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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딸에게

(희망엄마 인순이가 가슴으로 쓰는 편지)

인순이 (지은이)
  |  
명진출판사
2013-01-20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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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딸에게

책 정보

· 제목 : 딸에게 (희망엄마 인순이가 가슴으로 쓰는 편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방송연예인에세이
· ISBN : 9788976777270
· 쪽수 : 232쪽

책 소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열정의 아이콘, 후배.동료 가수들의 롤모델, 그리고 아내이자 엄마로 살아온 가수 인순이가 하나뿐인 딸 세인이의 대학입학을 앞두고 세상에 내보낼 준비를 하며 가슴으로 써내려간 편지.

목차

프롤로그
딸을 키우며 사람을 온전히
사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PART 1 엄마의 ‘기도상자’를 열어봐
; 모든 엄마의 가슴속엔 ‘기도상자’가 있단다
엄마의 기운은 영원히 느낄 수 있어
엄마의 모든 것을 공감할 수 있는 딸로 자라주길
아이가 나를 닮지 않기를 바라던 마음
안 해보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해보고 후회하는 게 좋아
스스로를 믿는다는 건 힘들지만 그만큼 해볼 만한 거야
사람 때문에 힘들지만 사람으로 치유되는 게 세상이야
미지근한 것은 싫어 짝사랑도 하려면 미친 듯이 해
내 아이가 ‘작은 사람’이 되기를 기도했어
미안하고 밉고 무섭고 사랑스러운 존재
내 주변 사람들에게 은총가루를 부탁해요
마음이 힘들 땐 하늘과 별로도 치유가 된단다
나는 엄마의 미안한 마음을 알아요
그래, 나는 울보 엄마야

PART 2 딸들의 인생 앞에 지혜를 놓아주고 싶어
; 나 또한 내 엄마에게 당당함을 배웠지
엄마의 전화기는 언제든 켜져 있단다
헛똑똑이처럼 하는 게 나을 것 같아
일과 사랑이라는 영원한 명제는 현명한 여자만이 가질 수 있어
콤플렉스를 미워하지 마 그것이 너를 키운단다
‘리디큘러스!’라고 주문을 외쳐봐
내게도 자동이체로 월급을 줘야 해요
일단 뛰어들어 봐 엄마도 방법은 모르거든
정상에 올라야 다른 정상이 보인다
작은 약속도 지키지 못한다면 성공은 없어
방황은 감기 같은 거란다
따뜻한 불빛 속에도 수만 가지 사연이 있단다
우리 엄마는 키 작은 장군이었어요

PART 3 엄마는 다시 꿈의 출발선에 섰어
; 이제 내 딸만이 아닌, 세상을 위해 기도하는 엄마가 되고 싶어
딸을 사랑한 만큼 아이들을 사랑하게 해주세요
나는 언제나 어디서나 ‘인간 인순이’이고 싶다
너에게 끝까지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어
인생의 답을 미리 안다고 행복할까?
길을 잃었다는 건 목적지가 있었다는 뜻이란다
사는 건 마치 바람을 맞는 것과 같아
아무리 소중한 것이라도 어느 한 편을 놓아야 할 때가 있어
준비와 때가 만나야 스파크가 인단다
내 삶이 세상에 선물이 될 수 있다면
함께라면 행복이 뭔지 알 거예요
때로는 독기도 필요해
엄마는 다른 사람의 꿈을 끌어안아 주고 싶어
많이 넘어져 본 사람이 빨리 일어나는 법도 안단다
4차원이 세상을 바꾼단다
다양한 얼굴을 가진 아이들에게
★게스트 페이지
처음엔 반대했지만 엄마의 새로운 꿈을 응원할게

에필로그
당신에게 제가 간직한 긍정의 주문을 선사합니다

저자소개

인순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한민국의 영원한 국민 디바, 가수 인순이로 알려진 해밀학교 김인순 이사장의 첫 그림책입니다.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이라는 뜻을 지닌 해밀학교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대안학교입니다. 김인순 이사장은 가수로 살아오며 대중들에게 받은 사랑을 세상에 되돌려주고 싶어 합니다. 독자 모두가 자신이 누구인지 찾고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그림책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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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너는 기도상자로 자란 아이란다. 내 간절한 바람, 이루어질 거라는 믿음, 그 결정체가 너야. 얼
마나 놀라운 일이니? 내 바람과 믿음이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아름답게 실현되었다는
것 말이야. 사람들은 이런 일을 두고 기적이라고 하지. 딸아, 너는 내 기적이란다.

처음 ‘기도상자’를 열던 날, 중에서


미국 국적을 가졌지만 한국 사람의 정서를 지닌 딸아이를 보며 나는 가끔 두렵다. 아이는 미국
인이기도 하고 한국인이기도 하다. 아무리 한쪽으로 구분 지으려고 해도 잘 안 되는, 경계에 서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이 엄마는 또 조마조마하다. 혹 내가 모르는 아픔을 가슴에 품은 채 살
아가는 게 아닌가 싶어서 말이다. 그래서 기도상자 한쪽에 이런 기도를 쌓아올렸다. 내 아이가,
또 나를 닮은 아이들이 살아갈 대한민국은 내가 살아온 대한민국보다 훨씬 더 따뜻하기를. 다양
한 사람들이 무람없이 어울리는 세상, 그곳에서는 아이들이 단 한 번도 이방인이라는 생각을 갖
지 않았으면.

아이가 나를 닮지 않기를 바라던 마음, 중에서


“서른여덟 살이면 자신감이 생길까? 마흔여덟이면 두렵지 않을 수 있을까? 완벽한 때란 없는
거란다. 그저 눈앞에 놓인 일을 하면서 완벽하게 만들어가면 되는 거지.”
맞아! 나는 드라마를 보다 무릎을 쳤다. 그래, 중요한 건 용기와 결단력이지 나이가 아니야.
나이가 들어가면서 내가 주춤거리게 될까 봐, 뒤로 물러나게 될까 봐 걱정이다. 앞으로도 무언
를 결정할 때 머뭇거리거나 주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할까 말까 고민이 될 때는 그냥 했으
면, 후회하더라도 다 하고 난 후에 후회했으면….

안 해보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해보고 후회하는 게 좋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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