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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알몸이라고 누가 일러주더냐?

네가 알몸이라고 누가 일러주더냐?

존 제이콥 라우브 (지은이), 이정순 (옮긴이)
성서와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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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알몸이라고 누가 일러주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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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네가 알몸이라고 누가 일러주더냐?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88976354020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2-06-27

책 소개

저자는 자신의 묵상을 쉽게, 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중간중간 복음 말씀을 설명한다. 독자가 오해할 만한 성경 말씀을 올바로 알아듣게 설명해주기도 한다. 또 성인들의 이야기와 실제로 일어났던 일을 예로 들어주어, 저자의 묵상이 독자의 마음에 한층 더 와닿게 해준다.

목차

일러두기 _4
감사의 말 _6
글을 시작하며 _12

서막
프로메테우스 _18

제1부
우리 세상 _30
안전과 두려움 _36
십자가 _47
자유 _55
판단하기 _61
마땅히 그래야 한다 · 그래서는 안 된다 _69
이론 대 실천(생각 대 행동) _73

제2부
하느님의 세계 _82
비유와 누룩 _86
부정 _91
용서는 판단하지 않는 것이다 _94
‘용서하지 않는’ 프란치스코 _101
하느님은 판단하지 않으신다 _105

제3부
두 창조 _116
하느님은 악을 모르신다 _!20
환상과 죄의식 _126
죄들로 인한 고통 _132
벌주시는 하느님? _140
악마 _147

제4부
원죄와 알몸 _154
죄들과 자기용서 _159
그리스도는 판단하지 않으신다 _169
최후의 심판 _175
부자와 라자로 _180
빛이신 그리스도 _182
우리의 참나True Self _186

제5부
우리의 거짓 나 _196
탕자 _200
화해 _203

부록
“나를 화해시키시는 그리스도” ‒ 묵상 ‒ _218
그리스도께서 죄가 되셨다 _221
그리스도의 사랑 _224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 _229
예수 그리스도의 신앙 _232
그리스도교의 역설 _235
최후의 유혹 _238
하느님 감사합니다 _241

저자소개

존 제이콥 라우브 (지은이)    정보 더보기
28년 동안(1972-2000) 미국 겟세마니 트라피스트 수도원의 수사로서 수도생활을 하였고, 수도원에서 나와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2014년에 Francis, Repair My Church: Pope Francis Revives Vatican II라는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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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목원대학교 신학과 교수. 충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목원대학교에서 조직신학을 전공하고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미국 Boston University에서 조직신학, 종교철학, 영성 등을 전공하고 다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주 한인교회와 미국인 교회에서 목회했으며, Merrimack College 종교학과에서 강사로 종교학과 신학을 강의했다. 귀국 후 목원대학교 및 나사렛대학교 강사, 한신대학교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의 실존과 신학 하기』, 『신을 묻는다』, 『대전·충남 민주화운동사』(책임집필), 『영성과 실천』, Alfred North Whitehead and Yi Yulgok 등을 저술했으며, 『맑스와 예수의 대화』, 『무신론과 해방』, 『엑소더스』, 『프로테스탄트 시대』, 『종교의 정치학』 등을 번역했다. 최근에는 『나그함마디 문서』를 감수하여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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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우리가 다만 인간이기 때문에, 그리고 알몸의 인간이라는 것만으로 우리 자신을 죄인으로 판단하기를 거부해야 한다! … 우리는 하느님으로부터 훔치지 않았다. 오히려 모든 것을 선물로 받았다. 벌거벗은 채로 우리는 당당한 하느님의 자녀라는, 그리스도와 같은 모습의 정체성을 부여받았다. 그리고 우리는 ‘아빠Αbba’로부터, 우리가 창조된 ‒ 알몸 ‒ 그대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분으로부터 이 신적 자유를 받았다!


우리는 이렇게 질문을 던질 수 있다. ‘하느님이 아니라면 도대체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까?’ ‘그 무엇’은 누구일까? 바로 우리 자신이다! 우리 자신에게 방심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가 마땅히 ‘두려워해야’ 할 것은, 곧 빈틈없이 경계해야 마땅한 것은 자기 파괴력이다. 자신을 육체적으로 영적으로 모두 파괴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참으로 ‘영혼과 육신을 한꺼번에 지옥에 던져 멸망시킬 수 있는’, 우리 내면에서 지독히 들끓고 있는 경향들에 대한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


우리가 우상들의 죄지은 자식들이 되지 않고 하느님의 결백한 자녀가 되는 것은 우리를 십자가에 못 박는 일이다. 우리 자신이 되는 것은 십자가에 못 박는 일이다. ‘신들처럼’ 되고 싶지만, 우리는 ‘그냥’ 사람으로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마땅히 되어야 할 존재’ 같은 우리, 우리의 우상들처럼 되고 싶다. 우리 자신이 되는 것은 우리가 아닌 것을 놓아버리라고 요구하기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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