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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88978322119
· 쪽수 : 856쪽
· 출판일 : 2016-05-30
책 소개
목차
1편 송월당 삼대 과거급제
2편 돈절리에 뿌리내란 박안제
3편 선대문헌록
4편 선원보감
후기
참고문헌
색인
저자 약력
책속에서
“도적은 생활이 빈궁할 때에 생기는 것이다. 최근 몇 년 동안 계속해서 흉년이 들었고 수령들 또한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에 이런 반적(叛賊)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 위에서도 매우 한심스럽게 여겼다. 이제 잡기 어려웠던 적을 포획하여 백성들이 베개를 높이고 편안히 잘 수 있게 되었으니, 매우 잘한 일이다. 도적을 잡은 전말에 대해서 자세히 계달하라.” 하니, 곽순수 등이 잇달아 도적을 잡게 된 정상을 아뢰었다. 상이 이르기를, “해서(海西) 지방이 이 소적들로 인해 백성이 해를 입게 되어 장차 버린 땅이 될까 싶어 무척 가슴이 아팠다.” 하고, 이에 술을 내리고 각각 차등 있게 상을 하사하였다. -<송월당유고 명종실록 중에서>-
책을 펼쳐 눈여겨보니 내외 먼 자손들까지 일목요연하게 알아볼 수 있었다.
일가친척을 사랑하고 화목을 두텁게 하는 도의가 이 책으로 인해 일어나서 기필코 가문이 번성할 아름다움을 영원하게 기약할 수 있겠도다. 따라서 후손들도 이를 계승하여 연속적으로 성보를 완성하여 주기를 간곡히 바라는 바이다. -<밀양박씨만력경신보 서문 중에서>-
승정원일기의 기사 말미에 ‘출이상고판서박정현일기(出已上故判書朴鼎賢日記)’라고 기록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의곡공의 사사로운 개인(個人) 일기(日記)가 승정원일기의 초책본이 된 것이다. -< 박정현일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