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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났어요

화가 났어요

(틱낫한 스님이 추천한 어린이 '화')

게일 실버 (지은이), 크리스틴 크뢰머 (그림), 문태준 (옮긴이)
불광출판사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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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났어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화가 났어요 (틱낫한 스님이 추천한 어린이 '화')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1~2학년 > 그림책
· ISBN : 9788974794644
· 쪽수 : 40쪽
· 출판일 : 2010-04-15

책 소개

인류에게 평화와 행복을 전하는 틱낫한 스님이 추천한 동화로 어린이가 스스로 화를 다스려 평온한 마음이 되도록 도와주는 책. 마음챙김 명상과 요가를 오랫동안 지도해 온 작가 게일 실버가 자신의 전문적인 경험을 살려서 어린이들이 자신의 화를 인식하고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색다른 상상력과 경쾌한 글로 제시한다.

저자소개

게일 실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린이 인권 옹호 변호사 출신으로 필라델피아 어린이 요가회를 설립하였다. 이곳에서 어린이와 임산부, 어른을 대상으로 요가와 위빠사나 명상을 지도하며, 요가 음악을 작곡하고, 명상에 대한 글을 쓰고, 어린이용 학교 요가와 어린이용 위빠사나 명상 과정도 개발하였다. 게일은 틱낫한 스님의 가르침에 따라서 위빠사나 명상 수행을 하고 있다. 또한 세 자녀의 양육과 일을 병행하는 일상생활에서 요가와 위빠사나 명상을 통합하여 실천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과 가족들을 보다 평안하게 만든 삶의 도전이 가능했던 것은 위빠사나 명상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2007년 Parents Choice Foundation에서 a Parents' Choice Recommended Award를 수상하였고, the Parents Express에서 올해의 진취적 여성상을 수상하였다. 필라델피아에서 30곳 이상의 학교에 보급된, 어린이 요가회의 어린이 요가 프로그램은 Best of Philadelphia 상을 두 차례나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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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94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 《수런거리는 뒤란》 《맨발》 《가재미》 《그늘의 발달》 《먼 곳》 《우리들의 마지막 얼굴》 《내가 사모하는 일에 무슨 끝이 있나요》 《아침은 생각한다》 《풀의 탄생》, 산문집 《느림보 마음》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 나무가 되지요》 《나는 첫 문장을 기다렸다》 등이 있다. 노작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목월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박인환상, 무산문화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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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크뢰머 (그림)    정보 더보기
1963년 동독에서 태어나서 Halle에 있는 미술 대학교에서 장난감 디자인을 공부하고 Kassel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다. 1990년대 초반 뉴욕의 브루클린으로 가서 파슨 디자인 스쿨에서 미술 학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브루클린에서 살면서 아시아 문화를 강조하는 자유계약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가 삽화를 그린 Flowergirl Butterflies는 2004년 ‘올해의 주목할만한 어린이책 상’(a Capital Choices Noteworthy Book for Children 2004)을 수상하였다. 이밖에 The Treehouse Children, God the Parent's Blessings의 삽화를 그렸고, <화가 났어요(Anh's Anger)> 삽화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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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너는 누구니?” 얀은 얼른 이불을 끌어 덮으며 눈을 휘둥그레 뜨고 물었어요.
“내 방에 어떻게 들어온 거야?”
“나는 너의 화야.” 새빨간 털복숭이 얼굴이 말했어요. “네가 나를 부른 거야.”
“나의 화라고?”
화가 고개를 가만가만 끄덕였어요.
“네가 여기 온 걸 할아버지도 아셔? 나는 낯선 사람과 이야기하면 안 돼.”


“걱정하지 마, 얀. 나는 낯선 사람이 아니야. 어떤 일이 네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너에게서 뛰쳐나오는 너의 한 부분이야. 네가 화를 낼 때마다 나는 바로 이렇게 네 곁에 있어. 내가 가까이 있으면 네가 무서워한다는 것도 잘 알아. 나는 널 울게 할 수도 있고, 네가 물건을 부수게 만들 수도 있어. 게다가 네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나쁜 말을 하게 만들 수도 있어.”
얀의 화가 방문 손잡이를 잡아 돌리면서 말했어요.
“이리 와. 너에게 보여줄 게 있어.”
얀은 가보고 싶었지만, 방 안에 가만히 있으라고 한 할아버지의 말씀이 떠올랐어요.
“잠깐 기다려!” 얀이 말했어요. “어쩌면 우리가 여기서도 무언가를 할 수 있을지도 몰라.”
얀의 화는 돌아서서 털이 북슬북슬한 손을 내뻗었어요. “나도 방금 우리가 할 일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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