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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의 역사

장례의 역사

(서해역사문고 9)

박태호 (지은이)
서해문집
6,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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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의 역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장례의 역사 (서해역사문고 9)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한국학/한국문화 > 한국인과 한국문화
· ISBN : 9788974832865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06-06-20

책 소개

한국인들은 죽음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어떻게 기려왔을까? 장례의 역사를 통해 이를 추적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선사시대의 고인돌은 물론, 시체를 들판에 버리는 유기장, 동굴장 등 다양한 매장 형태와 제사와 성묘, 화장당, 납골당 등 다양한 장례 문화를 소개하고 이들의 의미를 다채롭게 풀어낸다.

목차

책을 내면서

1 장례문화란 무엇인가?
죽음과 관련한 의례거나 그 일
무덤의 기능은?
흙과 무덤
한자에서 무덤의 역사를 찾다

2 선사 시대, 모든 장법이 시작되다
구석기 시대 ‘흥수아이’의 동굴장
신석기 시대, 장법의 다양화
청동기 시대, 거대한 돌을 사용하다

3 원삼국과 삼국 시대, 장대한 고분문화가 성행하다
한나라의 무덤문화를 들여온 낙랑
원삼국 시대, 고분문화가 시작되다
삼국 시대, 장대한 고분을 축조하다
다양한 고분의 등장
외래사상의 전래

4 통일신라와 발해, 불교식 장례가 전개되다
통일신라, 거대한 고분의 퇴장
통일신라, 전통과 외래문화가 뒤섞이다
발해, 고구려의 전통을 계승하다

5 고려 시대(1), 다양한 장례문화를 선보이다
절이 곧 장례식장
장례 절차는 어떠했나?
장례 기간과 상복은?
고려 왕실의 장례제도인 국휼

6 고려 시대(2), 전통 장례가 태동하다
고려 시대 무덤 만들기
무덤의 안과 밖
화장무덤의 보급
풍장과 유기장의 흔적
가족묘지가 탄생하다

7 조선 시대(1), 유교적인 장례문화가 발전하다
가례의 도입
화장의 금지
조선 왕조의 상장예제
예서의 편찬과 보급
조선 왕조의 국영 장의사 귀후서
관곽 만들기
생전의 옷 가운데에서 좋은 것을 입다

8 조선 시대(2), 전통적인 무덤문화가 완결되다
돌방무덤에서 회격무덤으로
무덤의 계급, 능.원.묘
묘비로 조상의 이름을 빛내다
묘표와 묘갈 그리고 신도비란?
예송으로 편을 가르다
음택풍수지리가 신앙으로
산송으로 날을 새다

9 일제 시대, 이질적인 장례문화와 만나다
근대식 화장장의 설치
근대적인 장묘제도의 도입
공동묘지제도의 허와 실
「의례준칙」을 강권하다

10 현대, 장례문화가 산업화되다
매장 묘지법, 일본 것을 베끼다
가정의례를 법률로 통제하다
장례 산업의 시작부터 전개까지

글을 마치며

저자소개

박태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7년부터 서울시 공무원으로 일했으며, 1991년 서울시립 장묘시서을 담당했다. 이를 계기로 성균관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한국역사를 공부했으며, 전세계 장묘문화를 탐방하고 연구한 장묘문화 전문가이다. 2006년 현재 서울 월드컵공원관리사업소 문화홍보팀장으로 일하며, (사)한국장묘문화개혁범국민협의회 실행위원, 서울보건대학 장례지도과 겸임교수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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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불교가 국교이고 화장이 불교의 장법이라는 이유만으로 왕실과 귀족층들이 그렇게 쉽게 화장을 수용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배층에서 이미 오래 전부터 사용하던 장법이었다면 아마 큰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었을 것이다. 새로운 사상인 불교는 전통신앙과 충돌하면서 융화되었지만, 화장은 신석기 시대 이래 전통적으로 지배층의 장법이었기에 큰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여기에다 전통 시대에 일정한 격식을 갖추어 화장을 하는 데는 꽤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가능했을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화장이 힘없는 민중이 쉽게 사용할 수 없는 고비용의 장법이었기 때문에 지배층이 이것을 더욱 받아들이지 않았을까 싶다. - 본문 76~77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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