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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세계인물
· ISBN : 9788974782658
· 쪽수 : 135쪽
책 소개
목차
꺾이지 않는 호기심
과학에 흥미를 가지다
새로운 세계
첫 결심
독일을 떠나 이탈리아로
공부를 위해 스위스로 떠나다
일자리를 얻지 못하다
특허국에 취직한 아인슈타인
학자로서의 삶을 시작하다
빛의 미세한 입자들
우연으로 과학을 설명할 수는 없다
"물론 누구든지 이해할 수 있어!"
제임스 본드와 스파이 루드밀라
제임스 본드와 루드밀라 그리고 레이저 광선
빛의 속도에 몰두하다
모든 것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이론을 세우다
최고의 행복!
물리학 교수가 되다
아인슈타인 교수님
스위스에서 프라하로
독일계 유대인 아인슈타인
1914년, 의기양양하게 독일로 돌아가다
"아인슈타인 선생, 당장 나가 주시오!"
미국, 뉴저지 주, 프린스턴
인기인이 된 아인슈타인
과학은 모두 함께 나누어야 할 선물
세계를 뒤흔든 방정식 E=mc²
별이 된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의 발자취
옮긴이의 말
책속에서
1905년 <물리학 연보>라는 독일의 과학 잡지에 스물여섯 살의 한 사무실 직원이 기고한 논문 세 편이 실렸습니다. 그 중 하나는 물질 안에서 일어나는 작은 운동들에 관한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양자물리학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로부터 16년 후에 아인슈타인은 이 두 번째 논문으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논문, 즉 상대성이론에 관한 논문으로 세계적인 과학자 반열에 올라섰지요.
하지만 그 후에도 아이슈타인의 생활에 큰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았습니다. 가끔 그의 논문에서 천재성을 알아본 몇몇 저명한 과학자들이 편지를 보내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하자 아인슈타인은 그들을 흔쾌히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집으로 찾아온 과학자들은 그렇게 뛰어난 논문을 쓴 학자가 아기를 재우면서 부엌 식탁에서 공부하는 걸 보고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 하지만 정작 아인슈타인은 큰 욕심이 없었습니다. 그는 그 시대의 가장 훌륭한 과학자들과 함께 생각하고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더할 나위 없이 기뻤습니다. - 본문 43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