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붓다 아비담마

붓다 아비담마

(체계적으로 배우는)

멤 틴 몬 (지은이), 김종수 (옮긴이), 전현수 (감수)
불광출판사
2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5,200원 -10% 0원
1,400원
23,800원 >
25,200원 -10% 0원
0원
25,2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붓다 아비담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붓다 아비담마 (체계적으로 배우는)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88974793296
· 쪽수 : 568쪽
· 출판일 : 2016-11-11

책 소개

아비담마는 붓다가 우리 몸과 마음을 비롯한 이 세계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어떻게 하면 붓다처럼 이 세계를 보고 경험할 수 있는지를 안내하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이끌어, 궁극에는 우리로 하여금 모든 고통에서 영원히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하는 매우 상세한 가르침이다.

목차

추천사
한글판 서문
서문

도입
1. 2가지 종류의 실재
2. 2가지 종류의 진리
3. 궁극적 분석의 목적

제1장 마음
1. 욕계 마음
2. 색계 마음
3. 무색계 마음
4. 출세간의 마음
5. 마음에 대한 빠른 검토

제2장 마음부수
1. 마음부수들의 분류
2. 적용
3. 마음과 마음부수를 분석하는 이유

제3장 혼합 항목
1. 느낌의 개요
2. 원인의 개요
3. 기능의 개요
4. 문의 개요
5. 대상의 개요
6. 토대의 개요

제4장 인식과정
1. 인식과정이 일어나는 원인
2. 안문에서의 인식과정
3. 의문 인식과정

제5장 인식과정에서 벗어난 마음과 존재계
1. 4가지 존재계
2. 재생연결의 4가지 양상
3. 4가지 종류의 업
4. 업의 문과 3가지 유형의 업
5. 4가지 죽음의 도래

제6장 물질
1. 4가지 큰 필수 요소
2. 파생 물질
3. 18가지 유형의 실제적인[구체적인] 물질
4. 물질현상의 원인
5. 물질 현상의 일어남
6. 열반

제7장 궁극적 실재의 범주
1. 해로운 범주의 개요
2. 혼합된 범주의 개요
3. 깨달음의 요소들의 개요
4. 전체 토대법의 개요

제8장 조건
1. 연기
2. 연기법과 관련하여 눈에 띄는 몇몇 측면들
3. 조건관계 방법
4. 개념

제9장 명상주제
1. 명상주제
2. 고요명상의 3가지 단계
3. 통찰명상
4. 7가지 단계의 청정도
5. 성자들

결론
역자 후기

* 부록 *
본문에 나오는 빠알리 단어 모음
<도표 1> 마음의 모든 것
<도표 2> 마음부수와 마음의 결합 방법
<도표 3> 마음부수의 조합 방법
<도표 4.1> 혼합-원인[뿌리] 조합 방법
<도표 4.2> 기능의 조합 방법
<도표 4.3> 문의 조합 방법
<도표 5.1> 대상의 조합 방법
<도표 5.2> 토대의 조합 방법
<도표 6> 존재계
<도표 7.1> 세상-업이 과보를 맺는 방법
<도표 7.2> 75가지 마음에 의해 수행되는 기능
<도표 8> 물질
<도표 9> 안문의 매우 큰 대상의 인식과정

저자소개

멤 틴 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4년에 미얀마에서 태어났다. 미얀마 양곤 대학을 거쳐 미국 일리노이 대학에서 화학을 공부하고, 1955년부터 1992년까지 몰라민 대학을 비롯한 여러 교육기관에서 화학을 가르쳤다. 1993년부터 2006년까지 13년 동안은 미얀마 종교부의 고문으로, 1998년부터 2008년까지 10년 동안은 양곤에 있는 국제 테라와다 불교 선교 대학의 사마타와 아비담마 교수로 있었다. 미얀마를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아비담마와 『청정도론』과 명상을 강의하고 있으며, 교육과 불교를 주제로 70권 이상의 책을 썼다. 불교 홍보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미얀마 정부로부터 1994년에는 “정법을 빛내는 위대한 깃발”, 2003년에는 “큰 정법을 빛내는 위대한 깃발”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현재 미얀마에 있는 국제파욱숲속불교후원재단의 회장으로 있다.
펼치기
김종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학부에서는 영어영문학을, 대학원 석사과정에서는 영어언어학과 철학을, 대학원 박사과정에서는 철학을 공부했다(박사학위 논문 「禪定(jhāna)에서의 止·觀(samatha-vipassanā)의 상보적 관계 연구 - 빠알리 니까야(Pāḷi-Nikāya)를 중심으로 -」). 수십 년 동안 여러 가지 수련과 명상 수행을 했고, 미얀마 국제파욱숲속명상센터의 우레와따 반떼에게 선정(jhāna)을 지도받았다. 상좌부 불교의 필수 교과서 『아비담맛타 상가하』의 ‘최고’ 해설서인 아누룻다 스님의 『아비담마 종합 해설』을 국내 최초 완역하였으며 미얀마의 대표적인 지성 멤 틴 몬 박사가 지은 『붓다 아비담마』를 번역했다. 아비담마, 『청정도론』, 「대념처경」, 「들숨날숨에 대한 마음챙김 경」, 「초전법륜경」, 「무아의 특징 경」, 「법구경」, 『디가 니까야』, 『맛지마니까야』 등을 강의했다. 2020년 현재는 충남대학교 철학과에서 외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로 철학을 강의하고 있다.
펼치기
전현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6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경남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후에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신경정신과 수련을 받고 전문의가 되었다. 한양대학교 의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신경정신과 2년 차 때 불교의 길에 본격적으로 들어섰고, 이후 불교 공부와 수행을 통해 경험하고 터득한 보편적 지혜를 정신치료에 적용했다. 2003년 미얀마에서 몸과 마음에 집중하는 수행을 했다. 이 경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속성, 그리고 인간을 괴롭히는 정신적인 문제가 어디에서 비롯되는지를 알게 되었다. 1990년 전현수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개원한 이래 수행을 위해 두 차례 병원 문을 닫았다. 첫 번째는 2009년 3월부터 1년 동안이고, 두 번째는 2013년 11월부터 2년 동안이다. 이 두 기간 동안 미얀마와 한국에서 수개월 동안 집중수행을 하면서 몸과 마음의 작동 원리를 관찰했다. 2014년 가을 사마타와 위빠사나 수행을 마쳤을 때 불교와 삶에 대한 의문이 모두 사라졌다. 저서로 《정신과 의사의 체험으로 보는 사마타와 위빠사나》 《전현수 박사의 불교정신치료 강의》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생각 사용 설명서》 《정신과 의사가 붓다에게 배운 마음 치료 이야기》 《부처님의 감정 수업》(공저)이 있으며 번역서로 《붓다의 심리학》이 있다. 해외에 출판한 저서로는 《Samatha, Jhana, and Vipassana》 《Buddhist Psychotherapy》 등이 있다. 2018년 《전현수 박사의 불교정신치료 강의》로 불교진흥원에서 수여하는 ’원효학술대상‘을 수상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마음은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말과 우리의 행위를 통제하여 세상을 다스립니다. 비도덕적인 마음부수는 마음을 비도덕적이고 해롭게 만들어 사악한 행위를 하도록 합니다. 그리하여 그 마음은 세상의 모든 사악한 행위와 모든 고통의 근본 원인이 됩니다. 아름다운 마음부수는 마음을 도덕적이고 유익하게 만들어 선한 행위를 하도록 합니다. 그리하여 그 마음은 세상의 모든 선한 행위와 모든 행복의 근본 원인이 됩니다.


업의 씨앗을 맺고 업의 과보를 일으키게 될 마음은 오직 2가지다. 그것들은 해로운 마음(akusala citta)과 유익한 마음(kusala citta)이다. 그리하여 만약 우리의 마음을 탐욕(lobha), 성냄(dosa), 미혹(moha)에서 벗어나도록 통제할 수 있다면, 우리는 유익한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보시할 때 우리는 보시에 대해 어떤 집착도 하지 않고(alobha) 보시를 받는 사람의 복지를 원하는 선의(adosa)를 가진다. 더욱이 만약 우리가 보시할 때 업과 업의 과보에 대한 지혜(amoha, 미혹 없음)를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우리의 마음과 함께하는 3가지 모든 유익한 뿌리를 가지고 있게 된다. 유익한 뿌리들은 항상 아름다운 마음(sobha?a citta)을 일으킬 것이다.


의도와 그것과 함께하는 것[즉 의도를 제외한 마음과 마음부수들]은 각각의 목적을 수행한 후에 소멸한다. 그러나 그것들은 소멸하기 전에 마음의 흐름에 업의 속성을 남긴다. 이 업의 속성은 어떤 적절한 때에 적절한 과보를 생산하게 될 업의 잠재력이고, 업의 과보는 그 행위를 하는 사람 자신에게 떨어질 것이다.
그것은 뉴턴 물리학의 세 번째 운동 법칙과 다소 유사하다. 그 법칙은 “모든 행동에는 동등하고 상반되는 반작용[반응]이 있다.”이다. 그러므로 유익하거나 해로운 행위를 하는 사람은 금생이나 내생의 많은 생에서 동등하고 상반되는 반작용[반응]을 예상해야 한다.
더욱이 상반되는 반작용[반응]은 마음의 속성에 의해 그 업이 수십억 배 이상으로 증가함에 따라 여러 번 나타난다. 어떻게 나타나는가? 전에 언급했듯이 마음은 눈 깜짝할 사이에 1조 번 이상 일어날 수 있다. 그리하여 모기를 죽이려고 하는 의도와 함께하는 수십억 가지 마음이 모기를 때리는 데 일어날 것이다. 이 수십억 가지 마음은 죽이려는 의도와 함께 마음의 흐름에 수십억 가지 업의 씨앗을 뿌릴 것이다.
어떤 나무의 씨앗이 그 씨앗이 생겨나게 한 것과 같은 나무를 생겨나게 하듯이, 업의 씨앗도 원래의 업에 어울리는 세상에서 새로운 존재를 생기게 한다. 해로운 업은 악처의 재생을 생기게 하는 반면, 유익한 업은 선처의 재생을 생기게 한다.
동물을 죽이는 것과 같은 행위에서 수십억의 해로운 업이 생겨나듯이,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것과 같은 유익한 행위를 할 때도 수십억의 유익한 업이 생겨난다.
그러므로 무수한 전생에서뿐만 아니라 금생에서 축적된 해롭거나 유익한 업의 수는 너무 많아서 슈퍼컴퓨터도 그것을 다룰 수 없다. 하지만 이 모든 업은 새로운 생을 얻을 때마다 그 개인을 뒤따르는 정신의 흐름 속에 존재한다.
모든 물체에 그림자가 함께하듯, 모든 업에는 적절한 과보가 함께한다. 업은 행위이고 과보는 그 행위의 반작용[반응]이다. 그것은 원인과 결과이다. 씨앗이 업과 같다면 나무는 과보와 같다. 우리가 뿌린 대로 우리는 금생이나 내생에 거둘 것이다.
업은 그 자체로 법칙이고, 어떤 외부의 지배하는 힘의 개입이 없이 그 자체의 들판에서 작용한다. 업의 적절한 과보를 생산하는 잠재력이 업에 내재되어 있다. 업은 원인이고 과보는 결과이다. 원인이 결과를 낳는다. 과보가 그것의 원인을 설명한다. 원인과 결과의 법칙이 모든 곳에서 지배한다.
비록 우리가 어떤 개개인의 업을 알 수는 없어도, 붓다가 설명한 몇 가지 유형으로 업을 분류할 수 있고, 각 유형의 업이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업의 과보를 맺을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