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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비빔밥 1 : 인간 편

과학비빔밥 1 : 인간 편

(자연과 인문을 버무린)

권오길 (지은이)
  |  
지성사
2021-04-09
  |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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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비빔밥 1 : 인간 편

책 정보

· 제목 : 과학비빔밥 1 : 인간 편 (자연과 인문을 버무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88978894623
· 쪽수 : 240쪽

책 소개

오묘한 생물의 세계를 체계적으로 안내하며 대중과학의 친절한 전파자로 활약하고 있는 생물학자 권오길이,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인간, 동물, 식물에 깃든 인문·역사·과학·자연·인간사 이야기들을 세 권(인간 편/동물 편/식물 편)의 생물 에세이로 펴냈다.

목차

여는 글

머리/ 결정적인 감각기관들이 모인 곳
머리카락/ 6년이면 수명을 다한다고?
얼굴(낯)/ 광대뼈가 솟은 이유는?
눈썹/ 물막이 구실을 한다고?
눈/ 뇌의 중요한 정보원
눈동자/ ‘푸른 눈동자’란 얼토당토않은 말이다?
눈물/ 물보다 짙다!
코/ 1만 가지 이상의 냄새를 맡는 기관
귀/ 소리도 듣고 균형도 잡고
귀청(고막)/ 고막을 다치면 소리를 못 들을까?
입/ 소화가 처음 시작되는 곳
입술/ 감정 표현의 도구
이(치아)/ 척추동물에서만 볼 수 있다고?
혀/ 네 가지 맛 지도 이야기는 거짓이다?
목젖/ 목젖에서도 침이 분비된다고?
침/ 귤을 손에 쥐어줘도 침을 흘리지 않는다면?
목구멍(목)/ 밥줄과 숨길로 통하는 길
턱/ 먹거나 말을 할 때 두 턱이 같이 움직이는 게 아니라고?
수염/ 추운 지방 사람들은 왜 얼굴에 털이 더 숱지게 날까?
어깨/ 흔들고, 돌리고, 들어 올리고
손/ 인류 문화를 빚어온 정교한 도구
손가락/ 촉각과 온각 기관이 가장 많이 퍼져 있는 곳
손톱/ 속손톱 자리는 왜 하얗게 보일까?
주먹/ 가장 원시적인 투쟁 수단
배(복부)/ 왜 발기름이 자꾸 낄까?
밥통(위)/ 주먹만 한 것이 20배 이상 커진다고?
염통(심장)/ 어떻게 평생을 지치지 않고 펄떡펄떡 뛸까?
피/ 색깔이 붉은 이유는?
뼈(골격)/ 무쇠보다 단단하면서 가볍다고?
피부(살갗)/ ‘때’라고 부르는 각질층은 애물단지일까?
신경/ 내 마음대로 심장을 멈출 수 없는 까닭
숨(호흡)/ 숨을 쉴 때 일어나는 일들은?
부아(폐)/ 풍선처럼 부풀고 쪼그라들고
젖꼭지/ 흔적기관 vs. 수유기관
배꼽/ 난 배꼽이 든 배꼽으로
간(담)/ 몸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일에 간여한다고?
쓸개/ 쓸개즙은 쓸개에서 만들지 않는다!
지라(비장)/ 적혈구 생산자가 적혈구 파괴자로
창자 /길이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고?
애/ 속마음이나 몸속 내장을 뜻하는 말
등/ 몸통을 지탱하는 기둥
허리/ 우리 몸의 대들보
엉덩이/ 궁둥이와는 다르다?
항문(똥구멍)/ 미주알고주알의 유래
오줌(소변)/ 지린내는 왜 날까?
방귀/ 하루에 평균 14번을 뀐다고?
똥(대변)/ 건강의 척도
땀/ 생존에 유리한 이유가 땀샘에 있었다?
사타구니/ 아랫배와 접한 양쪽 넓적다리 주변부
고환/ 환경호르몬이 문제다?
음경/ 남성의 바깥생식기
고자/ 남성의 특징이 사라진 남자
다리/ 침팬지나 오랑우탄보다 강력하다?
무릎/ 구부리고, 펴고, 돌리고
발/ ‘치명적 약점’ 아킬레스힘줄이 있는 곳
발톱/ 손톱보다 빨리 자랄까, 늦게 자랄까?
발가락/ 뜻밖에 중요한 기능을 한다고?
발바닥/ 유달리 간지럼을 타는 이유는?
노화/ 왜 늙을까?
사람/ 동물과 무엇이 다를까?

사진 출처

저자소개

권오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중과학의 친절한 전파자로 활약하고 있는 ‘달팽이 박사’이자, 우리 고유어(토박이말)를 많이 쓴다고 하여 ‘과학계의 김유정’이라 불리는 생물학자이다.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생물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경기고교, 서울사대부고 교사를 거쳐 강원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지금은 강원대학교 명예 교수로 있으면서 글쓰기와 방송, 강의 등을 통해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꾸준히 들려주고 있다. 1994년부터 〈강원일보〉에 ‘생물이야기’를, 2009년부터 〈교수신문〉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약 10년간 〈월간중앙〉에 ‘권오길이 쓰는 생명의 비밀’을 연재하였다. 쉽고 재미있는 과학을 알리는 데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저작상, 대한민국과학문화상 등을 받았고, 이외에도 강원도문화상(학술상), 동곡상(교육학술 부문)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1994년 《꿈꾸는 달팽이》를 시작으로 《인체기행》, 《생물의 죽살이》, 《흙에도 뭇 생명이…》 등을 비롯해 ‘우리말에 깃든 생물이야기’ 시리즈인 《달팽이 더듬이 위에서 티격태격》, 《소라는 까먹어도 한 바구니 안 까먹어도 한 바구니》, 《눈 내리면 대구요, 비 내리면 청어란다》, 자연과 인문을 버무린 《과학비빔밥》(전 3권) 등 5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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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머리카락 하나를 두 엄지손가락 위에 올려놓고 양 손가락을 꼼작꼼작 좌우로 움직여보자. 분명히 털이 한쪽으로 움직여 갈 것이다. 털의 겉이 매끈하지 않고 기왓장을 포개놓은 듯 까칠한 탓이다. 보통 머리 빗질을 할 때 그러듯 털뿌리에서 털끝 쪽으로 빗으면 머리가 가지런히 제자리를 잡지만, 반대로 빗질을 하면 헝클어지는 것도 그 때문이다.


몽골인은 얼굴 피부가 황색이고, 머리털은 검고 빳빳하며, 몸의 털(체모)은 적다. 얼굴은 펑퍼짐하게 옆으로 퍼지면서 높이가 짧고, 눈알을 보호하기 위해 광대뼈가 우뚝 솟았으며, 열 손실을 줄이려고 콧등이 낮아졌고, 눈(홍채)은 갈색 또는 흑갈색이다. 혹한(몹시 심한 추위)에 눈동자 노출을 줄이려고 몽고주름이 생겼고, 눈밭(설원)에서 반사되는 자외선을 줄이도록 쌍꺼풀이 없어졌으며, 눈알이 작아졌고, 입술은 열 빼앗김을 줄이려고 얄팍해졌다.


보통 사람은 탐스럽고 향기로운 귤 그림을 보거나 냄새만 맡아도, 또 이야기만 들어도 조건반사로 침이 넘쳐흐른다. 그러나 귤을 한 번도 본 적이 없거나 먹어보지 못했다면 큰골에 조건반사중추가 생기지 않아 비록 감귤을 손에 쥐어줘도 침을 흘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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