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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메리카사 > 미국/캐나다사
· ISBN : 9788976829528
· 쪽수 : 368쪽
책 소개
목차
서론_ 날조된 과거
1부 건국의 영웅들
1_ 혁명의 전령, 폴 리비어
원래의 이야기 | 시의 특권 | 끊이지 않는 생명력
2_ 몰리 피처
전설 만들기 | 치장되는 이야기 | 돌아온 몰리 대장
3_ 혁명가 샘 애덤스
토리당의 이야기 | 샘 애덤스의 혁명 | 집단의 사안
2부 다윗과 골리앗
4_ 세상을 뒤흔든 총성 : 렉싱턴과 콩코드
민중의 혁명 | 방어 준비 | 잃어버린 역사
5_ 포지 계곡의 겨울
명예롭지 않은 이야기 | 두 겨울의 이야기 | 성지 : 신화화된 이야기
3부 현인들
6_ 제퍼슨의 독립선언문
'다른' '독립선언문'들 | 늦은 출발 | 링컨이 부활시킨 제퍼슨 | 공동의 정신
7_ 건국 시조들 : 가장 위대한 세대
멋쟁이 건국자 | 중심인물들 | 소수와 다수
4부 전선에서
8_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공포와 혐오
9_ "적의 흰자위가 보이기 전까지는 발포하지 말라"
실험 200 | "사방에서 온통 포성과 총성, 북소리가 울리고 포탄이 날아다녔다" |
유행어가 된 '흰자위'
5부 선과 악
10_ 애국적 노예
흑인과 백인의 역사 | 두 가지 이야기
11_ 잔인한 영국군
선인과 악인 | 최초의 내전 | 옳든 그르든 나의 조국
6부 해피엔딩
12_ 요크타운의 마지막 전투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 미국혁명 : 세계 전쟁 | 사라진 1년 반
13_ 서부로의 이동
분할과 정복 | "누가 서부에서 이주민들을 지켜주었는가?" | "우리는 그 땅을 갖고 싶다"
결론_ 동화 속의 나라
과거를 이용하라 | 낭만화된 혁명 | 변형된 혁명 | 진실을 속이는 이야기 |
어린이의 눈을 통해 | 끝없는 이야기
참고문헌 | 찾아보기
리뷰
책속에서
이런 엉성한 설명은 유해한 결과를 가져온다. 구제적 맥락을 무시하고 역사를 단순화함으로써 마치 미국 역사가 세계 역사와 분리된 듯한 착각을 줄 뿐 아니라, 간접적으로는 미국인이 다른 민족들 위에 군림하는 듯한 인상을 주는 것이다.
또한 복잡한 동맹과 조약 협상을 누락시키면 마치 혁명전쟁은 양측의 정면대결인 것처럼 보이게 된다. 미국은 이겼고 영국은 졌다. 그러나 단순하고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전쟁 이야기는 전쟁이 곧 간단한 해결책이라는 위험한 발상을 부추긴다. - 본문 279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