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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젠더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학이론
· ISBN : 9788976964090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06-12-26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학이론
· ISBN : 9788976964090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06-12-26
책 소개
가족, 경제생활, 관념과 법, 종교, 정치, 교육과 문화, 섹슈얼리티라는 주제를 젠더(gender)의 시각으로 연대기적으로 살펴본 역사서.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모든 문화권을 씨실로,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시간적 흐름을 날실 삼아 세계사를 새롭게 교직함으로써 남성과 여성이 젠더화되는 과정과 역으로 젠더가 역사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았다.
목차
이 책을 옮기면서
제1장 서론
제2장 가족
제3장 경제생활
제4장 관념, 사상, 규범, 그리고 법률
제5장 종교
제6장 정치생활
제7장 교육과 문화
제8장 섹슈얼리티
맺으며
감사의 글
더 읽을거리
찾아보기
책속에서
여성을 이야기할 때는 그 가족의 상황을 설명하면서 이루어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남성의 행동과 업적을 이야기할 때는 그들이 결혼했는지 또는 아이가 있는지는 언급하지 않은 채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프랑스 사상가 장 자크 루소가 혼외로 낳은 아이가 여럿이며 이들을 모두 각기 다른 곳으로 입양시켰다는 사실을 언급한 전기가 거의 없는 것과 달리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이나 19세기 미국의 대표적인 여성참정론자 수잔 앤서니가 결혼도 하지 않았고 아이도 없었다는 사실을 언급하지 않은 전기는 하나도 없다.
그러나 가족의 구조와 관계, 양상과 규범, 결혼 관행과 가족생활 전통은 남성에게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런 사실을 무시한다면 역사는 불완전할 수밖에 없다. 가족은 인류의 가장 오래된 사회조직체이며, 아이가 마주하는 첫 번째 사회조직이다. 때문에 남성이나 여성 모두 가족 내에서 젠더에 관해 학습한 내용을 바꾸기란 그 무엇보다도 어렵다. - 본문 45~46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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