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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소설 사마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88974833213
· 쪽수 : 752쪽
· 출판일 : 2007-08-3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88974833213
· 쪽수 : 752쪽
· 출판일 : 2007-08-30
책 소개
<사기>를 쓴 역사가 사마천의 일대기를 그린 장편소설. 백 명이 넘는 역사 속 인물들이 사마천과 한 무제를 둘러싸고 벌이는 암투와 모략, 애증을 웅대한 스케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역사 속 실재했던 인물을 축으로 동시대를 살았던 실제와 가상의 인물이 공존하며, 역사적인 사실과 허구가 정교하게 결합되어 있다.
목차
1. 까맣게 태운 역사
2. 황하의 용문
3. 낭중(郎中)
4. 곤명의 사신
5. 이릉의 화(禍)
6. 궁형(宮刑)
7. 출옥
8. 죽음의 하백묘
9. 노새의 영혼
10. 관료사회
11. 외침
12. 망각의 강
13. 여향(餘響)
- 주요 등장인물
- 사마천의 생애
- 저자후기 및 역자후기
리뷰
책속에서
"사마천의 붓에 깃들어 있는 창연한 기운은 곤륜산과 황하의 정기와 혼이다. 짐도 그의 글에 혀를 내두르고 있다. ... <태사공서太史公書(<사기史記>라는 명칭을 쓰기 전에 사용한 사마천의 역사서 이름.)>는 천추에 길이 빛날 것이다. 그러나 한 나라의 왕조에는 오직 한 사람의 불후의 인물만이 기록되어야 해. 그 인물은 천자天子여야지 사마천은 아니라는 뜻이다. <태사공서>를 즉각 태워 없애라! 이 책은 너무 넓고 커서 땅조차 이를 다 담아낼 수 없고 하늘도 이를 다 감당해 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대들은 이제 그에게 무고한 죄를 씌울 필요가 없어. 오직 짐만이 그보다 위대한 천자이므로 그를 역사와 이 땅에서 제거할 수 있다!"
무제는 무릎 아래의 원고를 주워들어 푸른색 비단 위로 내던졌다. 나인 넷이 <태사공서>를 들고 계단을 뛰어 내려가 한 권 한 권 불길 속으로 던졌다. 시대의 거장이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지금 잿더미가 되고 있었다. - 본문 22~23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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