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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묻다

사랑을 묻다

(사랑의 본질에 관한 4가지 질문)

슈테판 츠바이크 (지은이), 박찬기 (옮긴이)
깊은샘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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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묻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랑을 묻다 (사랑의 본질에 관한 4가지 질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74162542
· 쪽수 : 366쪽
· 출판일 : 2020-10-10

책 소개

S. 츠바이크가 그리는 ‘사랑’의 정체는 사랑하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자신도 어쩌지 못하는 복잡한 ‘감정의 혼란’ 상태에 관한 소설적 판타지이다. 유럽 현대문학의 신선한 충격이랄 수 있는 S. 츠바이크의 독특한 에로티시즘 사랑 미학이 진면목을 발휘한다.

목차

S. 츠바이크 소설로 가는 문 04
감정의 혼란 15
모르는 여인의 편지 171
달밤의 뒷골목 261
황혼이야기 301

저자소개

슈테판 츠바이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1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김나지움 시절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고, 빈과 베를린 대학에서 독일문학과 프랑스문학을 전공했다. 1901년 첫 시집 『은빛 현』을 출간하며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1914년 제1차세계대전 당시 자원입대하여 군 신문의 기자로 활동했고, 전쟁 종식 후 오스트리아로 돌아와 『세 거장』 『악마와의 투쟁』 『세 작가의 인생』 『로맹 롤랑』 등 유명 작가들에 대한 평전을 발표했다. 또한 역사적 인물을 통찰하는 심도 있는 전기 『조제프 푸셰』 『마리 앙투아네트』 『메리 스튜어트』 등을 집필하며 세계 3대 전기 작가 중 한 사람으로서 명성을 떨쳤다. 무엇보다 「불타는 비밀」 「아모크 광인」 「감정의 혼란」 등, 프로이트의 영향하에 욕망하는 인간의 내면과 인간관계에서의 심리작용을 예리하게 포착해낸 완성도 높은 중단편들로 평단과 대중을 모두 사로잡았다. 유대인으로서 나치의 금서 탄압과 압박에 시달리다, 1934년 런던으로 피신해 영국 시민권을 획득했다. 이후 유럽을 떠나 브라질로 망명했다. 1939년 소설 『초조한 마음』을 발표했고, 1941년 자전적 회고록 『어제의 세계』와 소설 「체스 이야기」를 완성했다. 1942년 정신적 고향인 유럽의 자멸로 우울증을 겪다 유서를 남기고 아내와 함께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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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프랑크푸르트 대학을 거쳐 고려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한국 독어독문학회와 한국 괴테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독일문학사』 등을 썼고,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이피게니에·스텔라』(공역)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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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생전 처음으로 나는 라틴어로 ‘랍투스Raptus’라고 하는 것, 즉 한 사람의 인간이 자기 자신을 초월하여 이끌려가는 상태를 체험한 것입니다. 여기서 자유자재로 읊조리는 그의 혀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 말하는 것도, 또는 다른 사람을 위해서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인간의 내면과 정열이 뒤엉켜 혀를 통해 서 터져 나오는 것입니다. - <감정의 혼란> 중에서


셰익스피어는 그들의 중심이었으며, ‘시대 그 자체와 시대의 육체’를 나타내는 것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시인을 가려낼 시간의 여유를 갖지 못했습니다. 그토록 소동은 격렬했고, 작품은 연이어 쏟아져 나왔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시대는 나타났을 때와 마찬가지로 인류 최대의 솟구침은 갑자기 꺾이고 말았습니다. 그리하여 희곡은 끝장을 보고, 영국은 기진한 것입니다. - <감정의 혼란> 중에서


비극적인 아름다움과 향락적인 아름다움이 나란히 세워져 있는 것은 아마도 우연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내 두근거리는 가슴은 주위의 고상하게 침묵하는 예술품들과 마찬가지로 숨을 죽이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예술품들 속에서는 내가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정신적인 아름다움이 상징적으로 나타나 있었습니다. - <감정의 혼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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