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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근대철학 일반
· ISBN : 9788977661691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4-01-28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 루소의 생, 그 발자취를 따라서
축복받지 못한 삶
루소와 그의 여인
수많은 작가에게 영향을 끼치다
프랑스의 신이 되다
2 인간이란 무엇인가
사랑의 맹세도 없이 결합하다
동정심과 자유의지
내가 누구냐고 남에게 묻는다
이기심은 타락한 정신
3 문제는 정치다
프랑스혁명에 불을 지핀《사회계약론》
몽상가인가, 이상론자인가
자유를 위해 스스로를 제약하다
평등은 이론의 괴물인가
새 시대가 오고 있다
4 법은 가진 자의 편인가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 아니다
힘은 정당성이 될 수 없다
시민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조건
인간성 자체가 변해야 한다
법은 언제나 가진 자에게 유리하다
눈먼 대중이 어떻게 법을 만들겠는가
평등 없이는 애국심도 없다
5 교육은 사람을 만드는 기술
학교가 아이들을 파괴하는 세상
교육은 요람에서부터 시작된다
아이에게서 어른을 찾으려 하지 마라
독립적 인간으로의 성숙
교육,《 에밀》에서 답을 찾다
6 경제적 자유라는 이름의 사슬
나라는 부유해지는데, 국민은 왜 굶주리는가
농업이 돈벌이가 안 되는 이유
발전은 인간을 파괴한다
부자들의 꼬임에 넘어가다
7 루소를 읽고, 오늘을 말하다
정의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우리가 사는 세상의 현주소
자본주의가 나아갈 방향
21세기 사회계약
에필로그
참고문헌
루소 연보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났다. 하지만 도처에 사슬로 묶여 있다.
사람들은 언제나 적극적으로 살며, 땀 흘리고, 쉬지 않는다. 그들은 끝없이 더욱 많이 일하는 직업을 찾는다. 일이 그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다. 그들은 살기 위하여 무덤으로 달려가는 것일까? 아니면 영원히 죽지 않기 위하여 생명을 버리는 것일까?
권력은 폭력으로 변하기 전에 멈추어야 하며, 합법적이고 정당한 경우가 아니면 절대로 행사되어서는 안 된다. 경제적인 문제에 있어서 누구도 다른 사람을 돈으로 살 만큼 부자가 되어서는 안 되며, 누구도 자기를 팔 만큼 가난해서도 안 된다. … 비참한 현실을 피할 수 없다 하더라도 적어도 이를 통제하려는 노력은 해 봐야 하지 않겠는가? 상황의 힘이 언제나 평등을 깨뜨리려 한다면, 법의 힘은 언제나 그것을 지키려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