 유행병처럼 번졌고, 리틀데비 케이크같이 기분을 돋우는 음식을 구하려고 상점을 약탈하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나를 비롯한 대다수 사람들은 종말이 가까워졌다고 믿었다. 한순간에 우리가 폭발해버리거나 또는 눈 깜짝할 새 간단히 사라져버릴 거라는 생각에, 사람들은 한동안 자신의 집에서 몸을 웅크린 채 움찔움찔 놀라며 숨어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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