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불교사 100장면

불교사 100장면

(자현 스님이 들려주는)

자현 (지은이)
불광출판사
2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0,700원 -10% 0원
1,150원
19,5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9개 10,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3,800원 -10% 690원 11,730원 >

책 이미지

불교사 100장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불교사 100장면 (자현 스님이 들려주는)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사/불교철학
· ISBN : 9788974794767
· 쪽수 : 568쪽
· 출판일 : 2018-11-12

책 소개

인도에서 중앙아시아와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이르기까지, 100가지 핵심 장면을 통해 불교가 어떻게 발생해서 어떻게 전래되고, 또 각각의 나라에서 어떻게 변화, 전개되었는지를 서술한다.

목차

서문

인도불교
Ⅰ. 불교 여명기의 흐름 불교 탄생의 배경
001 인더스 문명의 발생과 아리안족의 침입
002 도시 국가의 발달과 신흥 사문의 형성
003 윤회?해탈에 대한 브라만교와 불교의 관점 차이
004 육사외도의 등장과 그 사상적 특징
Ⅱ. 붓다의 등장과 불교의 성립 붓다의 생애와 불교
005 가비라국 왕자, 붓다의 탄생
006 왕국에서의 생활과 사문유관
007 붓다의 출가와 고행
008 붓다의 깨달음
009 가르침의 전개와 교단의 형성
010 붓다가 처음으로 설한 가르침
011 계율의 성립과 10대 제자
012 복제를 통해 본 중도의 유연함
013 세계 종교 최초로 여성 성직자를 허용한 불교
014 오법을 제기한 제바달다의 소요
015 붓다의 열반과 엄격주의의 승리
016 마하가섭이 주도한 1차 결집
017 마하가섭과 아난의 관계
Ⅲ. 불교의 발전과 역류의 발생 부파불교의 시작
018 확대되는 불교에서 발생한 균열
019 아소카 왕의 인도 통일과 불교 진흥
020 스무 개의 부파로 재분열하는 불교
Ⅳ. 쉬운 불교에 대한 민중의 요구 대승불교의 등장
021 경전의 문자화와 대승불교의 등장
022 붓다에 대한 그리움이 반영된 대승불교
023 불탑을 중심으로 붓다를 생각한 사람들
024 불상을 통해서 붓다를 보려는 사람들
025 진리 자체로 붓다를 이해하는 사람들
026 용수의 공 사상과 이를 따르는 이들
027 세친의 인식론과 이를 따르는 이들
028 아트만에 대한 요구와 붓다의 가능성
Ⅴ. 인도불교의 몰락과 부활 밀교의 등장부터 신불교 운동까지
029 붓다가 완성이 아니라 시작인 밀교
030 힌두교와 이슬람에 무너지는 불교
031 티베트로의 이동과 새롭게 일어서는 불교

중국불교
Ⅰ. 중국으로 들어오는 불교 초전기의 불교
032 실크로드 개척과 함께 시작된 불교의 전파
033 중앙아시아로의 불교 전래
034 중국으로의 불교 전래
035 중국 최초의 사찰 백마사와 『사십이장경』
036 외국인 승려의 입국과 경전의 번역
037 유목민의 중국 정복과 불교의 확대
Ⅱ. 중국을 정복하는 불교 위진남북조의 불교
038 인도적인 도안과 중국적인 구마라집
039 여산 혜원과 개인적인 강남불교
040 황제와 붓다가 동일시되는 강북불교
041 경전 목록과 계통의 정리
042 인도에 대한 동경과 구법 여행
Ⅲ. 중국식으로 변모하는 불교 수?당의 불교
043 세계제국의 성립과 발전하는 중국
044 수 문제와 중국적인 최초의 불교, 천태종
045 세계 최강국 당과 종남산의 불교
046 중국 최고의 진정한 세계인, 현장
047 민중에게 다가서는 중국불교
048 중국 유일의 여성 황제와 용문석굴
049 화엄 사상, 진정한 통합을 말하다
050 달마의 중국 도착과 선에 대한 갈망
051 경제적 안정과 남방문화의 역습
052 밀교의 발전과 사상의 정체
053 안사의 난, 남종선을 꽃피게 하다
054 가장 중국적이지만 주류는 아닌 선종
055 신유교의 맹아와 불교의 대응
056 회창법난으로 표면화된 불교의 문제점
Ⅳ. 무너지는 불교와 중국 송?원?명?청의 불교
057 관료제 사회의 만개와 제도화되는 선종
058 남송 시대와 한족의 불교에 대한 비판
059 세계사상 가장 강력한 제국과 티베트불교
060 거대제국 속 또 다른 세계인의 등장
061 중국의 일부가 된 불교
062 유교의 옷을 입은 불교
063 출가하는 황제, 무너지는 중국

한국불교
Ⅰ. 불교의 유입과 삼국의 발전 삼국 시대
064 한반도로 전래된 불교
065 불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고구려와 백제
066 삼국 가운데 가장 늦게 불교를 수용한 신라
067 불교를 통해 고대 국가의 초석을 확립하다
068 정반왕과 마야 부인이 다스리는 나라
069 미륵 신앙을 바탕으로 백제 부흥을 열망하다
070 화랑도에 결합된 미륵 신앙과 원광의 세속오계
071 신라불교의 토대를 마련한 자장
072 김춘추의 등장과 출렁이는 불교
Ⅱ. 화려하게 꽃피는 불교 통일신라 시대의 불교
073 신라불교의 아웃사이더들, 새로운 시대를 열다
074 화쟁 사상으로 분열과 갈등을 해결하려 한 원효
075 계몽을 통해 개혁을 실천한 의상
076 나라를 수호하고 흩어진 민심을 통합하다
077 중국불교의 꽃이 된 신라의 왕자들
078 중국에서 지장보살로 칭송받은 김지장
079 동아시아를 넘어서는 신라인들
080 불국토를 통해 대통합을 실천하다
Ⅲ. 신라불교의 새로운 흐름 선종의 발달과 후삼국 시대
081 산중 사찰과 선 수행, 선종이 발달하다
082 구산선문의 발달과 신라에서 고려로의 전환
083 후삼국, 미륵을 깨어나게 하다
Ⅳ. 고려불교의 변화와 흐름 고려 시대의 불교
084 불교를 국교로 삼은 나라, 고려
085 승과 제도의 시행과 불교 종파의 통합
086 팔만대장경의 판각과 의천의 교장 간행
087 지눌, 교학을 포함한 선종을 천명하다
088 혼란의 시대에 불교를 기록한 일연
089 선종을 중심으로 자정 노력이 이루어지다
090 꺼져 가는 불교 부흥의 등불과 고려
Ⅴ. 억눌린 불교와 민중의 염원 조선 시대의 불교
091 불교 교단의 통폐합과 사찰 수의 축소
092 성리학의 비판에 직면한 불교
093 한글 창제에 힘을 모은 왕실과 승려
094 『경국대전』이 결정한 조선불교의 그늘
095 문정왕후의 불교 후원과 허응 보우의 불교 중흥
096 국가의 위기 속에서 타오르는 불교
097 통제되지 않는 국가와 불교의 발전
098 초의와 추사, 차와 불교를 논하다
099 구한말의 불교와 불교로 모인 지식인들
100 일제강점기 불교의 명암과 조계종의 성립

찾아보기

저자소개

일우 자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무봉 성우 대율사께 율맥 전수(2020), 여천 무비 대강백께 강맥 전수(2022), 중봉 성파 종정예하께 선맥 전수(2023). 동국대 불교학과와 성균관대 동양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성균관대 동양철학과(율장)와 고려대 철학과(선불교), 동국대 미술사학과(건축)・역사교육학과(한국 고대사)・국어교육학과(불교 교육)・미술학과(고려불화)・부디스트비즈니스학과(강릉단오제)에서 각각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동국대 강의전담교수와 능인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중앙승가대 불교학부 교수와 승가학부 학부장 및 동국대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 월정사 교무국장과 수행원장, 사단법인 인문학과명상연구소 이사장, 사단법인 한국불교학회 이사장 겸 회장,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부회장, 동국대 교책 연구 기관인 선·교·율 실천연구소 소장 등을 맡고 있다. 불교와 인문학을 아우르는 190여 편의 논문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수록했으며, 『인생이 흔들릴 때 열반경 공부』, 『태양에는 밤이 깃들지 않는다』, 『성공을 쟁취하는 파워 실전 명상』, 『최강의 공부 명상법』 등 70여 권의 저서를 펴냈다. 저서 가운데 『불교미술사상사론』(2012)과 『신이 된 선승, 범일국사』(2024)는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사찰의 상징세계(상・하)』는 2012년 문광부 우수교양도서, 『붓다순례』(2014)와 『스님의 비밀』(2016), 『불화의 비밀』(2017), 『스님, 기도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2019)는 세종도서, 그리고 『백곡 처능, 조선불교 철폐에 맞서다』는 2019년 불교출판문화상 붓다북학술상에 선정되었다. 이외에 제7회 영축문화대상(학술 부문)과 제1회 한암상 및 제19회 대원상 특별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세계 4대 문명 중 하나인 인더스(Indus) 문명은 기원전 2500년경부터 약 1,000년 동안 히말라야 산맥에서 시작하여 서쪽의 아라비아 해까지 이어지는 인더스 강 유역을 중심으로 피어난다.


개인용 컴퓨터는 담을 수 있는 용량에 한계가 있지만, 익스플로러를 통해서 인터넷에 접속하면, 유한을 넘어 무한과 조우하게 된다. 이와 같은 것을 브라만교에서는 아트만(我)과 브라흐만(梵)의 결합, 즉 ‘범아일여(梵我一如)’라고 한다. 개별적 존재인 아트만과 창조주인 브라흐만이 하나가 되면 변화와 유한성에 속박된 아트만은 무한 불변의 자유로 거듭나게 된다. 이것이 속박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는 해탈이고, 그 대상은 끊임없이 돌고 도는 반복의 수레바퀴, 즉 윤회이다. 이것이 우파니샤드의 종교·철학이 주장한 결론이다.
그러나 이 논리는 ‘창조주로서의 신’이라는 대전제를 필수로 한다. 결국 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없다면 이 주장은 오류에 빠지게 되고, 논리 구조 전체가 무너지게 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이다. 사실 신의 존재는 유사 이래로 신앙과 믿음으로 용인될 뿐, 증명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제기되지 않을 수 없다.
불교는 이러한 관점에서 검증 불가능한 신의 존재를 배제한다. 그렇게 되면 아트만도, 브라흐만도, 범아일여의 구조도 성립될 수 없다. 그 대안으로 제시된 것이 바로 안아트만, 즉 ‘변화하는 실체’이다. 그리고 이 변화를 깨닫게 되면 인간은 바람처럼 완전한 자유를 증득하게 된다고 본다. 결국 불교에서 말하는 해탈과 브라만교의 해탈은 근본적인 차이가 있는 셈이다.
- 003. 윤회·해탈에 대한 브라만교와 불교의 관점 차이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74794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