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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추정 시각

사망 추정 시각

사쿠 다쓰키 (지은이), 이수미 (옮긴이)
(주)태일소담출판사
13,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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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추정 시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망 추정 시각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73816057
· 쪽수 : 544쪽
· 출판일 : 2010-09-10

책 소개

일본 유명 변호사가 쓴 미스터리 소설. 전문가가 사건 발생, 수사, 재판의 실태를 고스란히 그린 최초의 소설로, 일선 형사의 충실한 직무 집행으로 인해 무고한 사람이 누명을 쓰게 되는 사건의 내막을 사실적으로 다룬다. 사건 발생, 수사, 재판까지 일본 유명 변호사가 사법제도의 모순을 낱낱이 밝힌다.

목차

제1부
유괴사건 … 9
탐문수사 … 20
배치 … 38
지시 … 51
오산 … 61
숲속 … 77
사체 발견 … 87
사체검시 … 95
사망 추정 시각 … 111
지명조회 … 124
체포 … 132
어머니의 진술 … 149
자백 … 164
장송 … 181
자백조서 … 199
스토리 … 213
진술 변경 … 235
사선변호인 … 257
어머니의 죽음 … 275
사형 판결 … 290

제2부
국선 수임 … 317
누군가 지문을 지웠다 … 327
이건 누명이다! … 338
면회 거부 … 352
도깨비부인가? … 368
감정증인 … 384
항소이유서 … 400
악운에 휘말리다 … 413
증언자들 … 427
짐작 … 446
탄원서 … 461
피해자의 어머니 … 474
이 사람 목소리가 아니에요 … 492
판결, 꼬아놓은 새끼줄 … 507

저자의 글 … 526
해설의 글 … 529
옮긴이의 글 … 536

저자소개

사쿠 다쓰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지망생이었으나 소설 집필을 위해 읽었던 ‘형사소송법’에 흥미를 느끼고 법조계에 몸을 담았다. 많은 형사사건을 다루면서 ‘세상 사람들의 일반적인 가치관과 동떨어진 모든 사건들도 결국은 보편적인 인간심리의 연장선상에서 발생한다’는 지론을 펼치게 되었다. 저자에 대해서는 성별을 포함하여 밝혀진 것이 거의 없지만, 특이한 이력을 지닌 것은 분명해 보인다. ≪조작된 시간≫은 사건, 수사, 재판의 실태가 전문가의 손에 의해 폭로된 최초의 소설로서, 그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에 한순간도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다. 일선형사의 충실한 직무 집행이 오히려 누군가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우게 되는 과정이 사실적으로 그려졌다. 저서로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재판관의 본모습을 그린 《잠든 나의 영혼》, 실제로 있었던 큰 사건의 진상을 파헤친 《심층》, 《생명의 끝을 결정하는 순간,》 《어두운 일요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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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일본 외국어 전문학교 일한 통역번역과정을 수료한 후, 일본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번역을 시작했다. 지인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책만 번역하려 애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쓰가루 백년 식당》 《사망 추정 시각》 《어젯밤 카레, 내일의 빵》 《당신에게》 《소년, 열두 살》 《나쓰미의 반딧불이》, 《여섯 잔의 칵테일》, 《사랑의 갈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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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도대체 왜 이런 짓을 한 건가! 나는 1억을 범인한테 줄 생각으로 내줬어. 그런데 누구 허락을 받고 도로 가지고 온 건가! 내 돈이고, 내 딸이야. 당신들은 내 딸의 목숨보다 체포가 더 중요한가! 경찰 성적이 더 중요하냔 말이야. 이제 미카를 어쩔 셈이야!” - 오산 중


“당신은 경찰에 붙잡힌 후, 와타나베 미카 양을 유괴하여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까?”
“제가 말한 게 아닙니다. 히라이 주임이 ‘네가 죽였어. 지문이 묻어 있다고.’라면서 제 위에 올라탔고, 그래서 죽는 줄 알고 인정한다고 말했던 겁니다.”
“그 자세한 경위도 이 진술서에 쓴 대로입니까?”
“그렇습니다. 저, 그거 쓰면서 울었어요. 생각하니, 무서워서, 분해서……. 저, 안 했어요. 안 죽였어요. 그저, 돈을 훔쳤을 뿐이에요. 그건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돈 벌어서 반드시 갚겠습니다. 하지만 살인은 하지 않았어요. 안 했어요. 안 했어…….” - 이 사람 목소리가 아니에요 중


“인생은 화와 복, 즉 재앙도 행복도 서로 뒤섞여 꼬인 새끼줄 같다는 의미인데, 내가 원죄사건을 만날 때마다 이 말을 떠올리는 이유는 원죄라는 건 결코 한두 사람의 악인이 품은 악의나 누군가 한 사람의 실수만으로 일어나는 게 아니기 때문이지. 수십 가닥의 짚이 꼬여서 굵은 밧줄이 되는 것처럼, 수십 명의 인간이 한 일, 즉 악의뿐만 아니라 일종의 선의, 배신이나 과실에다 일종의 의무에 충실한 행동이나 모범적인 행위도 모두 함께 꼬이고, 다양한 인간 활동이 얽히고설켜, 그것이 어떨 땐 원죄가 되기도 한다는 말일세. 그걸 항상 통감해.” -판결, 꼬아놓은 새끼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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