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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철학

사건의 철학

(삶, 죽음, 운명)

이정우 (지은이)
  |  
그린비
2011-04-30
  |  
2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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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철학

책 정보

· 제목 : 사건의 철학 (삶, 죽음, 운명)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한국철학 > 한국철학 일반
· ISBN : 9788976823588
· 쪽수 : 552쪽

책 소개

‘소운 이정우 저작집’의 2권 <사건의 철학>은 1999년에 출간한 <시뮬라크르의 시대>와 <삶, 죽음, 운명>을 합본하여 개정한 <사건의 철학>(2003년)을 다시 수정ㆍ보완하여 저작집으로 엮은 책이다. 오늘날을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시뮬라크르(혹은 사건)라는 개념을 이론적으로 정교화하고, 이 개념이 갖는 철학사적인 의미와 실천적인 맥락을 사유한다.

목차

머리말(저작집에 부침) 5

1부 시뮬라크르의 시대
1강_ 생성과 구조 13
사건 13 l 형이상학사에서의 시뮬라크르 20 l 생성과 구조 24 l 구조주의를 넘어서 38
2강_ 시뮬라크르 59
플라톤과 가치 존재론 61 l 시뮬라크르를 사유하라 71 l 스토아학파와 시뮬라크르 80
3강_ 사건과 의미 98
세 가지 의미론 100 l 언표로 표현되는 순수사건 123 l 언표의 이론 131 l 현대 사유의 길 134
4강_ 계열화 141
계열화 142 l 우발점으로서의 사건 150 l 선험적 계열학 156 l 연접, 통접, 이접 160
5강_ 특이성 171
특이성 171 l 특이성과 사건 182 l 특이성과 문제 189 l 잠재성과 분화 197
6강_ 객관적 선험 207
객관적 선험의 장 208 l 정적 발생과 동적 발생 215 l 선험철학의 두 형태 223
7강_ 무-의미와 역-설 244
의미와 무-의미 244 l 독사와 파라-독사 250 l 탈주와 회귀 사이에서 259

2부 삶, 죽음, 운명
8강_ 표면 271
사건의 존재론 271 l 스토아 철학자들 281 l 익살의 철학 288 l 선(禪) 입문 300
9강_ 사건 312
자연과 인간 312 l 자연 인식과 삶 319 l 섭리, 운명, 인과 324 l 당신의 사건을 살아라 337
10강_ 운명 346
‘fatum’과 사건의 두 얼굴 346 l 운명의 얼굴들: 죽음, 균열, 몰락 358 l 행위와 깨달음 370
11강_ 시간 382
크뤼시포스의 시간론 382 l 크로노스와 아이온 402 l 시간의 미로 407
12강_ 긍정 414
모순과 불공가능성 416 l 이접의 긍정적 종합 426 l 최대한을 긍정하는 삶 443

ㆍ보론
1. 들뢰즈와 ‘meta- physica’의 귀환 454
2. 비판적 긍정의 사유 - 禪과 하이데거를 넘어서 505

참고문헌 543 l 개념 찾아보기 547 l 인명 찾아보기 550

저자소개

이정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 충청북도 영동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에서 공학, 미학, 철학을 공부했으며, 아리스토텔레스 연구로 석사학위를, 미셸 푸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98년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 2000~7년 철학아카데미 원장, 2009~11년 어시스트윤리경영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소운서원 원장(2008~),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2012~)로 활동하고 있다. 소운의 사유는 ‘전통, 근대, 탈근대’를 화두로 한 보편적인 세계철학사의 서술, ‘시간, 생명, 사건’ 등의 개념을 중심으로 한 생성존재론의 구축, 그리고 ‘타자-되기의 윤리학’과 그 정치철학적 구체화의 세 갈래로 전개되어왔다. 철학사적 저술로는 『신족과 거인족의 투쟁』(한길사, 2008), 『세계철학사1: 지중해세계의 철학』(도서출판 길, 2011), 『소은 박홍규와 서구 존재론사』(도서출판 길, 2016) 등이 있고, 존재론적 저술로는 『사건의 철학』(그린비, 2011), 『접힘과 펼쳐짐』(그린비, 2011) 등이 있으며, 실천철학적 저술로는 『천하나의 고원: 소수자 윤리학을 위하여』(돌베개, 2008), 『전통, 근대, 탈근대』(그린비, 2011), 『진보의 새로운 조건들』(인간사랑, 2012) 등이 있다. 현재는 『세계철학사 3: 근현대세계의 철학』, 『다양체론: 기하학에서 건축까지』를 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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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강의록은 이전에 ‘담론학’(discoursique)의 이름으로 제시한 ‘객관적 선험철학’을 존재론적으로 정교화하고자 시도되었다. 언어, 사유, 문화, 역사,……의 가능 근거로서의 ‘객관적 선험’을 언어철학, 담론사/문화사, 인식론적인 방식으로 논했거니와, 여기에서는 보다 존재론적으로 논의함으로써 객관적 선험의 ‘객관성’을 좀더 보완하고자 했다. 이 작업은 문화의 아래쪽으로 향해 자연/물질과 접하는 부분까지 내려갔을 때 발견하게 되는 ‘사건’ 개념을 실마리로 하고 있으며, ‘사건의 철학’을 통해서 객관적 선험철학의 의미는 보다 풍부해질 것으로 믿는다.” _‘머리말’ 중에서


“지식인은 항상 두 얼굴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앞에서 말한 소요의 얼굴과 투쟁의 얼굴이다. 한편으로 우주의 모든 것을 긍정하고 사랑하는 소요의 얼굴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삶의 부조리와 모순에 저항해 싸우는 투쟁의 얼굴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 두 얼굴은 결코 쉽게 화합하지 않는다. 두 얼굴에는 영원히 화합되기 어려운 긴장이 존재한다. 때문에 이 두 얼굴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 있게 살아갈 것인가 하는 문제가 참으로 어렵고도 절실한 문제로 다가온다.”(45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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