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수업, 비평의 눈으로 읽다

수업, 비평의 눈으로 읽다

이혁규 (지은이)
  |  
우리교육
2008-09-27
  |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100원 -10% 450원 7,740원 >

책 이미지

수업, 비평의 눈으로 읽다

책 정보

· 제목 : 수업, 비평의 눈으로 읽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88980406456
· 쪽수 : 324쪽

책 소개

수업에 대한 나눔의 문화가 존재하지 않는 우리 교육을 변화시키는 대안으로서 ‘수업 비평’을 제안한다. 교실 문을 열고 서로의 수업을 공유함으로써 수업 실천을 개선하고 학교 현장을 좀 더 풍성하게 가꿔 가자는 것이다. 도입글인 '수업 비평이란 무엇인가?' 통해 ‘수업 비평’에 대한 이론적 개념을 전달한다.

목차

여는 글
수업 비평이란 무엇인가?

1.수업 관찰자는 무엇을 보는가?
2.교사 중심 '지리'수업에 대한 변호
3.'동네 한 바퀴 돌기' 프로젝트 수업
4.'문화재'수업의 새로운 가능성 열기
5.'인도의 근대화 운동'에 대한 협동 역습
6.아이들이 만드는 '가족' 수업 이야기
7.'대운하 찬반 토론'을 통해 보는 쟁점 수업
8.재판으로 해결하는 '천성산 도롱뇽' 문제
9.전달의 패러독스를 넘는 '5.18'계기 수업
10.분단 혹은 통일 세대를 위한 '통일' 교육의 풍경
11.'개인의 선택'을 강조하는 미국 수업과 수업 문화

저자소개

이혁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청주교육대학교 총장 수업과 학교 혁신, 한국 교육 생태계의 변화를 위해 연구하고 실천해 왔다. 1987년에 서울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중·고등학교에서 10년 2개월 동안 가르쳤다. 1997년부터 청주교육대학교에서 현장과 함께 호흡하는 연구와 실천을 하면서 예비 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사회과교육학회 회장, 한국열린교육학회 회장, 한국교육인류학회 부회장으로 일했으며,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에서도 오랫동안 활동해 왔다. 수업과 학교 혁신에 관한 연구를 하면서 현장의 다양한 교원단체와도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2019년 12월에 청주교육대학교 제19대 총장 선거에 단독 출마하여 94.04%의 환산 득표율을 얻었다. 이 득표율의 무게감이 종종 가슴을 내리누른다. 2020년 3월 27일부터 소위 ‘코로나 총장’으로 일하고 있다. ‘모두가 존중받는 즐거운 학교’, ‘더불어 연구하고 실천하는 학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자랑스러운 학교’를 공약하였다.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이 되지 않게 노력하고 있다. 위기의 시대에 올바른 의사결정과 민주적 리더십이 무엇인지 매일 고민한다. 한국 교육이 새로워져서 세계 사람들이 우리 교육을 배우러 오는 미래도 꿈꾸며 살고 있다. 쓴 책으로는 《수업 비평가의 시선》, 《수업, 누구나 경험하지만 누구도 잘 모르는》, 《한국의 교육 생태계》, 《수업, 비평의 눈으로 읽다》, 《교과 교육 현상의 질적 연구》가 있고, 함께 쓴 책으로는 《수업, 비평을 만나다》, 《수업 비평의 이론과 실제》, 《실행연구방법》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9월 11일 이후의 감시》가 있다. 언젠가 캠핑카를 빌려서 전국의 학교를 방문하면서 배우고 교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산다. 정년을 맞이하기 전에 여러 나라의 수업을 관찰하여 국제 수업 비평에 관한 책을 내는 것도 여전히 숙제로 안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교사들은 각자의 교실에 갇힌 채 서로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 대화와 소통이 가장 필요한 곳에 독백이 지배하고 있다. 이런 안타까운 현실을 개선하고 교사의 수업 실천을 개선하는 데 수업 비평이 한 계기를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 자발적으로 자기 수업을 공개하는 교사와 그 수업 실천을 진지하게 들여다보고자 하는 동료 교사 혹은 비평가들이 소통과 안목을 중시하는 비평 작업을 매개로 해서 행복하게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 28쪽


박 선생님이 자기 고민과 연찬의 과정을 통해서 닿아 있는 지점은 헤르메스의 지점에 가깝다. 그는 한국과 같은 입시 위주의 다인수 학급 상황 속에서도 교사가 하나의 세계를 학생들에게 열어 보이는 전령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만약 교사 중심의 수업이 이와 같다면 우리가 교사 중심 수업에 대해 그토록 크게 우려할 필요가 있을까? - 74쪽


임 선생님은 가족의 다양성이라는 까다로운 문제를 다루는 몇 가지 탁월한 전략을 우리에게 알려 준다. 우선은 간접 접근이라는 방식이다. 학생들은 간접 경험의 방식으로 가족의 다양성이라는 상처받기 쉬운 주제에 쉽사리 접근한다. ‘반 학생들의 가족 구성을 조사.분류하여 가족 구성의 서로 다른 모습을 알아본다.’라고 되어 있는 사회 교육과정의 직접성과 비교해 보라. - 178쪽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