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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사회과학계열 > 정치외교학 > 국제정치학
· ISBN : 9788975818097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19-09-10
책 소개
목차
제1장 총론
중국 개황
‘중국’이라는 명칭에 대해
중국의 국기와 국토
중국의 영토분쟁문제
행정구역
중국의 문자와 언어
중국의 문자
한자의 기본요소
한자의 기원
한자의 변천
한자의 간화
중국의 언어
중국어의 일반적 특징
중국어의 기타 특징
중국어의 신조어와 유행어
중국의 인구와 민족
중국의 인구
중국의 소수민족과 화교
소수민족 정책
중국인의 민족성
우월감
포용성
인내성
보수성
현실성
낙천성
무관심
중국인의 생활기질
‘만만디’
불결함
배금주의
체면 중시
연고주의
중국인의 생활문화
중국인의 명절문화
춘절
원소절
한식절과 청명절
단오절
칠석
중추절
중양절
동지절
중국인의 결혼문화
중국인의 음식문화
요리문화
차문화
중국인의 여가 및 오락문화
금기를 통해 본 생활문화
제2장 현대중국의 역사
중국의 근·현대사
아편전쟁
태평천국의 난
양무운동
변법유신운동
신해혁명
쑨원과 위안스카이
신문학운동과 5·4운동
장제스와 마오쩌둥
국공합작과 항일전쟁
국공내전과 신중국
중국의 당대사
신중국의 성립
신중국의 초기
대약진운동시기
문화대혁명 시기
화궈펑과 덩샤오핑의 등장
덩샤오핑과 개혁·개방정책의 시행
장쩌민과 개혁개방정책의 심화
후진타오의 시대
시진핑의 시대
제3장 현대중국의 정치
중국공산당의 정치이념
마오쩌둥사상
항일전쟁·내전시기의 사상
신중국 성립 후의 사상
덩샤오핑이론
중국적 특색을 지닌 사회주의
사회주의 초급단계론
삼개대표론과 정치·경제의 개혁
조화사회와 과학적 발전관
중국의 꿈과 일대일로
중국의 대외정책
덩샤오핑 이전의 대외정책
덩샤오핑시대의 대외정책
장쩌민시대의 대외정책
후진타오시대의 대외정책
시진핑 시대의 대외정책
한·중 수교의 경과와 미래
중국의 정치기구
중국공산당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당중앙)
중국공산당 중앙서기처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국가기관
국무원
전국인민대표대회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
인민해방군
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지방의 정치기구
중국의 새로운 지도자들
시진핑
리커창
리잔수
왕양
왕후닝
자오러지
한정
제4장 현대중국의 정치
중국의 현대경제사
신중국-문화대혁명 기간
개혁·개방시대의 경제
개혁·개방경제의 심화
시진핑 시대의 중국경제 전망
제5장 현대중국의 사회문제
부패문제
범죄문제
농촌문제
빈부격차문제
환경문제
제6장 중국의 현·당대문학
중국의 현대문학
문학혁명
혁명문학
항전문학
문예강화와 인민문학
중국의 당대문학
제7장 현대중국의 영화와 기타 대중문화
현대중국의 영화
중국 영화의 흐름
주요 중국 영화작품 감상
천카이거의 《황토지》
천카이거의 《패왕별희》
장이머우의 《붉은 수수밭》
장이머우의 《추쥐 이야기》
장이머우의 《인생》
장이머우의 《책상서랍 속의 동화》
톈좡좡의 《푸른 연》
왕샤오솨이의 《북경 자전거》
장원의 《햇빛 찬란한 날들》
자장커의 《샤오우》
펑샤오강의 《핸드폰》
현대중국의 기타 대중문화
텔레비전문화
가요문화
‘한류’ 현상
참고문헌
책속에서
‘중국’이라는 명칭이 가장 먼저 나타난 것은 서주(西周) 초기였다. 당시에 이 말은 세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다. 첫째는 천자가 거주하는 성(城)으로 사방의 제후가 거주하는 성과 달리 그 중간에 위치하고 있었던 천자의 거주지를 지칭하는 것이었다. 즉 ‘중국’은 수도를 의미하며 그것은 당시 서주의 수도 호경(鎬京)을 가리키는 지역 이름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국’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국가’라는 의미이기보다는 ‘성’·‘지방’·‘지역’의 뜻으로 사용되었다. 둘째는 주(周)가 상(商)을 멸하기 전에 주나라 사람들이 살고 있던 황허(黃河) 중하류 지역을 ‘중원의 나라(中原之國)’, 즉 ‘중국’이라 부르던 것이 주 왕조까지 이어져 내려온 것이다. 셋째는 하(夏)·상·주족이 융화되어 하나의 민족이 된 후, 하족을 의미하는 ‘화하(華夏)’를 중국으로 칭한 것이다. 위진(魏晉)시대에 이르러서는 ‘중국’과 ‘화하’라는 두 단어가 조합되어 각 단어의 첫글자를 따서 ‘중화(中華)’라고 칭하였다. 후에 습관적으로 국가의 명칭으로는 ‘중국’, 민족의 명칭으로는 ‘중화민족(中華民族)’이라고 칭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