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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이해하면 사라진다

화, 이해하면 사라진다

(성내지 않고 . 참지 않고 . 화를 버리는 법)

일묵 (지은이)
불광출판사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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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이해하면 사라진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화, 이해하면 사라진다 (성내지 않고 . 참지 않고 . 화를 버리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74799298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1-07-21

책 소개

저자가 지난 26년간 봉암사를 비롯하여 미얀마, 영국, 프랑스 등 굴지의 수행처에서 체득한, 온전한 삶을 살기 위한 ‘화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화의 정체와 원인을 밝히고 그 처방(화를 다스리는 법)까지 완벽하게 제시한다.

목차

들어가며

1 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

01 괴로움과 행복은 마음이 만든다
마음이 대상을 안다
마음이 있으면 세상이 있고 마음이 없으면 세상이 없다
세상의 모든 현상은 조건을 의지해서 일어난다
괴로움과 행복은 마음이 만든다
해로운 마음은 괴로움이 일어나게 한다
유익한 마음은 괴로움이 소멸하게 한다
대상을 바꾸는 일은 불가능하지만 마음을 바꾸는 일은 가능하다

02 화는 대상을 싫어하는 마음이다
화는 철저히 통찰해야 극복할 수 있다
화는 대상을 싫어하는 마음이다
육체적 고통은 화가 아니다
정신적 고통이 동반된 마음은 모두 화다
짜증, 지루함, 스트레스, 악의, 분노도 화다
슬픔, 비탄, 절망, 허무도 화다
질투, 인색함, 후회도 화다
우울함, 공포, 불안도 화다
화가 반복되면 마음의 성향이 된다
정당한 화란 없다

03 화는 해로운 작용은 있지만 실체는 아니다
화는 조건을 의지해서 일어난다
화는 자신의 고정된 모습이 아니다
화는 해로운 작용은 있지만 실체는 아니다
화를 화라고 알아차려라
화를 화로써 대처하지 말라

2 화를 버리는 지혜

01 화, 이해해야 버려진다
화는 분명히 통찰해야 버릴 수 있다
탐욕을 조건으로 화가 일어난다
어리석음을 조건으로 탐욕이 일어난다
어리석음을 버리면 화가 버려진다
화를 알아차려야 버릴 수 있다
화를 버린 뒤에 판단하고 행동하라

02 화의 해로움과 자애의 유익함을 통찰하라
화의 해로움을 통찰하면 화가 버려진다
화가 버려지면 고귀한 마음이 생긴다
고귀한 마음을 조건으로 지혜가 생긴다
자애의 유익함을 통찰하면 화가 버려진다
연민, 함께 기뻐함, 평온의 유익함을 통찰하라

03 화를 버리는 다양한 지혜
사람은 누구나 변할 수 있음을 이해하라
화를 이겨낸 지혜로운 이들의 이야기를 기억하라
보시를 실천하거나 상대의 장점을 보라
화나게 하는 대상을 일시적으로 피하라
윤회의 긴 여정을 숙고하라
인과응보와 자업자득을 이해하라
화낼 대상이 실체가 없음을 통찰하라

04 화의 원인을 조사한다
화의 발생의 기본 구조를 이해하라
화를 조사할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감각적 욕망과 화
자만과 화
사견과 화

3 화를 버리는 수행

01 호흡수행과 마음관찰
마음관찰은 호흡수행의 기반이다
마음은 어떻게 관찰하는가
장애를 장애로써 대처하지 말라
결과에 집착하지 말고 조건을 성숙시켜라
호흡수행의 방법
장애를 길들여서 삼매에 든다
호흡수행 그리고 반조
걷기수행과 일상수행 그리고 반조

02 자애수행
개인에 대한 자애수행
나와 남의 경계를 허물어라
집단에 대한 자애수행

03 부정관수행
몸에 대한 부정관수행
시체에 대한 부정관수행

나가며

저자소개

일묵 (감수)    정보 더보기
해인사 백련암에서 원택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범어사 강원을 졸업했으며 봉암사, 미얀마 파욱국제명상센터, 영국 아마라와띠, 프랑스 플럼빌리지 등 국내외 수행처에서 정진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며 살겠다는 다짐으로 선원 이름을 ‘제따와나’라 하고, 2009년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첫 문을 연 이래 2018년 강원도 춘천에 사성제 수행도량을 마련하였다. 부처님 가르침의 원음을 되살리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춘천 제따와나선원 도량 전체를 인도 제따와나 유적지와 같은 벽돌 건물로 조성하였다. 춘천 제따와나선원은 수행도량으로서는 적합하지만, 접근성이 떨어져 2023년 9월에 다시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서울 제따와나선원을 개원했다. 특히 제따와나선원 선원장으로서 ‘화’에 대한 바른 이해를 기반으로 화를 버리는 방법과 수행의 과정에 대해 불자와 일반 대중들에게 세세하고도 친절하게 지도해왔다. 지은 책으로 『이해하고 내려놓기』『일묵 스님이 들려주는 초기불교 윤회 이야기』『사성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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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괴로움이나 행복이 전적으로 대상 때문에 일어난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 대상 그 자체에 괴로움이나 행복의 속성이 내재해 있다면 괴로움의 속성이 있는 대상과 접촉할 때는 오직 괴로운 마음만 일어나고, 행복의 속성이 있는 대상과 접촉할 때는 오직 행복한 마음만 일어날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 똑같은 대상을 만나더라도 괴로운 마음이 일어날 수도 있고, 행복한 마음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대상을 얻거나 자신이 원하는 대로 대상을 바꿈으로써 행복을 얻으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대상을 통해서 완전한 행복을 실현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수많은 존재가 가진 욕망과 수많은 외부 조건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으므로 항상 내가 원하는 대상을 얻거나 내가 원하는 대로 대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설사 조건이 갖추어져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일부 이루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일시적일 뿐 조건이 다하면 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에 대한 화가 많은 사람은 자신을 학대하고 싫어하기 때문에 자신감도 없고 자존감도 상당히 약합니다. 더구나 자기 스스로 자신을 비하하므로 다른 사람에게도 존중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자신에 대한 화가 자기 혐오, 사회 혐오, 우울증, 자살 등의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에 대한 화는 자신의 삶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해로운 마음임을 분명히 통찰하고 자신에 대한 존중과 자애 등의 마음을 계발함으로써 자신에 대해 화를 내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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