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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74355395
· 쪽수 : 120쪽
책 소개
목차
서론: 바울에 관한 새로운 탐구
1. E. P. 샌더스(E. P. Sanders)
유대교의 언약적 율법주의
바울 신학의 참여적 종말론
유대교와 단절한 바울
2. 제임스 던(James D. G. Dunn)
신인협력설 문제
유대인의 정체성 표지인 “율법의 행위”
일관성이 필요함
3. N. T. 라이트(N. T. Wright)
서언
이스라엘은 여전히 포로 생활 중에 있는가?
라이트에 대한 결론
4. 존 바클레이(John M. G. Barclay)
다양한 은혜들―다른 의미들
은혜에 대한 바울의 가르침
새 관점을 넘어서?
5. 요약
리뷰
책속에서
전반적으로, 라이트는 (던과 같이) 유대교에 관한 새 관점에 대해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한다. 그는 “유대교는 행위의 종교와는 거리가 멀고, 은혜에 관한 분명한 이해를 기초로 하며, 이 은혜는 먼저 이스라엘을 특별한 백성으로 선택했다. 선한 행위는 그저 감사의 표현일 뿐이며 그 사람이 언약에 충실하다는 것을 증명한다.”라고 밝힌 샌더스를 진심으로 환호하며 맞이한다. 또한 (던과 같이) 라이트도 특별히 할례를 “민족적 정체성의 표지”로 이해한다. 그리고 그 표지는 유대인과 이방인의 경계를 정의한다고 인정한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확인된 내용 이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길게 논의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던과 같이) 라이트도 궁극적으로 “율법의 행위”를 “유대인의 경계 표지”에서 율법이 요구하는 모든 것으로 확장해야 할 필요성을 인정한다는 사실을 덧붙여야 할 것 같다. 라이트는 이스라엘이 여전히 포로 생활 중에 있다고 주장한다. 이스라엘은 바벨론에서 돌아왔지만, 영광스러운 미래를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은 아직 성취되지 않았다. 그래서 라이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행하실 그때를 앞당기기 위해서 현재 이스라엘은 무엇을 하고 있어야 하는가를 질문한다. _ <3. N. T. 라이트(N. T. Wright)> 중에서
더 나아가서, 바클레이는 학자들이 선물 또는 은혜를 더 선명하게 만들거나 완성하는 다른 방식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한 가지 방식으로만 더 선명하게 만들거나 완성하면서 서로 딴소리를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처음부터 학문적인 토론을 방해하는 이와 같은 유형의 이분법을 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따라서 그는 고대 문헌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게 하는 안정적인 기반을 제공한다.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바클레이의 방식은 장점과 약점이 있다. 신약신학 전문가로서, 그리고 학계의 전문 학자로서 그는 분명히 자기 사건에 대해서는 유능한 재판관이다. 그러나 그는 키텔(Gerhard Kittel)의 표준 사전인 『신약 성서 신학 사전』(Theologisches Worterbuch zum Neuen Testament)이 출간된 이후에 어느 정도 문제가 있다고 밝혀진 과정을 따라간다. _ <4. 존 바클레이(John M. G. Barclay)>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