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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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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동행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77181373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01-03-15

책 소개

성한 구석 없는 몸이었지만, 일상 생활을 하는데는 한없이 불편한 몸이었지만, 그녀가 그려낸 그림은 '예술의 전당'에 전시될 정도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아마도 장애자에 화가 그리고 수녀라는 평범하지 않은 삶이 가슴 진한 감동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리라.

목차

1. 그 뜰 안에서 줄곧 누워서도 하늘과 꽃과 크레파스만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어린 시절
아프던 날
하늘과 꽃과 크레파스
울엄마
바퀴 달린 나무침대
19년 만의 외출
햇살이 비껴든 방안
수호 천사
잉어를 먹었습니다

2. 행동으로 진실하게 장애의 몸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수녀회원장 수녀가 되기까지
행동으로 진실하게
함께 삶의 기쁨을!!!
사기동계곡
공감
디자이너의 천국을 꿈꾸며
사람의 얼굴을 그리며
찬밥아저씨
땀을 흘리는 축복
열매를 보면 나무를 알 수 있다

3. 사람이 좋아 사람을 창조하신 하느님 (누드 작품 모음)
사람의 몸은 우주만물의 모든 것을 담고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거룩한 영이 머무는 가장 고귀한 성전입니다
사람의 얼굴은 영혼의 색깔이 빛나는 가장 아름다운 창입니다

4. 세상에서 처음 보는 일 작은예수수녀회 원장수녀로 마라도에서 바티칸까지 활동하면서…
한계지어진 몸이 느끼는 무한한 축복
지하철에서 만나는 사람살이
완도의 선장님
마라도의 국화향
아! 바티칸
세상에서 처음 보는 일

5. 동화가 된 수녀 동화 같은 삶을 살면서 이루고자 하는 일과 수도적 방향
보이지 않는 기적
햇살
맘 먹기
간직하고픈 꿈 하나
청포도
단풍과 낙엽
겨울여행
그의 마음이 되어
동화가 된 수녀

저자소개

윤석인 (엮은이)    정보 더보기
어렸을 적, 꼬마 윤석인은 간호사를 꿈꿨다. 사랑 넘치는 가정의 넷째 딸로 태어나 부모님과 형제들의 아낌을 받으며 자란 그녀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소아 류머티즘성 관절염이 시작되어 다른 삶을 살게 되었다. 삶의 어두운 지점에서 닥치는 대로 책만 읽으며 살다, 올케의 권유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것이 그녀의 인생을 바꾸었다. 그녀의 남다른 끈기와 생에 대한 애정을 그림을 통해 확인하게 된 것이다. 그러던 중 삶의 의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신을 찾겠다고 다짐하였다. 그 길로 불교 신자인 어머니를 졸라 성당에 다니게 되었다. 장애인 운동을 하는 박성구 신부와 인연이 닿았다. 그림에 생기가 돌았고, 삶이 밝아졌다. 이런 우여곡절을 거쳐 ‘신체가 건강’해야 성직자가 되어 사람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다는 교회 관습법을 이겨내고 수녀가 되었다. 1999년은 윤석인 수녀가 종신서원을 하고 정식 수녀가 된 해이다. 2001년 12월 로마 교황청 직속 라삐냐 화랑 개인전 등 4회의 개인전과 다수 전시회를 가졌다. 2005년 중증 장애인 여성들의 집 짓기 사업을 시작했고, 지금은 그 결과물인 ‘성가정의 집’ 원장으로 지내고 있다. “왜 내가 장애를 갖게 되었는지 그 뜻을 분명히 알게 되었다. 꾀 부리지 않고 내가 가진 바를 실천해 더불어 사는 것이다. 그러면 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얻고 생의 용기를 얻는다. 축복이다.” 윤석인 예수 다윗 보나. 오늘도 많은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의 마음에 평화와 행복이 찾아 들어가길 바라며 그림을 그린다. 백의의 천사를 꿈꾸던 소녀가 멀고먼 길을 지나 치유된 영혼으로 돌아왔고, 이제는 상처 난 사람들을 치유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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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만나는 사람들마다 소녀에게 묻습니다.
"어떻게 수녀가 될 수 있었어요?"
소녀는 대답합니다.

"저도 잘 모르겠어요. 동화 같은 꿈을 꾸는 신부님하고 사랑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믿는 예수님하고 둘이서 하신 거예요. 전 다만 그렇게 하는 것이 옳은 일 같아서 그렇게 하면 마음이 편하고 기쁘니까 열심히 따라 갔을 뿐이에요."(「동화가 된 수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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