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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74836252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3-12-10
책 소개
목차
I 고대 여명기의 민족들
수메르인_인류 문명의 시초를 열다
히타이트인_세계 최초의 철기 문화를 만들다
에트루리아인_로마에게 문명을 전해준 선구자
켈트족_고대_유럽을 휩쓴 전사들
파르티아인_로마제국의 팽창을 저지한 사막의 전사들
II 중세 유럽과 중앙아시아의 유목 민족들
훈족_로마인과 게르만족의 공포가 된 수수께끼의 민족
에프탈족_페르시아와 인도를 위기에 빠뜨리다
아바르족_비잔티움 제국을 위협한 초원의 전사들
III 아시아의 사라진 민족들
흉노족_북아시아 초원의 맹주
오환족_중국의 용병 혹은 중국의 눈엣가시
유연족_한 명의 노예에서 시작된 장대한 여정
탕구트족_고유 문자를 발명한 송나라의 숙적
거란족_몽골제국의 선배가 된 유목민 집단
IV 고대 한반도의 사라진 민족들
옥저인_온돌을 만들어 사용한 한반도 북쪽 사람들
동예인_호랑이를 숭배한 동해안 사람들
부여인_고구려와 백제의 모태가 된 민족
우산국인_신비한 울릉도의 선주민들
가야인_김해 김씨와 훌륭한 철기 문화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사람, 민족, 국가의 소멸이 일반적인 생물의 죽음과 구별되는 것은 죽음으로 모든 것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남긴 유산이 이후 역사 발전의 발판이 되어 후세에까지 그 흔적이 켜켜이 전해진다는 점이다.
오늘날 세계인들이 즐겨 마시는 술인 맥주도 유럽인들이 아닌, 수메르인들의 발명품이었다. 수메르인들은 보리를 재배했는데, 보리를 발효시켜 만든 맥주를 일상에서 즐겨 마셨다.
히타이트인들로부터 철기 제조 기술을 알아낸 해양민들 중 일부는 현재 이스라엘이 있는 팔레스타인으로 진격하여 수백 년 동안 이스라엘인들을 지배하며 위세를 떨쳤다. 구약성경에서는 이들을 블레셋인이라고 불렀는데, 사실 팔레스타인이라는 말도 ‘블레셋(필레스틴)인들이 사는 땅’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