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칭기즈칸 2 (화살의 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88973816743
· 쪽수 : 608쪽
· 출판일 : 2013-07-2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88973816743
· 쪽수 : 608쪽
· 출판일 : 2013-07-22
책 소개
<엠퍼러>의 작가 콘 이굴던의 역사장편소설. 작은 부족의 칸에서 시작해 모든 몽골 부족을 통일하고 나아가 온 세상을 공포에 떨게 만든 칭기즈칸으로 우뚝 서기까지, 정치적인 배신과 음모, 그리고 끝없이 이어지는 위대한 정복의 길이 스펙터클하게 펼쳐진다.
리뷰
책속에서
바르처크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떠올리자 카사르는 자신에게 카치운처럼 똑똑하게 말하는 능력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다시 말했다.
“세상을 정복하는 게 아니라면, 여자와 땅을 빼앗는 게 아니라면 살아갈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저는 일생을 평화롭게 사느니 차라리 이런 곳에서 북적거리며 사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
바르처크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당신은 철학자로군요, 카사르.”
카사르가 껄껄 웃었다.
“그렇게 말한 사람은 칸께서 처음입니다. 아닙니다, 저는 위대한 칭기즈칸의 동생이고 우리 앞에는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_2권 p.74, 1부 2장 중
“우리는 피를 나눈 형제들이다.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떨어져 있어서 그 사실을 잊어버렸다. 나는 모든 부족이 피로 맺어진 한 가족임을 선포한다. 나는 여러분을 형제로 여길 것이며 우리는 한 가족, 한 민족으로서 말을 타고 달려 나갈 것이다.”_2권 p.83, 1부 3장 중
“이제 됐다. 우리는 한 민족으로 말을 달릴 것이다. 오늘 밤, 누구도 자기 부족을 생각하며 슬퍼하지 말라. 우리는 위대한 가족이며 우리 앞에는 광활한 땅이 기다리고 있다.”_2권 p.87, 1부 3장 중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