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경상도지역 화원 연구

금정총림 범어사 성보박물관 부관장으로 재직하면서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충청북도 문화재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소정 변관식의 실경산수화 연구」로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동아대학교 대학원 사학과(미술사학)에서 「조선후기 경상도지역 화원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문화재청 문화재 감정위원과 부산문화재단 이사를 역임하였으며, 지역사와 문화유산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1960년대 부산미술의 전환적 시점」(2021), 「피란수도 부산의 미술가 연구: 백영수의 삶과 예술활동」(2020), 「부산미술사, 그 외연적 확장」(2019), 「대한도기와 피란작가들의 활동」(2018), 「조선통신사 UNESCO등재대상 회화연구」(2017), 「대한도기 핸드페인팅 도자접시 고찰」(2017), 「『봉래수창록』 (附「동래부치도」)에 관한 일고찰」(2016), 「임진왜란 기록화의 제작양상과 시선의 차이」(2012), 「임진왜란 기록화, 순절도 연구」(2012), 「경험과 인식, 그리고 이미지의 간극-동래부 임진전란도」(2011), 「동래부 화원 이시눌연구」(2010), 「대한도기-근대 도자산업과 예술의 경계를 너머」(2010), 「조선후기 재지화원 소고」(2008), 「조선후기 통제영 화원 연구」(2007), 「운전 許珉의 회화 소고」(2005), 동아대학교 박물관 소장 진재 김윤겸의 <영남기행화첩> 연구」(2003)등이 있다. 단행본으로는 『좌천동 가구거리와 자개골목』(국립민속박물관·부산광역시, 2021), 『조선후기 경상도지역 화원 연구』(석당학술원·도서출판 해성, 2016), 『한국전각예술론-파고 깎는 새김의 다듬새』(부산문화재단·도서출판 해성, 2005), 공저로는 『부산의 골목길』(부산연구원, 2021), 『대한도기 흔적찾기』(영도문화원, 2021), 『천곡 송상현의 학문과 사상』(충북대학교, 2020), 『부산미술 다시보기』(부산시립미술관, 2019), 『부산의 전시공간』(부산광역시 중앙도서관, 2017), 『동아시아 불교와 원효대사의 위상』(삼성현 역사문화관, 2017), 『피란수도 부산의 문화와 예술』(부산연구원, 2015),『옛사람들의 삶과 꿈』(문화재청, 2010) 등을 집필하였다. 2019년 문화재청장 표창장 수상, 2021년 부산 MBC 부산문화대상 문화예술부문 수상, 2022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표창장 수상, 2022년 부산불교대상 특별상, 2023년 범어사성보박물관 공로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