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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루소를 읽는다

나는 루소를 읽는다

(자유와 평등, 다시 시대의 광장에 서다)

김의기 (지은이)
다른세상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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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루소를 읽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루소를 읽는다 (자유와 평등, 다시 시대의 광장에 서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근대철학 일반
· ISBN : 9788977661691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4-01-28

책 소개

저자 김의기는 약 25년간 WTO 등 국제기구에서 활약하며 오랜 시간 시장주의자로 살아왔다. 그는 자본주의가 야기하는 갖가지 문제들을 눈으로 확인하였고, 더 이상 보이지 않는 손만으로는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목차

프롤로그

1 루소의 생, 그 발자취를 따라서
축복받지 못한 삶
루소와 그의 여인
수많은 작가에게 영향을 끼치다
프랑스의 신이 되다

2 인간이란 무엇인가
사랑의 맹세도 없이 결합하다
동정심과 자유의지
내가 누구냐고 남에게 묻는다
이기심은 타락한 정신

3 문제는 정치다
프랑스혁명에 불을 지핀《사회계약론》
몽상가인가, 이상론자인가
자유를 위해 스스로를 제약하다
평등은 이론의 괴물인가
새 시대가 오고 있다

4 법은 가진 자의 편인가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 아니다
힘은 정당성이 될 수 없다
시민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조건
인간성 자체가 변해야 한다
법은 언제나 가진 자에게 유리하다
눈먼 대중이 어떻게 법을 만들겠는가
평등 없이는 애국심도 없다

5 교육은 사람을 만드는 기술
학교가 아이들을 파괴하는 세상
교육은 요람에서부터 시작된다
아이에게서 어른을 찾으려 하지 마라
독립적 인간으로의 성숙
교육,《 에밀》에서 답을 찾다

6 경제적 자유라는 이름의 사슬
나라는 부유해지는데, 국민은 왜 굶주리는가
농업이 돈벌이가 안 되는 이유
발전은 인간을 파괴한다
부자들의 꼬임에 넘어가다

7 루소를 읽고, 오늘을 말하다
정의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우리가 사는 세상의 현주소
자본주의가 나아갈 방향
21세기 사회계약

에필로그
참고문헌
루소 연보

저자소개

김의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평생 책만 읽고 살아왔다고 당당히 말하는 김의기는 세계가 인정하는 원산지 규정 전문가이자 관세 평가 전문가이다. 그는 WCO, WTO 등 국제기구에서 약 25년 동안 활약하면서 각국 최고의 통상전문가들을 상대하였고, 강의를 하기 위해 수많은 나라를 돌아다녔다. 그는 국제기구 진출 1세대로서 과감히 세계무대에 자신을 던졌고, WTO에서 전문직 직원이 올라갈 수 있는 최고 등급인 10등급 선임 참사관(senior counsellor)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의기는 국제정치경제학을 전공했지만 책 읽기를 통해 철학, 문학, 역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했다. 문학 작품을 읽을 때도 영문학, 불문학, 독문학, 러시아 문학 등 전 세계의 많은 작품을 두루 섭렵하였다. 그는 한 발 더 나아가 자신만의 독서 노트를 기록하였으며, WTO에서는 북 클럽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의기에게 책은 더없이 다정한 애인, 언제나 곁에 있는 친구, 필요할 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였다. 즐겁게 책을 읽는 사이 그의 문장력은 나날이 발전하였고, 사고력은 확장되었으며, 세계인다운 넓은 시야를 갖게 되었다. 그는 책 읽기를 즐거움이라고 말한다. 그에게 독서는 휴식이자, 즐거움이다. 그래서 그의 독서 노트는 유쾌하다. 김의기는 현재 국내에서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연재하며 집필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지금까지 <WTO에서 답하다>, <어느 독서광의 유쾌한 책 읽기: 고전문학편>, <나는 루소를 읽는다>등의 도서를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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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났다. 하지만 도처에 사슬로 묶여 있다.


사람들은 언제나 적극적으로 살며, 땀 흘리고, 쉬지 않는다. 그들은 끝없이 더욱 많이 일하는 직업을 찾는다. 일이 그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다. 그들은 살기 위하여 무덤으로 달려가는 것일까? 아니면 영원히 죽지 않기 위하여 생명을 버리는 것일까?


권력은 폭력으로 변하기 전에 멈추어야 하며, 합법적이고 정당한 경우가 아니면 절대로 행사되어서는 안 된다. 경제적인 문제에 있어서 누구도 다른 사람을 돈으로 살 만큼 부자가 되어서는 안 되며, 누구도 자기를 팔 만큼 가난해서도 안 된다. … 비참한 현실을 피할 수 없다 하더라도 적어도 이를 통제하려는 노력은 해 봐야 하지 않겠는가? 상황의 힘이 언제나 평등을 깨뜨리려 한다면, 법의 힘은 언제나 그것을 지키려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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