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외과교수의 자화자찬

외과교수의 자화자찬

(김신곤 에세이집 2)

김신곤 (지은이)
전남대학교출판부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외과교수의 자화자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외과교수의 자화자찬 (김신곤 에세이집 2)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75987380
· 쪽수 : 393쪽
· 출판일 : 2009-06-15

책 소개

30여년의 외과의사생활을 경험하며 보고 느낀 점들을 정리하여 저자의 정년을 맞이하며 출간한 에세이집. 외과의사의 삶과 여정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패기와 욕망,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의사로써 위기의 외과를 살리는데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등을 설명한다.

목차

일반 에세이

자화자찬(自畵自讚) 19
나이 먹는다는 것 22
- 떠나가는 한 노교수의 푸념
손녀 이름 짓기와 간판 사회 27
판단의 이중 잣대 34
공항에서 먹는 육개장 37
상장 장사 41
에세이집1을 내고 나서 44
의대 교수 주례 서기 47
‘패북을 모르는 젊은이여!’ 51
검정 폭스바겐과 交通癌 55
안절부절 여행기 60
귀국 유감(歸國 有感) 64
어머님 앞에 드리는 한 자식의 글 67

시론(時論)을 쓰다

검정이 아름답다 73
정치가의 비속어(卑俗語)와 슬랭(slang) 76
느림의 아름다움 79
우리의 기부문화 현주소는? 82
‘주·빽·금’이 해결책? 85
‘Made In China’의 명암 88
수도권, 부잣집, 딸이 입학조건? 91
특혜(特惠)를 줘라, 그러나 투명하게… 94
가짜 약, 의사, 박사, … 가짜의 사회학 97
다문화(多文化) 가정과 조화 100
총·학장 직선제의 폐단들 103
안전 불감증의 근본 치유 대책 106
이과수 폭포와 해외 연수 109
‘음주문화상’ 112
‘9988 234!’ 115
버지니아 비극의 그림자 118
컨벤션 산업과 초특급호텔 121

의료 칼럼

죽음의 시점은? 127
‘성분명처방’ 환자에게 득인가, 실인가 130
‘임의비급여’ 과잉인가? 정당한가? 133
존엄사(尊嚴死)와 안락사(安樂死) 136
지방 암센터병원이 주는 교훈 139
5·18에 생각나는 그 분 142
의사들 간판의 리모델링 146
‘75%의 맹장염’ 149
의사들의 파업 152
이제 인턴제도 없앨 때 155
의사 수련기간이 너무 길다 159
아시아 의료허브와 전남대병원? 162
의사시험 대거탈락의 교훈 169
병원이 4D 업종이라고 172

외과가 비인기과(非人氣科)로 전락하다니

멀티 플레이어 외과의의 퇴장 179
- 외과 교수 30년의 회고
위기의 외과 전공의 구하기 190
08년 스승의 날에 선생 자리를 생각해 본다 208
외과의 르네상스를 위해 211
위기의 외과 살리려면 214
백일잔치에 외과적 의미가! 217
MIS, 최초침습수술? 220
외과 의사를 수입한다? 223
한국 혈관외과의사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226
‘외과 나무’의 멋진 ‘기둥’이기를 기원하며 238
외과의(外科醫)의 ‘기’와 ‘끼’ 241
- 90년대 어느 외과 입국식에서 드린 말씀
Three Rivers 강물에 喜怒哀樂을 흘려보내고 245
- 나의 수련시절

연기장은 이어지고

연기장(年記帳)이라 254
2008년 연기장 258
2007년 연기장 264
2006년 병술년 개띠해 연기장 269

영어는 어려워

케쿰과 세인트루이스 279
English slang 287
번역은 반역인가 294
미국 생활에서의 영어 회화 300
영문 의학 용어의 약자사용 306
Toxicity of Tear Gas Canister 322
Better Health for Students 325

김신곤 교수 엿보기

스스로 엿보기 331
長舟 김신곤 교수님의 정년퇴임을 아쉬워하며 342
내동생 김신곤 349
돌아온 무법자 353
신선한 파격과 뚝심 355
김신곤 교수님 힘내십시오 357
어머님, 전남대가 서울대보다 낫지요 361
곡필(曲筆)의 유혹을 뿌리치세요 364
수염이 있기 때문에 기른다 368
신곤 처남 371
또 하나의 가족 -호우회 373
내가 접한 김신곤 교수 376
언제나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의사가 되어라 380
쿨하지만 한없이 따뜻한 아버님을 말하다… 386
뒤늦게 자화자찬을 거들면서 391

저자소개

김신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 화순군 남면 장선(長船)마을에서 태어나 전남의대(16회)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공군 항공군의관과 무의촌 근무 후 도미 하여 인턴, 외과 레지던트 과정을 필하고 만 7년 후 영구 귀국했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외과) 조교수로 특채되어 계속 근무 중 2009년 8월 말 정년을 앞두고 있다. 그간 전남대병원 보직으로는 응급실장, 집중치료실장, 교육연구실장, 외과 과장 및 소아외과 분과장을 역임하였다. 그 사이 덴마크 정부 초청으로 소아외과 연수와 미 버지니아 의대병원에서 이식 펠로우 수련을 거치며 전남의대 첫 성공적 신장이식 수술을 시행하였다. 공사화된 전남대병원 제2대(통산 25대) 병원장을 역임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권역 응급의료센터와 암센터인 화순전남대병원을 기획, 설계, 기공하였다. 의대 근무 중 학생 교육과 지도에도 열성이었다. 몇몇 동아리의 지도교수로서 일하고, 외과학 교실 주임교수, 의대 교무과장을 역임하고 본부 보직으로는 영자신문 The Chonnam Tribune의 편집위원, 대학원 위원, 전남대 평의회 부의장으로도 일하였다. 국내외 학회 학술 활동도 활발하여 전국규모의 대한혈관외과학회, 대한이식학회, 대한외과학회의 회장을 3년 연이은 영예도 얻었다. <외과학 원론> 등 여러 편의 의학 교과서를 편찬하고 <어느 외과교수의 연기장> 등 에세이집도 출간하였으며 200편이 넘는 전문 학술 논문을 발표하였다. 광주문화방송 시청자위원장, 광주광역시 의사회 부회장,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소록도를 사랑하는 모임 공동대표, 사랑의 장기운동 광주전남본부 부이사장, 서중일고 총동창회 부회장, 국회의원 지병문의원 후원회장 등의 사회봉사 활동도 하였다.
펼치기

책속에서

현직 의대 교수가, 그것도 글쓰기와 거리가 멀게 느껴지는 외과 교수가 에세이집 제2편을 출간한다. 스스로도 약간 의외로 생각되고, 흔치 않은 일이라고 느낀다. 첫 번째 에세이집을 출간해 보니 주위 반응도 그런대로 좋았지만, 내 자신을 정리한 기분이 들어 한동안 자기 도취감 같은 것에 빠져들었었다. 무지가 용기를 낳는다고 감히 또 용기를 내어 못난 얼굴을 다시 내밀어 본다.
주위에서 흔히 보고 듣고 한 정년 얘기가 당장 내 발등에 떨어지게 되니, 새삼 지난날을 반추하게 되고, 나이 먹는다는 것, 운동, 일, 친구, 주변 정리 등 현재를 꾸리게 되고, 연금, 시간 보내기, 말년 건강, 가족 관계 등등 노후 준비를 떠올리게 된다. 그 중에 할 일 하나가 에세이집 2편을 정리, 출판하는 것이라 생각하였다. 비교적 나이브하게 생각하면서 에세이집을 덥석 출간한 셈이었는데, 그사이 써둔 원고 중 빠진 것, 새로 부탁받아 써둔 것들을 대충 어림잡아 보니 또 책 한 권이 될 것 같다. 어지러운 내 책상 정돈하고, 각종 파일로 널브러진 책장 정리하듯이 에세이집의 출간을 마음먹게 된 것이다.
교수의 글에서는 회색 벽의 강당을 연상시키는 딱딱하고 무미한 글이 많다고 한다. 외과의는 응급으로 밑자리 가볍게 잘 뛰고, 용단을 내려 수술실에서 체내 장기를 잘라내고 잇고 하는 결단력은 좋지만, 책상에 앉아 글쓰기와는 거리가 먼 경우가 많다. 텔레비전의 인기 메디컬 드라마는 외과 병동이나 수술실이 아니면 응급실이 주 무대이다. 그만큼 극적 상황이 많고 소재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도 작가라는 글쟁이를 통해 가능하지 외과의가 직접 쓰는 경우는 거의 없고 잘해야 자문 정도 한다 할까.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