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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미래학
· ISBN : 9788974425074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08-05-1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Part Ⅰ 전체적인 트렌드
01 걱정의 시대
02 작아지는 지구
03 친디아에서 음과 양이 만나다
04 탈유럽 세계의 유럽
05 사면초가의 미국
Part Ⅱ 문화의 트렌드
06 혼란스럽고 희미한 현실
07 단계 없는 연령
08 새로운 정체성
09 브랜드의 세상
Part Ⅲ 개인의 트렌드
10 확장된 가계도
11 모든 것을 집으로
12 일하는 속도와 사무공간
13 쇼핑왕국
14 잘 먹고 잘 사는 법
15 오락의 변화
결론 : 과거, 현재, 미래
책속에서
세계 전염병의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은 조류 인플루엔자 A로서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는 ‘조류 독감’의 일종이다. 새들에게서 감염된 사람들 중 절반 정도가 사망하는 것도 문제지만, 더 큰 위험은 인간들 사이에서 긴장감을 높이는 감염성과 이동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한 변화는 글로벌 파국의 시작일 수 있다.
중국과 인도는 세계 경제를 변혁할 무게와 동력을 지니고 있다. 친디아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방식으로 노동력, 산업, 기업, 시장을 뒤흔들 것이다. 이 아시아의 거인이 나머지 세계와 어떻게 통합될 것인지가 21세기 경제를 형성할 것이다.
친디아에서 경제가 성장하자 소비자 수요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급증하는 중산층은 최고급 가전제품에다 힘과 유행을 나타내는 좋은 자동차와 다이아몬드 같은 사회적 심볼을 가지면서 쾌적한 생활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500년간은 유럽인의 세계였다. 그러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지구의 반대편에서 인구와 경제력이 성장함에 따라 유럽의 영향력은 절대적?상대적인 면에서 약해지고 있다. 유럽은 여전히 경제적 영향력이 있기 때문에 역사의 장에서 지워버리기는 이른 감이 있지만 21세기 탈유럽 세계의 새로운 영향력을 무시하기는 어렵다.-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