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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74354756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6-04-18
책 소개
목차
출판사 서문
1부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1. 묵시가 없으면…
2. 행복을 향한 두 번째 단계
3. 복음적 긍휼
4. 잘 균형 잡힌 기독교
5. 하나님의 생각은 사람의 생각과 다르다
6. 신령함을 추구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7. 감정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꼭 필요하다
8. 성품이 형성될 때부터 신앙 교육하라
9.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2부 믿음의 분투
10. 공격받기 쉬운 참 종교
11. 전투에서 피로감의 위험
12. 우리의 무감각을 처리하기
13. 자신의 옛 죄를 기억하는가?
14. 그리스도인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15. 마귀는 두려움으로 그리스도인을 공격한다
16. 동굴에서의 시편. 시편 142편
17. 왜 기도로 씨름하지 않는가?
18. 깨어 기도하라
3부 그리스도인이 누리는 은혜와 영광
19. 그리스도의 다면적인 사랑
20. 그리스도의 사랑을 신선하게 느끼기
21. 은혜의 맛
22. 그리스도인들은 결코 고아가 되지 않을 것이다
23. 검증과정에 있는 우리의 상태
24. 종말
25. 곧 만나게 될 예수님
26. 그리스도인 사후의 기쁨
4부 현대 교회에서 충성하기
27. 주의 집을 청소하기
28. 그리스도의 목양을 받지 못하는 양
29. 슈퍼맨 되기를 갈망하는 사람
30. 진리에 대한 사랑과 그 반대
31. 꿈, 그 이상의 것
책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앞에 펼쳐 보이시는 옛 비전을 떠나서는 출구가 없다. 그것은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 복음의 자비가 필요한 죄인인 사람, 믿음으로 오는 ‘모든 사람을 끝까지 구원하시는’ 사랑하시며 살아계신 구원자 그리스도의 비전이다. 이 비전은 개인들과 국가들을 일으켜 영원히 기억할 가치가 있는 위업을 성취하게 한다. 루터가 웜스 의회에서 자기를 위협하는 온 세상을 직면했을 때 그를 세워준 것이 이 비전이었다. 칼뱅으로 하여금 조용한 학문적 은거에서 벗어나 제네바의 수많은 문제 속으로 용감하게 뛰어들게 한 것도 이 비전이다.
_묵시가 없으면
만약 사람이 하나님에 대해 바로 생각하도록 설득될 수만 있다면 악은 실제로 중단될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일은 종말에 가서야 실현된다. 그때까지는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면서 하나님에 대한 저급한 견해가 지속하며, 자기들이 범죄할 때 하나님이 보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나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악인이 죽었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시 50:21)라고 말씀하셔도 그들은 전혀 충격을 받지 않을 것이다.
_하나님의 생각은 사람의 생각과 다르다
영적 졸음은 감염력이 매우 높다. 그와 함께 공기는 곧 무거워진다. 한때 그렇게도 현저하던 활동적인 삶과 움직임이 한 사람 한 사람 영적 졸음에 빠지면서 서서히 스러져간다. 유치원 아이들의 소리가 휴식 시간이 되면 점점 사라지듯이 한 때 활발하던 하나님 백성의 증거가 졸음과 함께 점
점 조용해져 간다. 성경은 하나님의 백성이 집단적 졸음에 빠져드는 시대의 모습을 우리를 위해 묘사해 놓았다. 모세가 태어나던 때가 그런 시기였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 정착했다. 그들의 고된 노예 생활마저도 애굽인들의 삶의 방식에 대한 사랑을 그들로부터 빼앗아가지 못했다. 그들은 모세를 따라 광야로 나가기를 몹시 싫어했다. 그들은 너무나 많은 현세의 꿈을 꾸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에게 약속된 땅을 받으리라는 불확실한 전망을 위해서 부추와 양파와 마늘을 포기하기를 원치 않았다. 애굽에서의 사백 년이 이스라엘 민족을 깊은 잠에 빠지게 했다.
_전투에서 피로감의 위험
마음을 가장 신 나게 하는 것이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것임이 분명하다. 세상의 일들에 대해서 보다 하늘의 일들에 대해서 덜 흥분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의 영혼이 하늘의 일들에 대해서는 굼뜨지만, 세상의 일들은 마음에 맞으므로 더 좋아하기 때문일 것이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 자기를 채찍질하여 운동장이나 경기에 나가는 일은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무릎을 꿇거나 골방으로 가기 위해서는 자기를 채찍질해야 한다. 세상적인 일들은 손쉽게 다가오지만, 영적인 일들은 다가오기가 힘들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이것을 위하여 자신을 꾸짖을 것이며, 자신이 사는 동안 수치스러운 결점을 고치는 일에 마음을 기울일 것이다.
_우리의 무감각을 처리하기
평안을 누리려면 먼저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칭의를 근거로 삼아서 과감하게 죄를 범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자기 자녀의 죄를 오래 참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조만간 발견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을 분노하게 하는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영혼을 잃어버리지는 않겠지만 다른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 있다.
_자신의 옛 죄를 기억하는가?
그의 목적은 하나님의 약속들에 대한 우리의 확신을 약화하고, 그렇게 함으로 우리 손에서 기운을 빼고 우리의 진보를 방해하는 것이다. 사탄이 천국을 향한 택함 받은 자의 여행을 중지시키지는 못하지만, 최소한 그 여행을 불편하게 만들 수는 있다. 그러나 두려움의 구름 아래에 사는 것보다 더 불편한 일은 별로 없다.
_마귀는 두려움으로 그리스도인을 공격한다.
너무나 많은 기도에 열기가 부족하다. 너무나 많은 기도가 새롭지 못하다. 너무나 많은 기도가 비슷하고 뻔하다. 그러나 통상적인 기도는 오늘날의 악한 흐름을 막기에 역부족이다. 이런 악한 날에 필요한 것은 비상하게 헌신적인 마음으로, 사태를 크게 변화시켜 주시기를 하나님께 부르짖는 남자와 여자들의 군대다. 바로 이것이 오늘날 많은 진리가 회복되기는 했지만, 진리가 공개적으로 드러나는 일이 별로 없는 주된 이유일 것이다.
_왜 씨름이 없는가?
시계의 모든 째깍 소리와 함께 주님이 오실 날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재판장은 바로 지금 문 앞에서 계시며, 상급을 가지고 계신다. 밤이 많이 지났고 아침이 가깝다. 잠시 후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보좌에 앉을 권리를 가지신 분이 오실 것이다. 그분은 어떤 것도 미해결로 남겨두지 않으실 것이다. 그분을 위하여 행해진 모든 봉사와 사랑이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을 것이다.
_종말
우리가 위에서 말한바 회심하지 않은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할 수 없다는 사실은 우리가 평생 살면서 마음속으로 쥐고 있어야 하는 사실이다. 그것은 중요한 사실을 가르쳐주며, 이생의 큰 걱정으로부터 우리를 지켜 준다. 이생을 사는 동안 우리는 성경을 전문적으로 연구하지만, 성경의 가르침에 대한 사랑이 없는 많은 사람을 만나며, 앞으로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들의 설교와 글을 통해서, 그들이 직업적으로는 믿는다고 하지만 약속한 것을 실제로 사랑하지도, 믿지도 않는 설교자들과 학자들을 우리는 만난다.
_ 진리에 대한 사랑과 그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