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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88984815230
· 쪽수 : 192쪽
책 소개
목차
헨리 나웬의 소개의 글 6
머리말 16
1부 미움과 증오
다른 사람과의 소통 22
미움과 증오 28
미움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38
2부 욥에게서 배운다
욥의 친구들처럼 행동하는 우리 48
욥이 분노를 표현하다 58
욥이 해야 할 말을 하다 66
흠 없고 의로운 사람 74
3부 하느님 아버지의 “왜?”
진정한 욥이신 예수 그리스도 94
하느님 아버지의 “왜?” 98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에 대한 믿음 104
창조적인 항의 110
4부 가까이 계시는 주님
나의 모든 것이 진정 당신의 것이라면, 하느님 아버지…… 122
가까이 계시는 주님 130
모든 것을 하느님 아버지께 드리다 136
우리의 가장 소중한 보물은? 144
자기 자신을 잃게 됨에 대한 두려움 154
하느님을 미워해도 될까요? 166
부록 172
책속에서
이 책의 중심 질문인 “하느님을 미워해도 될까요?”는 우리의 영적 갈등의 핵심을 건드립니다. 적대감, 화, 분노, 증오가 영적 성장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로 여겨지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살면서 하느님의 현존을 경험하고 그 열매로 사랑과 기쁨과 평화를 느끼고 싶은 갈망이 매우 강할 때, 동시에 미움의 감정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우리는 매우 놀라 혼란에 빠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 ‘헨리 나웬의 소개의 글’ 중에서
고통당할 때 우리는 소통이 얼마나 필요하고 본질적인 것인지 깊이 깨닫게 됩니다. 소통이 안되면 우리는 누구와도 진정한 관계를 맺을 수 없습니다. 소통이 안된다는 것은 상대방이 나에게, 내가 상대방에게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통이 될 때에 비로소 우리는 서로에게 존재하게 됩니다. 그리고 고통당하는 사람은 자신의 존재가 다른 사람들에게 의미 있기를 바랍니다.
- ‘다른 사람과의 소통’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