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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미당시

나만의 미당시

(시인들이 새로 읽은 서정주)

마종기, 김승희, 황인숙, 김혜순, 고두현, 정현종, 김기택, 이은규, 김사인, 이영광, 고명재, 문정희, 안희연, 이제하, 김언, 문태준, 박소란, 박형준, 송찬호, 이현호, 이병률, 권승섭, 한백양, 서효인, 양안다, 여세실, 윤제림, 김민정, 이혜미, 장석남 (지은이)
은행나무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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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미당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만의 미당시 (시인들이 새로 읽은 서정주)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7374851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4-11-04

책 소개

우리 민족의 최대 문화유산인 미당시의 소중함과, 한 편의 미당시가 한 명의 시인들에게 운명으로 교감되던 그 빛나는 시적 순간에 대해 말한다. 더불어 미당시에 대한 시적/언어적 해석과 현재의 시문학적 관점으로써 새로운 아름다움과 의미를 찾아낸다.

목차

들어가는 글 이 책의 소중함에 대하여 이남호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바람의 자화상으로 달아나라 김승희
자화상

「수대동 시」 단상 황인숙
수대동 시

말할 수 없는 것과 말해 버린 것 김혜순


이 시는 도대체 어디서 온 것인가 마종기
부활

이토록 눈물겨운 아롱 아롱! 고두현
귀촉도

절창에 녹다 정현종
푸르른 날

꽃아. 아침마다 개벽하는 꽃아.

생명 에너지의 역동적인 운동 김기택
국화 옆에서

좋은 귀신들의 힘 이은규
나의 시

마음의 극한에서 깊어진 노래 김사인
기도 1

꽃밭의 별과 종소리 이영광
상리과원

살의 일로써 고명재
선덕여왕의 말씀

문 열어라 꽃아. 문 열어라 꽃아. 문정희
꽃밭의 독백

존재의 돋을새김으로서의 시 안희연
무제(종이야 될 테지…)

미당시의 회화적 색채와 이미지 이제하
어느 날 오후

내 마음속 우리 님의 고운 눈썹을

지극하면 맑고, 맑아지면 비끼어 간다 김언
동천

만남과 이별을 묵연하게 바라보는 슬기 문태준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한 사람의 꽃나무 박소란
무의 의미

체험된 감동의 침묵 박형준
저무는 황혼

선운사 동백 송찬호
선운사 동구

마흔하나 이현호
마흔다섯

저 꽃은 받았어야 했을까 이병률
나그네의 꽃다발

아주 먼 옛날 개나리 꽃나무 씨앗 이야기 권승섭
내가 심은 개나리내 뜰에 와서 살게 된 개나리 꽃나무 귀신

감나무야 감나무야 내 착한 감나무야

오해받는 일의 즐거움 한백양
신부

해일처럼 이야기가 서효인
해일

사랑과 신비 양안다
그 애가 물동이의 물을 한 방울도 안 엎지르고 걸어왔을 때

길들여지기를 거부하는 시 여세실
신발

때를 생각함 윤제림
겁의 때

시가 오는 부엌 앞 김민정
서리 오는 달밤 길

서정주 시의 힘과 ‘영원한 처음’의 순간 이혜미
초파일의 신발코

내가 가지고 싶은 시 장석남
년 월 바이칼 호수를 다녀와서
우리집 감나무에게 드리는 인사

저자소개

김사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1년 『시와 경제』 동인 결성에 참여하면서 시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1982년 무크 『한국문학의 현단계』 1집을 통해 평론도 쓰기 시작했다. 시집으로 『밤에 쓰는 편지』 『가만히 좋아하는』 『어린 당나귀 곁에서』, 편저서로 『박상륭 깊이 읽기』 『시를 어루만지다』 『슬픔 없는 나라로 너희는 가서』 등이 있다. 신동엽창작기금 수혜, 현대문학상, 대산문학상, 서정시학 작품상, 지훈상, 임화문학예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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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김혜순은 1979년 『문학과지성』 겨울호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또 다른 별에서』(1981), 『아버지가 세운 허수아비』(1985), 『어느 별의 지옥』(1988), 『우리들의 음화』(1990), 『나의 우파니샤드, 서울』(1994), 『불쌍한 사랑 기계』(1997), 『달력 공장 공장장님 보세요』(2000), 『한 잔의 붉은 거울』(2004), 『당신의 첫』(2008), 『슬픔치약 거울크림』(2011), 『피어라 돼지』(2016), 『죽음의 자서전』(2016), 『날개 환상통』(2019), 『지구가 죽으면 달은 누굴 돌지?』(2022), 시 산문집 『않아는 이렇게 말했다』(2016), 산문집 『여자짐승아시아하기』(2019), 시론집 『여성이 글을 쓴다는 것은』(2002), 『여성, 시하다』(2017), 인터뷰집 『김혜순의 말』(2023) 등을 펴냈다. 1989년부터 2021년 2월까지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에 재직하며 수만은 시인·작가를 배출했다.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학부 명예교수이다. 김수영문학상(1997), 소월시문학상(2000), 현대시작품상(2000), 미당문학상(2006), 대산문학상(2008), 이형기문학상(2019), 대한민국문화예술상(2019), 캐나다 그리핀 시문학상(2019), 스웨덴 시카다상(2021), 삼성호암상 예술상(2022),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2024, 시 부문) 등을 수상하고, 영국 왕립문학협회 국제작가(2022), 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AAAS) 회원(2025)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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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종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 『현대문학』으로 등단. 시집 『조용한 개선』 『두 번째 겨울』 『평균율』(2권, 공저) 『변경의 꽃』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 『모여서 사는 것이 어디 갈대들뿐이랴』 『그 나라 하늘빛』 『이슬의 눈』 『새들의 꿈에서는 나무 냄새가 난다』 『우리는 서로 부르고 있는 것일까』 『하늘의 맨살』 『마흔두 개의 초록』 『천사의 탄식』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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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 보성에서 나고 서울에서 자랐다. 1969년 등단 이후 시집 《오라, 거짓 사랑아》, 《오늘은 좀 추운 사랑도 좋아》, 시선집 《지금 장미를 따라》 등을 썼으며, 장시·시극·산문을 비롯하여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발표하였다. 미국 아이오와대 국제창작프로그램, 프랑스 ‘시인들의 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아바나 국제도서전 등에 참가했고, 11개 언어로 옮겨진 15권의 번역 시집이 있다. 현대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스웨덴 시카다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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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찬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7년 『우리 시대의 문학』으로 등단했습니다. 동시집 『저녁별』 『초록 토끼를 만났다』 『여우와 포도』 『신발 원정대』, 시집 『흙은 사각형의 기억을 갖고 있다』 『10년 동안의 빈 의자』 『붉은 눈, 동백』 『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 『분홍 나막신』 등을 냈습니다. 김수영 문학상, 동서문학상, 미당문학상, 대산문학상, 이상시문학상, 창원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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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하 (그림)    정보 더보기
1956년 『새벗』에 동화, 1959년 『현대문학』에 시, 『신태양』에 소설 당선. 소설집 『초식』 『기차·기선·바다·하늘』 『유자약전』 『용』 『밤의 수첩』 『독충』, 장편소설 『광화사』 『소녀 유자』 『진눈깨비 결혼』 『풍경의 내부』 『능라도에서 생긴 일』, 시집 『저 어둠 속 등빛들을 느끼듯이』 『빈 들판』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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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 인천에서 출생했다. 198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새떼들에게로의 망명』 『지금은 간신히 아무도 그립지 않을 무렵』 『젖은 눈』 『왼쪽 가슴 아래께에 온 통증』 『미소는, 어디로 가시려는가』 『뺨에 서쪽을 빛내다』 『고요는 도망가지 말아라』 『꽃 밟을 일을 근심하다』, 산문집 『물의 정거장』 『물 긷는 소리』 『시의 정거장』 『사랑하는 것은 모두 멀리 있다』 등이 있다. 김수영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2025년 현재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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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종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세 살 때부터 중학교를 졸업할 무렵까지 경기도 화전에서 유소년기를 보냈는데, 이때의 자연과의 친숙함이 그의 시의 모태를 이룬다.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신태양사·동서춘추 · 서울신문사 문화부 기자로 재직하였다. 그 후 1974년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국제 창작 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며, 돌아와서는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1965년 『현대문학』을 통해 시단에 나와 지금까지 쉼 없는 창작열과 자신의 시 세계를 갱신하는 열정으로 살아 있는 언어, 새로운 문학의 가능성을 열어 보여왔다. 첫 시집 『사물의 꿈』을 출간한 이래 『나는 별아저씨』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 『사랑할 시간이 많지 않다』 『한 꽃송이』 『세상의 나무들』 『갈증이며 샘물인』 『견딜 수 없네』 『광휘의 속삭임』 『그림자에 불타다』 『어디선가 눈물은 발원하여』 등의 시집과 『고통의 축제』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이슬』 등의 시선집을 펴냈다. 또한 시론과 산문을 모은 『날자, 우울한 영혼이여』 『숨과 꿈』 『생명의 황홀』 『두터운 삶을 향하여』 등을 출간했으며, 파블로 네루다의 시집 네 권과 가르시아 로르카의 시집 한 권을 번역했다. 한국문학작가상, 연암문학상, 이산문학상, 현대문학상, 대산문학상, 미당문학상, 경암학술상(예술 부문), 파블로 네루다 메달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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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 시집 『새는 하늘을 자유롭게 풀어놓고』 『슬픔이 나를 깨운다』 『우리는 철새처럼 만났다』 『나의 침울한, 소중한 이여』 『자명한 산책』 『리스본행 야간열차』 『내 삶의 예쁜 종아리』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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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4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 《수런거리는 뒤란》 《맨발》 《가재미》 《그늘의 발달》 《먼 곳》 《우리들의 마지막 얼굴》 《내가 사모하는 일에 무슨 끝이 있나요》 《아침은 생각한다》 《풀의 탄생》, 산문집 《느림보 마음》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 나무가 되지요》 《나는 첫 문장을 기다렸다》 등이 있다. 노작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목월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박인환상, 무산문화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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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준의 다른 책 >
김기택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7년 경기도 안양에서 태어나 198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태아의 잠』 『바늘구멍 속의 폭풍』 『사무원』 『소』 『껌』 『갈라진다 갈라진다』 『울음소리만 놔두고 개는 어디로 갔나』 등이 있으며 김수영문학상, 현대문학상, 미당문학상, 지훈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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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1963년 경남 남해에서 태어났다.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 「유배시첩流配詩帖」 연작 당선으로 등단했다. 잘 익은 운율과 동양적 어조, 달관된 화법을 통해 서정시 특유의 가락과 정서를 보여줌으로써 전통 시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과서에 시와 산문이 실려 있다. 시집 『늦게 온 소포』,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달의 뒷면을 보다』, 『오래된 길이 돌아서서 나를 바라볼 때』, 시선집 『남해, 바다를 걷다』를 펴냈다. 한국경제신문 문화부 기자와 문화부장, 논설위원을 거쳐 문화에디터로 일하면서 시산문집 『시 읽는 CEO』와 『옛 시 읽는 CEO』, 『리더의 시 리더의 격』, 독서경영서 『생각의 품격』, 『경영의 품격』, 『교양의 품격』, 『나무 심는 CEO』 등을 통해 시와 경영을 접목하는 ‘독서경영’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산문집 『시를 놓고 살았다 사랑을 놓고 살았다』, 『냉면꾼은 늘 주방 앞에 앉는다』와 필사책의 효시로 평가받는 『마음필사』, 『사랑필사』, 『동주필사』, 『명언필사』, 동서양 시인들의 아포리즘을 담은 『시인, 시를 말하다』 등을 엮었다. 김달진문학상, 유심작품상, 김만중문학상 유배문학특별상 등을 받았다. 서울대, 고려대 등 학교와 기업, 단체, 도서관에서 시에 담긴 인생의 지혜를 전하는 인문학 강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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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충북 제천 출생.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 『당신은 어딘가로 가려 한다』 『바람의 사생활』 『찬란』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등을 냈으며, 산문집 『끌림』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그리고 행복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를 출간했다. 현대시학작품상, 박재삼문학상, 마종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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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8년 《시와사상》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숨쉬는 무덤』 『거인』 『소설을 쓰자』 『모두가 움직인다』 『한 문장』 『너의 알다가도 모를 마음』 『백지에게』, 평론집 『폭력과 매력의 글쓰기를 넘어』, 시론집 『시는 이별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다』, 산문집 『누구나 가슴에 문장이 있다』 『오래된 책 읽기』가 있다. 미당문학상, 박인환문학상, 김현문학패, 대산문학상 등을 받았다.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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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광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1998년 『문예중앙』으로 등단했다. 시집 『직선 위에서 떨다』 『그늘과 사귀다』 『아픈 천국』 『나무는 간다』 『끝없는 사람』 『해를 오래 바라보았다』 『깨끗하게 더러워지지 않는다』, 산문집 『나는 지구에 돈 벌러 오지 않았다』 『왜냐하면 시가 우리를 죽여주니까』 등이 있다. 노작문학상, 지훈문학상, 미당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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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9년 『문예중앙』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날으는 고슴도치 아가씨』 『그녀가 처음, 느끼기 시작했다』 『아름답고 쓸모없기를』 『너의 거기는 작고 나의 여기는 커서 우리들은 헤어지는 중입니다』, 산문집으로 『각설하고,』가 있다. 박인환문학상, 현대시작품상, 이상화시인상, 올해의 젊은출판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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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규 (엮은이)    정보 더보기
200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며 등단하였다. 시집 『다정한 호칭』 『오래 속삭여도 좋을 이야기』 『무해한 복숭아』를 출간하였고, 『케이크 자르기』 『우리를 세상의 끝으로』 『지구 밖의 사랑』 등 다양한 앤솔러지에 참여하였다. 시 창작 동인 ‘행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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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6년 『시인세계』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소년 파르티잔 행동 지침』 『백 년 동안의 세계대전』 『여수』 『나는 나를 사랑해서 나를 혐오하고』 『거기에는 없다』와 산문집 『이게 다 야구 때문이다』 『잘 왔어 우리 딸』 『아무튼, 인기가요』 『그림책 생활』 『좋음과 싫음 사이』 등이 있다. 〈김수영문학상〉 〈대산문학상〉 〈천상병시문학상〉을 수상했다. ‘작란’ 동인이다. 사랑도 미움도 없이 이웃과 사는 법을 연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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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시집 『라이터 좀 빌립시다』, 『아름다웠던 사람의 이름은 혼자』, 『비물질』과 산문집 『방밖에 없는 사람, 방 밖에 없는 사람』, 『점, 선, 면 다음은 마음』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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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3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 199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당선. 시집 『태양미사』 『왼손을 위한 협주곡』 『미완성의 연가』 『달걀 속의 생』 『어떻게 밖으로 나갈까』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싸움』 『냄비는 둥둥』 『도미는 도마 위에서』 『희망이 외롭다』 『단무지와 베이컨의 진실한 사람』, 소설집 『산타페로 가는 사람』, 장편소설 『왼쪽 날개가 약간 무거운 새』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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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2년 창비신인시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너의 슬픔이 끼어들 때』 『밤이라고 부르는 것들 속에는』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당근밭 걷기』, 산문집으로 『단어의 집』 『당신이 좋아지면, 밤이 깊어지면』 등이 있다.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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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세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7년 경기 안양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21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으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휴일에 하는 용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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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북 제천이 낳고 인천이 키워주었다. 동국대학교 국문과에서 말을 글을 배웠으며 같은 학교 언론대학원에서 공부를 더했다. 1987년 소년중앙문학상에 동시가,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시가 당선되며 등단하였다. 시집으로 「삼천리호자전거」 「미미의 집」 「황천반점」 「사랑을 놓치다」 「그는 걸어서 온다」 「새의 얼굴」 「편지에는 그냥 잘 지낸다고 쓴다」 동시집으로 「거북이는 오늘도 지각이다」 산문집으로 「젊음은 아이디어 택시다」 「카피는 거시기다」 「고물과 보물」 「걸어서 돌아왔지요」 등이 있다. 동국문학상, 불교문예작품상, 지훈문학상, 권태응문학상, 영랑시문학상을 수상했다. 서울예술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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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백양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6년 전남 여수 출생,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202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 202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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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스물세 살 식민지 청년 시인의 순수한 리비도와 부정적 충동의 현대성. 충분치 않은 삶이지만 충분한 삶. 고통스런 죄가 많지만 아름다운 죄인. 「자화상」은 참으로 사랑하다가 숨이 끊어질 듯 아름다운 시다. -김승희


그때까지 한국의 대표시를 제법 섭렵했다고 믿었었는데 느낌부터 생판 다른 이 시는 도대체 어디서 온 것인가. 오래 헤어졌던 그리운 사람을 다시 만나는 것 같은 가슴 벅찬 행복감으로 「부활」을 어느 틈에 다 외워 버리고 말았다. -마종기


늘 ‘내 십팔번’이라고 말하고 불러온 「푸르른 날」이 왜 절창인지에 대해 한마디 해야겠다. 우리가 모두 ‘푸르른 날’ 느끼는 감정과 욕망을, 그리움의 밀도를 그 이상 더 잘 쓸 수 없게 노래해서 사람을 까무러치게 한다. -정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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