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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컴파운드 아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75275982
· 쪽수 : 492쪽
· 출판일 : 2008-02-1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75275982
· 쪽수 : 492쪽
· 출판일 : 2008-02-11
책 소개
한반도의 안위와 자주국방을 목적으로 개발된 최첨단 무기, '컴파운드 아이(Compound eye)'를 둘러싼 미스터리. 국제 사회의 치열한 정보전과 총격, 속속 드러나는 모략과 거짓과 배반의 이야기를 속도감 있게 그려나간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데니는 브레이크를 푼 SUV 차량을 앞으로 밀었다. 차량이 앞으로 느리게 굴렀다. 안젤라는 굴러오는 차량을 향해 계속 총탄을 퍼부었다.
데니는 고개를 숙인 채 옆으로 뛰면서 수현을 찾았다. 수현은 얼마 가지도 못한 채 떨고 있었다.
데니가 고함쳤다.
"정신 차려! 그러고 있으면 죽어. 죽는다고!"
데니는 해치백 스타일의 차만 보면 브레이크를 풀면서 앞으로 밀었다. 벌써 두 대가 박살났다. 안젤라는 슬슬 짜증이 치솟았다. 제라드는 쥐새끼처럼 차량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면서 약을 올리고 있었다. 하지만 일발필살을 자랑하는 명사수 제라드에게 함부로 몸을 드러내고 차량 뒤를 수색하는 일은 하고 싶지 않았다. 안젤라는 어서 페드로가 오기를 기다렸다. 그가 오면 양족에서 협공할 생각이었다. 그때까진 제라드를 가두어 두어야 했다.
데니는 아파트 내부로 통하는 출입구 쪽으로 이동하면서 세 번째 차의 뒷문을 열었다. 수현에게 속삭였다.
"고개 숙여요. 절대로 몸을 들지 말아요. 바닥에 누워요."
데니는 뒷좌석과 뒷문 사이의 좁은 공간에 수현을 눕혔다. - 본문 140~141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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