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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불교 사용 설명서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불교 사용 설명서

(삶과 수행으로 검증한 초기불교의 가르침)

전현수 (지은이)
불광출판사
3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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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불교 사용 설명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불교 사용 설명서 (삶과 수행으로 검증한 초기불교의 가르침)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91172611347
· 쪽수 : 640쪽
· 출판일 : 2025-02-17

책 소개

전현수 박사가 평생의 불교 공부를 집약해 삶에 도움이 되는 가르침을 가려 뽑아 정리한 책이다. 단지 부처님 말씀이라서, 경전에 나오는 말이라서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보편적인 인생의 지혜이기에 많은 사람이 배우고 따라야 할 가르침을 담고 있다.

목차

서문

1 고따마 부처님
완전한 깨달음, 그리고 깨달음의 증명│부처님이 밝힌 깨달음의 과정│여래십호, 여래십력, 네 가지 두려움 없음│믿음과 계│타 종교와 외도에 대한 부처님의 배려│보시의 결실│세 부류의 사람│부처님은 요술쟁이라는 소문│자신과 법을 섬으로 삼아라│경장, 율장, 논장

2 초기불교의 가르침
초기불교의 공(空)│무기(無記), 설명하지 않음│화의 파괴력, 탐진치│지혜와 마음을 다스리는 훈련│갈등 해결│버려야 할 것들│지계(持戒), 불교 공부와 수행의 바탕│신통과 가르침의 기적│라훌라여, 다시는 태어나지 마라│독송하면 보호받는 경들

3 윤회와 업
윤회는 있다│천신(天神)은 있다│사람으로 태어난다는 것│업이란 무엇인가│업과 윤회의 법칙 1 : 범부와 성자│업과 윤회의 법칙 2 : 업의 종류│업과 윤회의 법칙 3 : 과보를 가져오는 조건│업과 윤회의 법칙 4 : 업의 멈춤│업과 윤회의 법칙 5 : 예류자가 되려면

4 몸· 느낌· 마음· 법
4념처 수행은 왜 중요한가│정념(正念), 바른 마음챙김이란│《대념처경》 요약│신념처 1 : 들숨날숨에 대한 마음챙김│신념처 2 : 네 가지 자세, 분명하게 알아차림│신념처 3 : 몸의 서른두 가지 혐오4, 대, 공동묘지 관찰│수념처와 심념처│법념처 1 : 다섯 가지 장애와 다섯 가지 무더기, 여섯 가지 감각 장소와 족쇄│법념처 2 : 일곱 가지 깨달음의 요소│법념처 3 :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 ① 고성제, 집성제│법념처 4 :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 ② 멸성제, 도성제

5 마지막 가르침
《대반열반경》 속 부처님 최후의 발자취│윤회를 벗어나 깨달음으로│마지막 안거, 열반의 암시│여덟 가지 지배와 여덟 가지 해탈│보리분법, 네 가지 큰 권위, 마지막 공양│한 쌍의 살라 나무 아래에서│마지막 제자, 마지막 유훈│부처님의 반열반│부처님이 계시지 않는 지금

저자소개

전현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6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경남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후에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신경정신과 수련을 받고 전문의가 되었다. 한양대학교 의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신경정신과 2년 차 때 불교의 길에 본격적으로 들어섰고, 이후 불교 공부와 수행을 통해 경험하고 터득한 보편적 지혜를 정신치료에 적용했다. 2003년 미얀마에서 몸과 마음에 집중하는 수행을 했다. 이 경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속성, 그리고 인간을 괴롭히는 정신적인 문제가 어디에서 비롯되는지를 알게 되었다. 1990년 전현수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개원한 이래 수행을 위해 두 차례 병원 문을 닫았다. 첫 번째는 2009년 3월부터 1년 동안이고, 두 번째는 2013년 11월부터 2년 동안이다. 이 두 기간 동안 미얀마와 한국에서 수개월 동안 집중수행을 하면서 몸과 마음의 작동 원리를 관찰했다. 2014년 가을 사마타와 위빠사나 수행을 마쳤을 때 불교와 삶에 대한 의문이 모두 사라졌다. 저서로 《정신과 의사의 체험으로 보는 사마타와 위빠사나》 《전현수 박사의 불교정신치료 강의》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생각 사용 설명서》 《정신과 의사가 붓다에게 배운 마음 치료 이야기》 《부처님의 감정 수업》(공저)이 있으며 번역서로 《붓다의 심리학》이 있다. 해외에 출판한 저서로는 《Samatha, Jhana, and Vipassana》 《Buddhist Psychotherapy》 등이 있다. 2018년 《전현수 박사의 불교정신치료 강의》로 불교진흥원에서 수여하는 ’원효학술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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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부처님을 더 많이 이해할수록 불교를 더 정확하게 보게 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내면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부처님을 알고자 노력해야 한다. 우리가 부처님을 이해할 때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노력을 하신 분’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단언컨대 부처님의 노력을 이해하려 할 때 불교가 정확히 보일 것이고, 그 길을 따른다면 비로소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지 알게 되며, 누구든지 부처님만큼 노력한다면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은 인과 법칙에 따라 일어나는데, 그것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기 때문에 잡아당기든지 밀어내게 된다.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는 것이 어리석음이고, 잡아당기는 것이 욕망이며, 밀어내는 것이 성냄이다. 성냄은 인상을 쓰고 화를 내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이미 일어난 일을 거부하는 것이 근본이다. 이러한 욕망, 성냄, 어리석음을 소멸시키는 길이 중도이고 8정도이며, 누구든지 와서 보고 스스로 알 수 있는 것이다.


공에 대한 수행은 지금 앉아 있는 곳에서 시작할 수 있다. 우리를 힘들게 하고 번잡하고 피곤하게 하는 것들을 하나씩 없애고, 앉은 자리에서 ‘항상하다, 즐겁다, 이것은 나의 것이다’라는 표상이 없는 경지를 이루고 나면, ‘무상, 고, 무아도 한계가 있다, 이것 또한 형성된 것이다’라고 그것의 한계를 넘어서고 아라한의 경지에 갈 수 있다.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을 없애서 공한 경지를 얻어야 한다. 이것이 공에 대한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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