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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88980158720
· 쪽수 : 136쪽
책 소개
목차
생명의 양식을 얻은 아이들
서두
1부: 성찰
우리는 왜 성찰이 필요할까?
성찰, 삶의 안내자
사람들이 우리에게 자기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말해주기를 원할 때
매일의 경험이 하느님의 계시이다
봉인된 명령을 찾아서
다른 사람과 함께 성찰하기
가족이 함께 하는 성찰
만일 함께 나눌 사람이 없다면?
성찰과정
2부: 900개의 초
성찰을 위한 다양한 시간과 장소
첫 번째 성찰질문만 하기
지난해에 대한 성찰
미래를 치유하기
생의 마지막 성찰
우리의 빵을 나누어주기
3부: 질의응답
이 책에 대한 성찰
저자소개
책속에서
치유는 나의 모든 감정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그 모든 감정과 함께 내가 사랑받도록 스스로 허용하는 만큼 일어난다.
에너지의 소진은 근본적으로 일을 너무 많이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곧, 한 쪽 발은 내딛고 있는데 다른 한 쪽 발은 도망가려고하기 때문이다.
성찰을 다른 사람과 함께 하면 우리가 나누기로 선택한 순간들 뿐 아니라 함께 나누는 사람들도 우리에게 더욱 더 살아있는 존재가 되고 중요해진다.
우리의 경우 성찰을 함께 하는 것은 우리에게 서로서로의 마음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준다. 우리가 놀라는 것은, 우리 중 한 사람에게 감사한 순간이 자주 다른 사람에게는 가장 덜 감사하는 순간이 된다는 것이다.
성찰은 급하게 행동하기보다는 우리의 선택에 대하여 시간을 두고 숙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우리는 여러 주 또는 여러 달에 걸쳐서, 어떤 때는 여러 해에 걸쳐서 위안과 메마름의 유형을 주의 깊게 살펴볼 수 있다.
궁극적으로 우리를 치유하는 것은 사랑이므로 우리가 느끼는 저항과 두려움 한가운데서 우리 자신이 사랑받는 것을 허용하는 것으로 치유를 시작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메마름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사랑받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하느님의 음성을 듣기 위한 기준은 ‘거룩함’이 아니라 깨닫고자 하는 자발적인 열성이다.
우리가 말하는 깨달음이란 정신적인 인지만이 아니라 이냐시오의 경우에서처럼 우리가 느낀 것을 정말로 받아들일 수 있는 정서적인 ‘깨달음 intouchness’을 의미한다. 우리는 성찰을 통하여 하느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된다. 위안과 메마름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깨달음을 얻게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