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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지구 잠 못 드는 인간

요동치는 지구 잠 못 드는 인간

(참혹한 자연재해, 치열한 과학의 도전)

어니스트 지브로스키 2세 (지은이), 이전희 (옮긴이)
들녘
1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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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지구 잠 못 드는 인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요동치는 지구 잠 못 드는 인간 (참혹한 자연재해, 치열한 과학의 도전)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지구과학 > 지구
· ISBN : 9788975276828
· 쪽수 : 406쪽
· 출판일 : 2013-08-21

책 소개

요동치는 지구로 인해 잠 못 드는 인간들을 위해 쓰여졌다. 우리가 알아야 할 자연재해와 재난과학에 대한 사실들이 충실하게 담겨 있다. 파괴적인 자연 현상들을 이해하고 예측하기 위한 우리들의 노력에 대하여 알아본다.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1. 지각 위의 생명
리스본의 가장 긴 하루 / 문명화된 섬의 죽음 / 아틀란티스의 전설 / 미노스 문명의 멸절 / 수명과 재해

2. 과학의 진화
뉴턴의 시계태엽 우주 / 고대의 예언 / 숫자와 자연 / 거대한 퇴보 / 과학과 권위 / 원인과 결과 / 근대 과학의 분화 / 과학의 진리

3. 주택의 위험
1906년의 샌프란시스코, 1908년의 메시나 / 천연물질과 합성물질 / 힘과 물리적 사건 / 힘의 종류 / 물질의 힘 / 휨 / 삼각형과 아치 / 펜실베이니아 존스타운, 1889년 / 이음부, 체결부 그리고 기초부 / 동적 하중 / 1985년 멕시코 시

4. 죽음과 생명
카메룬의 살인 호수 / 인구 분포와 재난들 / 방글라데시의 홍수 / 자연 성장의 법칙 / 진화와 자연 선택 / 인공 선택 / 전염병 / 선 페스트 / 미래 전염병의 예정표

5. 불안한 바다
먼 곳에서의 활동 / 1868년 남부 페루(현재 북부 칠레) / 파동의 묘사 / 에너지 전파 / 파동의 중첩 / 조수 / 깊고 얕은 물의 파동 / 쓰나미 / 1992년 니카라과 태평양 연안 / 1900년 텍사스의 갤버스턴

6. 융기하는 지구
1964년, 그리고 그 이전의 알래스카 / 지진학 약사 / 지진의 매커니즘 / 초기(P-)파와 2차(S-)파 / 표면파와 건물 / 지진 예측

7. 화산과 소행성의 충돌
1902년 마르티니크의 생피에르 / 1902년 세인트빈센트 섬 / 화산의 메커니즘 / 분화의 효과 / 1815년 크라카타우 / 하늘이 무너질 수도 있다 / 소행성의 충돌과 대절멸

8. 치명적인 바람
1992년 프롤리다 주의 데이드 / 대기의 동역학 / 열대성 사이클론과 허리케인 / 1993년 허리케인 에밀리의 탄생과 소멸 / 바람과 구조물 / 토네이도 / 예측의 한계

9. 과학과 재현 불가능한 현상
나비 효과 / 열역학 제2법칙 / 카오스 / 카오스로의 전이 / 세계 기후 / 재현 불가능성의 딜레마

옮기고 나서
부록
A. 유명한 쓰나미들 / B. 유명한 지진들 / C. 유명한 허리케인 / D. 살인 토네이도 / E. 측정단위
찾아보기

저자소개

어니스트 지브로스키 2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물리학 박사. 자연재해 대비 컴퓨터 모의실험 프로젝트에 수차례 참여한 바 있다. 펜실베이니아 공과대학 물리학 교수로 ‘자연재해와 문명’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그 결과물로 <요동치는 지구, 잠못드는 인간 Perils of a restless Planet>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자연재해과학을 다룬 전문적이고도 대중적인 과학서로서 1999년 출간된 이래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새로운 과학 고전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외의 저서로 인류가 완전한 원의 개념을 추구해나간 과정을 서술한 <원의 역사 A History of the Circle>, 1902년 몽 플레 화산의 폭발로 전 주민이 괴멸한 과정을 그린 <생피에르의 마지막 나날들 The Last Days of St. Pierr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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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지구물리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 1월부터 기상청에 근무하여 현재 기상청 국립기상연구소에서 기상사무관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2008년 10월부터 2013년 8월 현재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포괄적 핵실험 방지조약기구(CTBTO)에 파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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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러나 높이만이 쓰나미의 전부가 아니다. 쓰나미가 해안을 강타할 때 이것은 거대한 높이만이 아니라 거대한 파장을 지니고 있으며 그 길이는 보통 수백 킬로미터이다. 쓰나미는 15분 혹은 30분 정도(때로는 더 길게) 해안지역을 계속 물에 잠기게 한다. 그러고 난 다음 15분 내지 30분 동안 물이 전부 빠져나간다. 쓰나미는 하나의 파도가 아니기 때문에 다시 다음 물결의 봉우리가 따라온다. 쓰나미에 희생된 사람들은 대부분 바다로 끌려들어가 시체는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사실 역사적으로 세계적인 거대한 쓰나미들을 직접 목격한 증인은 비교적 적은데, 이는 대형 쓰나미를 목격한 사람 중에 살아남은 이가 거의 없다는 단순한 이유 때문이다. _ ‘1. 지각 위의 생명’에서


1666년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전염성 선페스트가 발생했을 때 그 도시의 대학 관리자는 현명하게도 1년간의 휴교를 결정했다. 젊은 아이작 뉴턴은 가족의 농장으로 귀향한 후, 나무 밑에 누워 달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때 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졌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건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역사 이전부터 물체가 땅으로 떨어진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무 위의 사과건, 날아가던 화살이건, 절벽으로 몰려가는 들소떼건 마찬가지다. 그러나 뉴턴의 생각은 사과나 화살, 들소떼에 있지 않았다. 그는 공중에 떠 있는 달을 생각하고 있었다. 어째서 저 달은 다른 모든 것들처럼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는 것일까? 어쩌면 저것은 다른 모든 것들처럼 하늘에서 떨어지는 중일 수도 있는 것일까? 흠……. _ ‘2. 과학의 진화’에서


인류의 초기 시절, 생존이 수렵과 채집에 의존했을 때, 그리고 사회 집단이 작고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분포했을 때, 자연재해에 대하여 관심을 갖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농장과 도시가 생기기 전에는 특정한 지리학적 지역을 어느 집단으로 묶는 것은 거의 없었다. 화산이 폭발하기 시작하면 한 종족은 아무것도 잃을 걱정 없이 다른 곳으로 옮겨갈 수 있었다. 지진이 난다 해도 자고 있는 어린아이 위로 무너질 무거운 건물은 없었다. 전염병도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전염성 질병은 미생물이 생존할 수 있는 숙주의 최소 인구밀도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쓰나미와 홍수는 사상자를 낼 수 있었으나 결코 많은 숫자는 아니었다. 수렵, 채집 사회에서 인류의 대부분은 한날 한곳에 모여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연재해의 필요불가결한 조건은 많은 수의 인류가 반영구적으로 한 장소에 사는 것이다. _ ‘4. 죽음과 생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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