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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테크노 폴리틱스 (사이버 칼럼니스트 민경진의 디지털 산책)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88977190832
· 쪽수 : 272쪽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88977190832
· 쪽수 : 272쪽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그의 저서 『제3의 물결』에서 프로슈머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그에 따르면 프로슈머(Prosumer)란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서 정보통신 기술을 적극 활용해 생산과 소비를 동시에 하는 미래형 경제인이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런 일방적인 종속관계가 인터넷 시대에 접어들면서 크게 바뀌고 있다. 정보가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등장하면서 각자 삶의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식견을 지니고 있는 수많은 네티즌들이 정보 자산의 적극적인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새롭게 태어나고 있는 것이다.
멀리 볼 것도 없이 <오마이뉴스>의 뉴스 게릴라들이 바로 프로슈머다. 나름의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지식, 각자의 생활에서 깨달은 삶의 지혜들이 <오마이뉴스>라는 공간을 통해 수많은 독자들에게 소비된다. <오마이뉴스>의 독자들은 다시 기자회원으로 등록해 뉴스와 칼럼과 여론의 생산자로 나선다. 비록 큰 돈은 아니지만 기자들은 자신이 생산한 정보에 대해 대가도 받는다. 이렇게 보면 앨빈 토플러의 프로슈머 개념에 가장 걸맞은 네티즌이 바로 오마이뉴스의 뉴스 게릴라들이라는 생각이다. (p.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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