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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국민국가의 계보

유럽 국민국가의 계보

(990~1992년)

찰스 틸리 (지은이), 지봉근 (옮긴이)
  |  
그린비
2018-06-30
  |  
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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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국민국가의 계보

책 정보

· 제목 : 유럽 국민국가의 계보 (990~1992년)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유럽
· ISBN : 9788976822956
· 쪽수 : 456쪽

책 소개

유럽사/세계사 속에서 '국가'라는 존재는 어떻게 태동하여 발전해 왔는가를 깊이 있게 다룬 찰스 틸리의 준고전급 역작. 1994년 최초의 번역 출간 이후 24년 만에 다시 재번역-출간된다.

목차

서문
1장 _ 세계사에서의 도시와 국가
2장 _ 유럽의 도시와 국가
3장 _ 전쟁이 국가를 만든 방식, 그리고 그 반대의 방식
4장 _ 국가와 시민
5장 _ 국민국가의 계통
6장 _ 유럽의 국가 체제
7장 _ 1992년의 군부와 국가
참고문헌 | 찾아보기

저자소개

찰스 틸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하버드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델라웨어대학, 하버드대학, 토론토대학, 미시간대학, New School for Social Research 대학에서 강의하였다. 현재 컬럼비아대학 사회학과의 조셉 버튼와이져(Joseph L. Buttenwieser)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에 저술한 책으로는 Economic and Political Contention in Comparative Perspective (Maria Kousis와 공동편집, 2005), Trust and Rule (2005), Popular Contention in Great Britain, 1758-1834 (2005), Identities, Boundaries, and Social Ties (2005), Why? (2006), the Oxford Handbook of Contextual Political Analysis (Robert Goodin와 공저, 2006), Contentious Politics (Sidney Tarrow와 공저, 2006), and Regimes and Repertoires (200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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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봉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를 받았다. 영문학에서도 V. S. 나이폴(V. S. Naipaul), 치누아 아체베(Chinua Achebe), 이창래와 같은 이주민 출신 디아스포라 작가들에 주로 관심을 두고 연구를 하였다. 또한 호미 바바(Homi K. Bhabha)와 에드워드 사이드(Edward Said)의 탈식민 문화이론에 대해 공부하였다. 개인의 정체성 구성 과정은 물론 민족정체성 구성과 같은 집단적 정체성 구성 과정에 대해 특별히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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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국가는 상호작용할 수 있는 범위까지, 그리고 그 상호작용이 서로의 정파적 운명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정도까지 체제를 구성한다. 국가는 영토와 대중 통제를 위한 경쟁에서 성장하기에, 언제나 클러스터에서 나타나고 대체로 그 체제를 구성한다. 현재 지구 모든 곳에 편재한 국가 체제는 990년 이후 유럽에서 형태를 갖추었고 그 후 5세기가 지나 그 지배력을 유럽 대륙 외부로 확장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점차 모든 경쟁자를 흡수하거나 퇴색시키거나 멸종시켰는데, 여기에 중국·인도·페르시아·터키가 중심이 된 국가 체제들이 포함된다.


지난 1000년의 대부분에 걸쳐, 유럽의 도시와 국가 들은 일련의 위험한 관계를 이어 왔다. 이는 애증이 뒤얽힌 관계로서, 서로 상대에게 단숨에 없어서는 안 되면서도 견디기도 힘들어지는 그런 관계다. 도시와 자본가에게는 상업 활동과 산업 활동을 보호하는 것이 필수인데, 이들은 국가를 경영했던 강제의 전문가들로부터 이를 이끌어 냈다. 그러나 그들의 사업에 대한, 그리고 전쟁, 전쟁 준비, 또는 과거의 전쟁에 대한 비용에 그들의 자원을 전환하는 데 간섭하는 것에는 당연히 두려워했다. 국가와 군인 들은 군사력을 모집하고 유지하기 위한 재정적 수단을 도시에 근거지를 둔 자본가들에게 의존하였다. 그러나 도시, 도시의 상업적 이해관계, 노동계급에서 생기는 국가권력에 대한 저항에 대해 나름대로 두려워했다. 도시와 국가는 자본을 얻기 위해 그에 대한 보호를 교환하자는 불안한 협상 기반을 찾아냈지만, 19세기에 이르기까지는 그러한 협상은 깨지기 쉬운 상태로 있었다.


국가의 최소한의 기초적 활동은 아래의 삼중주로 구성된다. ○ 국가 만들기: 국가가 소유권을 주장하는 영토 내 경쟁자와 도전자를 공격하고 저지하기, ○ 전쟁 만들기: 국가가 이미 소유권을 주장한 영토 외부의 경쟁자들 공격하기, ○ 보호: 국가가 영토라고 주장했던 곳의 내부건 외부건, 지배자의 주요 동맹자에 대한 경쟁자를 공격하고 저지하기. 그러나 중요한 네 번째의 활동을 무시하는 국가는 오래 지속할 수 없었다. 그 활동은 바로 이것이다. ○ 차출: 국가 만들기, 전쟁 만들기, 보호를 위한 수단을 국민 대중으로부터 끌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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