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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즘, 스탈린주의, 공동전선

파시즘, 스탈린주의, 공동전선

레온 트로츠키 (지은이), 이수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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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즘, 스탈린주의, 공동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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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파시즘, 스탈린주의, 공동전선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마르크스주의 > 고전 마르크스주의
· ISBN : 9788979661576
· 쪽수 : 424쪽
· 출판일 : 2019-01-28

책 소개

러시아 혁명가 레온 트로츠키가 1930~1933년 독일 정세에 관해 논평한 소책자와 글을 모아 엮은 것이다. 당시 독일에서는 히틀러를 비롯한 나치, 즉 파시즘이 성장하고 있었다. 트로츠키는 터키에서 유배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도 마치 "독일 현지에 살고 있는 것"처럼 구체적으로 상황을 분석한다.

목차

머리말 _ 스티브 라이트

1부 ─ 1930년
배경 _ 크리스 하먼
코민테른의 전술 전환과 독일 상황 _ 레온 트로츠키

2부 ─ 1931년
배경 _ 크리스 하먼
독일: 국제 정세의 열쇠 _ 레온 트로츠키
다음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독일 프롤레타리아의 사활이 걸린 문제들 _ 레온 트로츠키

3부 ─ 1932년
배경 _ 크리스 하먼
유일한 길 _ 레온 트로츠키

4부 ─ 1933년
배경 _ 크리스 하먼
국가사회주의란 무엇인가? _ 레온 트로츠키

후주
인물·용어 설명

저자소개

레온 트로츠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레프 다비도비치 브론시타인이며 1870년 우크라이나의 유태인 가정에서 출생하였다. 1898년에 혁명가로 체포되어 시베리아에 유형되었으나 탈출하여 1902년 런던에서 레닌과 합류했다. 러시아사회민주당의 분열과정에서 그는 볼셰비키와 멘셰비키의 주장을 화해시키기 위해 이 양측에서 독립적인 입장을 취했다. 1905년에 러시아로 돌아와 수도에 있는 제1소비에트의 지도자가 되었다. 그는 두 번째 시베리아 유형에 처해졌고 또다시 탈출하였다. 1917년 2월 혁명이 발발하였을 때 뉴욕에 있었으나 5월에는 페뜨로그라드로 돌아왔고 10월에는 페뜨로그라드 소비에트 의장이 되었다. 그는 외무인민위원이 되었고 탁월한 논쟁술로 브레스트-리토프스크 협약의 조인을 지연시켰다. 내전이 시작되었을 때 그는 전쟁위원으로 임명되어 적군(赤軍)을 창설하였다. 레닌 사후 스딸린에 의해 직책에서 쫓겨났고 1927년에는 출당되었다. 1929년에는 터키로 추방되었지만 거기에서 『러시아 혁명사』를 집필하였다. 이후에 프랑스, 노르웨이 등지에서 망명생활을 했으며 마지막 망명지인 멕시코에서 1940년 8월에 스딸린이 보낸 암살자에 의해 살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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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법대를 졸업했고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재난의 시대 21세기》, 《레닌 평전 2~4》, 《트로츠키 1927~1940》, 《파시즘, 스탈린주의, 공동전선》, 《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 《레닌과 21세기》 등 수십 종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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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파시즘이란 반혁명적 절망의 정당이다(1930년 _ 레온 트로츠키)
국가사회주의[나치의 사상·운동]의 엄청난 성장은 두 요인의 표현이다. 하나는 심각한 사회적 위기 때문에 프티부르주아 대중이 휘청거리게 됐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오늘날 공인된 혁명적 지도자로 대중에게 받아들여질 만한 혁명적 정당이 없다는 것이다. 공산당이 혁명적 희망의 정당이라면, 대중운동으로서 파시즘은 반혁명적 절망의 정당이다. 혁명적 희망이 모든 프롤레타리아 대중을 사로잡을 때, 필연적으로 프롤레타리아는 프티부르주아지의 점점 더 많은 부분을 이끌고 혁명의 길로 나아간다. 그런데 이번 선거는 정반대 모습을 보여 줬다. 반혁명적 절망이 프티부르주아 대중을 강하게 사로잡았고, 오히려 이들이 프롤레타리아의 많은 부분을 이끌고 간 것이다.


• 인간쓰레기 파시스트들은 노동계급을 파괴할 것이다(1931년 _ 레온 트로츠키)
국가사회주의자들이 집권하면 무엇보다 독일 프롤레타리아의 꽃은 뿌리째 뽑힐 것이고 그 조직들은 파괴될 것이고 프롤레타리아 자신의 힘과 미래에 대한 믿음도 끝장날 것이다. 독일의 사회적 모순이 [이탈리아보다] 훨씬 심각하고 첨예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독일의 국가사회주의자들이 저지를 끔찍한 짓과 비교하면 이탈리아 파시즘의 흉악한 소행조차 십중팔구 빛이 바랠 것이고 거의 인도주의적인 실험처럼 보일 것이다. … 한편, 파시스트들의 주된 강점은 그들의 머릿수다. 그렇다, 그들은 많은 표를 얻었다. 그러나 사회적 투쟁에서 득표수는 결정적 요인이 아니다. 파시즘의 주요 부대는 여전히 프티부르주아지와 신중간계급으로 이뤄져 있다. 도시의 소규모 수공업자와 상점 주인, 하급 관리, 종업원, 기술자, 지식인, 가난한 농민 등이다. 선거 통계라는 저울에서는 파시스트들의 1000표와 공산당원들의 1000표는 무게가 똑같다. 그러나 혁명적 투쟁의 저울에서는 한 대공장의 노동자 1000명이 하급 관리, 점원, 그들의 부인과 장모 등을 합친 1000명보다 100배나 더 큰 힘을 발휘한다. 파시스트들의 대다수는 인간쓰레기다.


• 노동계급 조직들의 공동전선[공동 행동]이 필요하다(1931년 _ 레온 트로츠키)
노동계급이 계급의식을 획득하는 과정, 즉 프롤레타리아를 지도하는 혁명적 정당을 건설하는 과정은 복잡하고 모순된 과정이다. 계급 자체는 결코 동질적이지 않다. 계급의 다양한 부문들은 서로 다른 경로와 속도로 계급의식에 도달한다. 또, 부르주아지가 이 과정에 적극 개입한다. 부르주아지는 노동자들을 이간질하기 위해 노동계급 안에 부르주아 기구들을 만들거나 이미 존재하는 기구들을 활용한다. 그러므로 프롤레타리아는 그 역사적 여정의 대부분 동안 정치적으로 분열해 있다. (특정 시기에 매우 날카롭게 제기되는) 공동전선의 문제는 바로 여기에서 비롯한다. … 프롤레타리아가 혁명적 의식을 획득하게 되는 것은 학년이 높아지면서가 아니라 끊임없는 계급투쟁을 통해서다. 투쟁하려면 프롤레타리아 대열이 단결해야 한다. 이 점은 파시즘을 물리치는 일 같은 ‘국가적’ 정치투쟁뿐 아니라, 한 공장의 담벼락 안에서 벌어지는 부분적 경제투쟁에서도 진실이다. 따라서 공동전선 전술은 우연적이고 인위적인 어떤 것, 즉 교활한 책략이 결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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