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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74354947
· 쪽수 : 544쪽
· 출판일 : 2017-10-02
책 소개
목차
■ 추천사
■ 머리말
서론:‘교회 속의 세상’
● 베드로후서, 현대 교회의 진단과 처방
● 공동서신 안에서 베드로후서의 위치와 중요성
● ‘교회 속의 세상’
● 인사말(1:1)이 알려 주는 것들
(1) 저자인 ‘사도 베드로’
(2) 수신자와 기록 장소 - ‘소아시아에 흩어진 그리스도인들’
(3) 기록 시기와 배경 - 베드로의 순교, 탐욕과 방탕의 로마, 그리고 교회
(4) ‘거짓 교사들’의 정체와 특징
(5) 문학적 구조 - 목회적 상황에 대한 신학적 응답
제1장 신적 성품과 성경 해석(1:2-21): 거짓 가르침에 대한 종합적인 해법
1. 하나님을 앎으로 ‘신적 성품’에 참여함(1:2-7)
2. 신적 성품의 성장과 종말의 구원(1:8-11)
3. ‘기억’해야 할 주의 ‘오심’(1:12-18)
4. 성경적인 성경관과 성경 해석법(1:19-21)
제2장 거짓 교사들의 부패한 행실과 확정된 심판(2:1-22): 교만, 탐욕, 그리고 방탕
1. 거짓 교사들의 특징과 그들의 확정된 멸망(2:1-3)
2. 확정된 멸망, 구약의 판례(2:4-16)
3. 거짓 교사들의 정체와 결말(2:17-22)
제3장 하나님의 말씀과 세상의 종말, 새 하늘과 새 땅(3:1-16): 종말과 심판을 부인하는 거짓 가르침
1. 말씀을 기억하라(3:1-2)
2. 말씀과 거짓 교사들(3:3-4)
3. 말씀과 세상의 심판(3:5-7)
4. 말씀과 세상의 재창조(3:8-14)
5. 종말에 관한 말씀과 성경 해석(3:15-16)
결론: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신적 성품의 성장(3:17-18)
■ 에필로그‘신적 성품으로 성장하는 교회’
■ 부록 베드로후서 원문(NA 27판과 28판)의 저자 사역(私譯)본
■ 베드로후서 기초 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성도는 ‘더 이상 올라갈 데가 없는’ 존재이다. 그보다 더 높고 큰 영광을 구할 수도 얻을 수도 없는 존재이다. 그 지극한 영광과 존귀를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그와 함께 얻은 것이다. 그러니 성도가 세상에서 바랄 것이 무엇인가? 자기 자신을 위하여, 세상 사람들이 하는 아귀다툼과 경쟁과 높아지려는 싸움을 싸울 필요가 있겠는가? 단연코 그럴 필요가 없다. 이미 더 높아질 수 없는 영광을 얻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성도가 은혜와 평강을 누리지 않을 수 없다. 온 세상이 싸우는 싸움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얻어야 할 가장 영광스러운 것을 얻었기 때문이다.
제1장│신적 성품과 성경 해석(1:2-21) 1. 하나님을 앎으로 ‘신적 성품’에 참여함(1:2-7)
자신이 살아 있다고 느끼고 있어도, 차에 치었는데 전혀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는 사실 죽어 있는 것이다. 구원을 받았다고 확신했는데, 죄를 짓고도 전혀 가책이 없고 가슴을 찢는 회개가 나오지 않는다면 그는 영적인 나병에 걸린 것이거나, 혹은 처음부터 영적으로 거듭난 적이 없었던 것이 아니냐고 물을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신적 성품에서 성장하는 일 자체가, 하나님께서 그를 그 보배롭고 크신 약속, 그 영원한 나라로 부르시고 택하신 사실에 대한 강력한 내적, 외적 증거가 되는 셈이다. 바로 여기에 베드로의 강조점이 있다. 소위 ‘구원을 받았다’든지 ‘나는 오늘 죽어도 천국 간다’는 확신이 단지 복음에 대한 ‘지적, 심정적 동의’의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런 믿음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통해, 반드시 신적 성품으로 열매 맺어야 한다.
제1장│신적 성품과 성경 해석(1:2-21) 2. 신적 성품의 성장과 종말의 구원(1:8-11)
신앙은 처음보다 나중이 더 중요하다. 나중이 처음을 드러낼 뿐 아니라, 결정한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신앙은 그 열매와 결국이 중요하다(2:20; 참조. 약 1:1-4; 5:7-11).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은 덕과 지식, 절제와 인내를 통해, 경건과 형제 우애, 그리고 최종적으로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사랑,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온전한 구현(具顯)으로 나타나야 한다. 세상을 얻고 세상과 함께 세상의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않는 영원한 나라의 생명과 경건으로 충만히 채워지는 ‘진리의 길’, 바른길, 의의 길로 가야 하는 것이다. 거룩한 하늘의 성도여, 이 ‘의의 길’, 생명의 길, 영원한 구원의 길로 돌이키자. 주께서 부르신 이 ‘신적 성품의 성장의 길’에서 한 걸음도 벗어나지 말지라.
제2장│거짓 교사들의 부패한 행실과 확정된 심판(2:1-22) 1. 거짓 교사들의 특징과 그들의 확정된 멸망(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