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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기적을 부르는 나이

중학생, 기적을 부르는 나이

(30년 현장 교사가 전하는, 부모가 알아야 할 중학생의 모든 것)

박미자 (지은이)
들녘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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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기적을 부르는 나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중학생, 기적을 부르는 나이 (30년 현장 교사가 전하는, 부모가 알아야 할 중학생의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교육 에세이
· ISBN : 9788975276859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13-09-13

책 소개

중학생에게 어떤 것을 가르쳐야 할지, 그리고 아이들과 어떻게 대화를 나누어야 하는지를 상세하게 담았다. 현직 교사인 저자는 중학생들이 쓰는 ‘중학생들의 언어’를 어른들이 어떻게 해석해야 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명쾌하게 알려준다.

목차

글쓴이의 말

중학생 너 어디에서 왔니?
폭풍 성장의 시기
제2의 탄생, 제2의 기회
중학생에게 어떤 것을 가르쳐야 할까?
그렇다면 중학생의 특징은?

중학생 자녀와 눈높이 맞춰 대화하는 법
대화는 생각이 아니라 표현!
중학생과의 대화, 이렇게 다르다
중학생과 대화하는 3단계 기술
아이가 욕을 할 때는?

아이를 살리는 말, 아이를 죽이는 말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치명적인 말
하면 할수록 아이가 행복해지는 말
부모에게서 배우는 ‘사과’
내 아이, 왜 내 마음 같지 않을까?

중학생, 친구 없이는 못 살아
중학생에게 친구는 목숨
아이의 친구가 아니라 내 아이가 문제!
중학생의 친구 사귀기
아이의 친구, 어떻게 대해야 할까?

중학생은 아프다
인간성을 희생하는 공부
비교하지 않아도 나는 멋져요
아이들의 영혼을 좀먹는 ‘학교 폭력’

‘질풍노도’를 봄바람으로 지나가게 만드는, 가족의 역할
가족은 정서적 고향
정서적으로 건강한 아이를 키우는 부부의 원칙
가족과 마음을 나누는 3가지 원칙
가족으로서의 책임, 가족으로서의 즐거움
중학생, 아빠들의 마지막 기회

사랑‘만’받는 부모에서 존경‘도’받는 부모로
“부모님을 사랑하지만 존경하지는 않아요”
내가 아이를 존중하면 아이는 나를 존경한다

담임선생님과의 소통
담임선생님, 꼭 만나야 하나요?
학교 행사, 꼭 참여해야 하나요?
“선생님이랑 엄마랑 내 욕하는 거 아니에요?”
담임선생님의 하루

부모, 나 자신을 사랑하라
40대 부모와 10대 아이
내 안에 머물고 있는 어린 아이 보듬기
나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나날

부록 - 교단에서 들은 아이들의 목소리

저자소개

박미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학생을 사랑하는 교육학 박사, 성공회대학교 연구교수, 전교조 전 참교육연구소장. 서울 공항중학교를 시작으로 인천청천중학교까지 30여 년간 교직에 몸을 담았다. ‘청소년 생활 문화 마당 내일’ 대표 이사를 역임했고, 서울시교육청 ‘학부모 문화 예술 대학’을 기획 운영하였으며, ‘한국 배움의 공동체 연구회’ 수석 연구원과 ‘행복한 지요일’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다. 『중학생, 기적을 부르는 나이』 『중학생, 아빠가 필요한 나이』 『부모라면 지금 꼭 해야 하는 미래 교육』 『우리 아이를 살리는 신토불이 육아법』 『시대를 읽는 교육사』 등 여러 권의 교육서를 썼다.
펼치기

책속에서

여기서 청소년 시기의 학습에 대한 몇 가지 시사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째, 학습의 내용과 방향에 따라 공부한 분야를 관장하는 능력이 발달한다는 점입니다. 즉 배우는 내용에 따라 뇌의 특정 부위가 강화됩니다. 아이들이 깊은 사고가 필요한 공부를 한다면 뇌는 보다 깊은 사고력과 논리적 판단을 하기 위한 방향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반대로 암기가 필요한 공부를 한다면 뇌는 더 많은 것을 외우기 위한 방향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지식을 적극적으로 분석하고 사고하는 활동을 많이 하면 뇌는 적극적인 사고에 익숙해지는 방향으로 발달할 것입니다. 수동적으로 지식 정보를 받아들이기만 하는 활동을 많이 하면 뇌 역시 수동적인 사고에 익숙해지는 방향으로 발달할 것입니다. 이쯤 되면 중학생 아이를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에 대한 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반성하던 아이가 교무실을 나가는 순간 친구들과 장난치며 웃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이 중학교에서는 흔한 일입니다.
이때 다시 불러서 혼을 내거나 훈계하는 교사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이런 행동에 대한 아무런 위화감이 없기 때문에 문제점을 지적하면 오히려 억울해 하고 반항을 합니다.

“너 이리와봐!”
“왜요?”
“너 지금 그 태도가 뭐냐? 잘못을 반성하는 사람이 맞아?”
“아까 잘못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런 놈이 문 닫고 나가자마자 웃고 히히덕거려?”
“친구들이 웃기는데 어떻게 해요?”


그렇다면 왜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집안일을 돕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아이들이 외국의 아이들보다 게으르기 때문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부모님에게 인정받기 위해 중요한 것은 공부를 하는 것이지, 집안일을 돕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오랫동안 학습해 내면화시켰기 때문입니다. 성적 이외에 중요한 것이 없는 집에서, 아이가 가족 구성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자라 중학생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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