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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20세기

장기 20세기

(화폐, 권력, 그리고 우리 시대의 기원)

조반니 아리기 (지은이), 백승욱 (옮긴이)
  |  
그린비
2008-12-25
  |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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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20세기

책 정보

· 제목 : 장기 20세기 (화폐, 권력, 그리고 우리 시대의 기원)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88976827166
· 쪽수 : 656쪽

책 소개

13세기부터 현재까지의 자본주의 역사를 체계적 축적 순환 과정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통해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미국의 세기, 즉 ‘장기 20세기’의 시작과 몰락, 그리고 다음 세기로의 이행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서문과 감사의 글
서론

1장_ 역사적 자본주의의 세 번의 헤게모니
헤게모니, 자본주의, 영토주의
근대 국가간체계의 기원
영국 헤게모니와 자유무역 제국주의
미국 헤게모니와 자유기업체계의 등장
새로운 연구 의제를 향하여

2장_ 자본의 등장
체계적 축적 순환의 선행자들
고도금융의 발생
첫번째 (제노바) 체계적 축적 순환
두번째 (네덜란드) 체계적 축적 순환
국가와 자본의 변증법

3장_ 산업, 제국, 그리고 “끝없는” 자본축적
세번째 (영국) 체계적 축적 순환
자본주의와 영토주의의 변증법
자본주의와 영토주의의 변증법(계속)
반복과 예고

4장_ 장기 20세기
시장과 계획의 변증법
네번째 (미국) 체계적 축적 순환
전지구적 위기의 동학

에필로그_ 자본주의는 성공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참고문헌
옮긴이 해제
색인

저자소개

조반니 아리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탈리아 밀라노 출신으로 아프리카의 로디지아와 탄자니아에서 활동을 거쳐, 미국 빙엄튼 소재 뉴욕주립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와 존스홉킨스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이매뉴얼 월러스틴과 함께 '세계체제 분석'의 대표적인 학자이며, 저서로는 대표작인 『장기 20세기』 외에 『베이징의 애덤 스미스』(Adam Smith in Beijing: Lineages of the Twenty-First Century), 『근대 세계체제의 카오스와 거버넌스』(Chaos and Governance in the Modern World System), 『제국주의의 기하학』(Geometry of Imperialism), 『세계적 위기의 역학』(Dynamics of Global Crisis, 공저), 『반체계 운동』(Antisystemic Movements,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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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한신대 중국지역학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대중국학회 부회장, 비판사회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중국의 노동자와 노동 정책』, 『중국 문화대혁명과 정치의 아포리아』, 『생각하는 마르크스』, 『자본주의 역사 강의』, 『1991년 잊힌 퇴조의 출발점』, 『연결된 위기』(출간 예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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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자본주의의 역사가 참으로 결정적인 전환점에 놓여 있지만, 상황은 처음 보기처럼 그렇게 전례 없는 것은 아니라는 테제를 주장하려 한다. 자본주의 세계경제의 역사에서 보자면 오랜 기간에 걸친 위기, 구조조정, 개편, 간단히 말해서 불연속적 변동이 1950년대와 1960년대에 발생한 것 같은 특정한 발전 경로를 따르는 전반적 팽창의 짧은 계기들보다 훨씬 더 전형적이었다. 과거에 이런 오랜 기간의 불연속적 변동의 막바지는 자본주의 세계경제가 새롭게 확장된 기반 위에서 재구성되는 것으로 종결되었다. 무엇보다 우리 탐구의 목표는 이런 종류의 새로운 재구성이 일어날 체계적 조건을 밝혀내고, 만일 그것이 일어난다면 어떤 형태가 될지를 밝혀내는 일이다.”(31쪽)


옮긴이의 말
“미국발 위기는 더 이상 우연적인 것으로 이해될 수 없고, 그 구조적 특징은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 이 시대의 위기의 뿌리는 신자유주의라 부르는 전환에서 시작되었고, 신자유주의의 핵심은 금융세계화라 할 수 있다.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 전지구적 변화는 자본수익성에 대한 위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었으며, 그 출발은 미국을 중심으로 시작되었지만, 그 영향력은 전지구적으로 확산되어 갔다. 왜 금융이 세계화를 주도하는지, 그리고 그 금융화는 왜 전지구적 위기를 초래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기존의 국가구조와 고용구조, 그리고 더 넓은 수준에서 세계질서에는 왜 근본적 변화가 발생하는지, 그 어느 때보다 이 문제들에 대한 대답이 요구되고 있다.”(625~6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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