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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동양철학 일반
· ISBN : 9788974796785
· 쪽수 : 456쪽
· 출판일 : 2019-09-06
책 소개
목차
•추천사 | 스스로 자기 운명에 개입하라 조용헌
•서 문 | 자본을 관리하는 것처럼 당신의 행운을 관리하라
•이 책의 구성
제1장
마음을 돌려 운을 바꾸다 | 불법의 사유로 인생이 변하다
•인생의 변화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 운을 바꾸려면 반드시 먼저 마음을 바꾸어야 한다
•오직 인연일 뿐 | 자신의 행복을 여는 비밀번호를 풀어라
•자신의 주인이 되라 | 부처님은 어리석은 믿음에 빠지지 말라고 했다
•불법이 등잔불을 붙이다 | 자신이 변하면 인생도 변한다
•습관을 깨자 | 불경의 지혜로 사유를 바꾸다 035
•불법의 사유로 마음을 바꾸다 | 마음속에 있는 지혜의 힘을 발굴하라
•미지의 자신을 만나다 | 인생은 마음에 따라 변한다
•좋은 운은 어디에 있는가 | 업력은 운을 늘리기도 줄이기도 한다
•가장 행복한 생활의 법칙을 찾다 | 복과 지혜를 함께 닦다
•마음의 나침반 | 쾌락의 모퉁이를 만나다
•좋은 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다 | 행운관리학
제2장
법으로 마음을 돌리는 사공가행의 이해 | 당신의 지금 생을 열어 이끄는 마음의 수행
•인생의 지혜 원천 | 일상 가운데 불경을 읽다
•원만하지 못한 인생의 자취 | 수행으로 마음을 향상시키다
•마음 항해의 출발점 | 사공가행은 불법 수행의 시작이다
•원만한 여정이 계속되다 | 사불공가행
•세계는 눈 속에 있다 | 세상 만물의 근본, 오온
•왕복해서 순환하는 것이 모두 연기로부터 비롯된다 | 생명의 기원
•인생은 인연이 한차례 응집된 것에 불과하다 | 연기성공을 깨닫다
•인생의 괴로움을 꿰뚫어 보다 | 사성제의 가르침을 새겨듣다
•생명의 두 가지 존재 상태 | 윤회와 열반
•마음은 연꽃과 같다 | 평범한 사람에게도 불성이 있다
•자신의 마음으로 돌아오다 | 최초의 청정함
•사람마다 품고 있는 세 가지 맛의 독약 | 탐욕과 성냄 그리고 어리석음
•좋은 운명으로 한 걸음씩 | 불법이 가리키는 길, 팔정도
•자기 마음의 구원자가 되다 | 선을 닦는 즐거움
•마음을 내려놓는 첫 단계 | 두 가지 선의 수행 방법
•영적인 수행을 진행할 때 | 불법 가운데의 심리 치료법
제3장
위대한 생명 | 인체의 귀중함
•생명의 화첩을 열다 | 내가 열렬히 사랑하는 것과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
•인간의 몸은 얻기 어렵다 | 인생에 대한 질문의 시작
•경전에서 ‘인간의 몸’을 설하다 | 인간의 몸을 얻기 어려움에 관한 세 가지 비유에 대하여
•인도에 태어나는 행운 | 좋은 인연을 갖추다
•행복과 불행의 한계 | 팔유가와 팔무가
•인간의 몸 얻기 어렵다지만 우린 이미 얻었다 | 십원만을 갖추다
•고난의 가시밭길에서 길을 잃는 것을 경계하다 | 팔역경을 멀리 벗어나다
•생명의 장애를 꿰뚫다 | 여덟 가지 마음의 장애를 멀리 벗어나다
•마음 바꾸는 것을 도와주는 세 가지 보물 | 삼보의 공덕
•좋은 운이 인간 세상에 내려오다 | 부처님의 삼전법륜
•인간의 몸은 얻기 어려워 반드시 귀중히 여겨야 한다 | 자신을 먼저 사랑하라
•다시 올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있을까 | 우리는 유한한 생명의 기연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건강의 가치를 높이다 | 선 수행의 신체에 대한 작용
•가장 훌륭한 자신이 되자 | 인간의 몸을 귀중히 여기는 선 수행
제4장
법안으로 세상을 보다 | 생명은 무상하다
•1초 전의 쾌락과 1초 후의 우울 | 인생무상
•부처님께서 설하신 세간의 참모습 | 삼법인의 인식
•영원은 얼마나 멀리 있나 | 모든 것은 다 무상하다
•무슨 까닭으로 ‘무아’인가 | 오온이 화합한 산물
•자아의 해부 | 어디에 ‘나’는 있을까?
•행복은 잠깐의 어떤 순간에 있다 | 변화무쌍한 인생
•번뇌의 체상을 뚜렷이 보다 | 아집
•더 이상 어리석음에 집착하지 않고 깨달음에 나아가다 | 아집의 타파와 제거
•눈이 당신을 속이게 하지 말라 | 보이는 모습
•진짜와 가짜의 분별 | 여래의 참모습
•청정심 | 마음이 깨끗해야 도를 이룰 수 있다
•몹시 어수선한 생활 | 망념은 잡초이다
•가질 수도, 놓아 버릴 수도 없는 고통 | 모두 집착이 야기한 재앙
•과거와 미래는 얻을 수 없다 | 지금 이 자리에 안주하라
•서쪽으로 지는 석양의 아름다움 | 죽음의 고별
•삶과 죽음을 조용히 지켜보다 | 생명이 떨어질 때를 맞이하다
•죽음의 신비한 베일을 벗기다 | 죽음의 순간
•역경이 바뀌어 기쁨이 되다 | 무상을 관조하는 선 수행
•더 나은 삶을 위하여 | 죽음에 대한 선 수행
제5장
운명을 바꾸는 비밀 | 인과업보
•가장 공정한 심판 | 인과 법칙의 인생 계시
•인연과보의 운행 | 만유인과율
•생명의 가장 아름다운 상태 | 모든 것은 연을 따른다
•고통과 즐거움, 재앙과 복의 비밀 | 업인
•과보가 성숙할 때 | 업보
•우리는 우리 운명을 경작하는 농부이다 | 인을 심어 과를 얻다
•인생은 회전목마이다 | 십이인연의 순환
•생명의 유전은 멈추지 않는다 | 연정삼생
•고통을 소멸하는 방법 | 십이인연과 사성제
•씨앗의 역량 | 좋은 마음이 좋은 운명을 만든다
•미래를 예견하는 선지 | 중생은 과를 두려워하고, 보살은 인을 두려워한다
•광명과 암흑의 대결 | 선악의 구분
•재앙의 씨앗을 뽑아 버리다 | 열 가지 악업을 제거하다
•헤아릴 수 없이 가없는 복을 양성하다 | 십선업을 닦는다
•인생은 변화는 여기서부터 | 마음에 따라 환경이 바뀐다
•좋은 사람이 되라 | 나의 복보 인연
•인과로 거울을 삼다 | 업장을 정화하는 선 수행
제6장
진정한 해탈의 길 | 윤회의 허물과 우환을 초월하다
•천상과 지옥 사이에서 배회하다 | 육도윤회의 길을 걷다
•윤회 속의 연 | 업력은 상과 벌을 이끈다
•보이지 않는 공정함 | 육도윤회의 운행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는 행운 | 복덕을 몸에 입은 삼선도
•천상에 머물고 있는 신선 | 천도를 즐기다
•소요유 | 삼계에서 사라지다
•고통과 쾌락의 소용돌이 | 인간은 윤회 가운데 있다
•천상은 해탈과는 다르다 | 인생은 향락에 있지 않다
•전쟁에서 싸워 이기다 | 아수라의 원한
•피할 수 없는 길 | 스스로 화를 만드는 삼악도
•사상이 없는 빈껍데기 | 어리석고 무명에 덮인 축생
•굶주리는 중생 | 탐욕은 아귀로 변한다
•죄악은 출구가 없다 | 지옥문의 앞
•자비의 힘을 받다 | 육도 속의 화신불
•피어나는 마음 | 열반묘경
•부처님께서 머무시는 곳 | 윤회를 벗어난 정토
•‘아미타불’ 한마디를 염송하다 | 아미타불의 서방 극락세계
•마음이 고요하면 불국토가 깨끗하다 |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정토
•피안에 꽃을 피우다 | 마음을 바꿔 윤회를 초월하다
•생명의 향상을 장악한 궤적 | 사공가행의 수행법
제7장
행복은 평생의 수련 | 생활 속의 즐거운 마음 전환법
•자연의 마음을 읽다 | 지혜로운 인생을 열다
•행복이란 달콤한 샘은 어디에 있는가 | 청정한 마음이 복의 원천이다
•생명은 사랑이 있어야 완전하다 | 각성의 자비심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이 가장 아름답다
•무상과의 공통점 | 지금 이 자리에 사는 즐거움
•버려야 비로소 얻는다 | 내려놓음은 더 잘 감당하기 위한 것이다
•인생을 향해 미소 짓다 | 진흙탕 속에서 자라는 가시 꽃
•그냥 놔두어라 | 활달한 인생의 지혜
•물처럼 흐르는 세월 | 한 바탕 인연과의 작별
•복은 인연을 따라 온다 | 좋은 사람과의 인연은 좋은 운을 가져 온다
제8장
행운의 인생을 만들다 | 행복을 얻는 마음 조절법
•장미 향기를 함께 누리다 |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즐겁다
•마음 밑바닥에 잠재된 지혜 | 단순함은 즐거움으로 통하는 지름길
•번뇌할 시간이 없다 | 즐거움에 바쁘고, 좋아함에 지치다
•즐겁지 않은 것도 진실한 생활이다 | 번뇌가 없는 번뇌
•눈덩이를 굴리는 듯한 욕망 | 자신의 상처를 없애다
•언제 버려야 하는가 | 공자에게서 집착하지 않음을 배우다
•아름답고 즐거운 인생 | 평범해야 비로소 정말 재미있다
•마음을 해방하라 | 부정적인 정서라는 잡초를 뿌리째 뽑아라
•마음의 수련 | 연꽃에 활짝 핀 순수함
•새로운 부의 철학 | 선량함에 투자하라
책속에서
사람의 일생은 무수한 재산과 부(富)를 쌓아 가는 과정이다. 건강, 지혜, 감정, 금전, 신분, 지위……, 이러한 모든 것들이 다 재산이자 부이며, 이것들은 우리의 삶을 즐겁고 행복하도록 보장해 준다. 다만 사람마다 그것을 보유하고 있는 정도는 다르다. 그래서 운명의 다양한 격차가 나타나는 것이다.
행운은 어떤 신선이 하늘에서 내려와 주는 게 아니다. 우리 자신의 노력을 통해서 얻게 되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이른바 ‘행운아’들은 하는 일마다 뜻대로 되고 번뇌가 없는 것 같지만, 그들의 행운은 순전히 그들 자신의 좋은 마음가짐 덕분이다.
불교는 마음이 행위의 근본이며, 고통과 즐거움의 근원이라고 여긴다. 사람들은 모두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나는’ 이치를 알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경작하는 밭에 설사 똑같이 따뜻한 햇볕과 비와 이슬이 내려도 뿌린 씨가 콩인지 팥인지 분별되므로 다른 결실을 맺게 되는 것에 비유될 수 있다. 우리의 마음은 각종 행위를 유발하는 씨앗이다. 어떤 마음인가에 따라 그에 따른 어떠한 행위를 일으키고, 어떤 인생의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